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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감독.

hr7eal 2010.05.17 21:48 조회 1,072

그렇습니다. '은하수' 레알 마드리드는 무관으로 올 시즌을 끝마쳤습니다. 사실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조직력'이라는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리옹에게 한수 배우면서 탈락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는 '자만심'이란게 얼마나 위험한것인지를 뼈저리게 느끼면서 탈락했습니다. 리그 역시 바르셀로나보다 4골을 더 넣었지만, 무려 11골을 더 실점하면서 리그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당연하게도 감독 교체설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저 역시 페예그리니 감독에게 1년 더 기회를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페예그리니 감독이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시즌 내내 계속되었던 선수들과의 불화설, 해결하지 못한 고질적인 수비 불안, 가능성을 보여주지도 못했던 토너먼트 대회 광탈, 엘클라시코 2연패... 사실 페예그리니 감독을 경질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최소한 두번의 기회는 줘야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스페셜 원' 무링요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온다면 페예그리니 감독을 경질시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링요 감독.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게 아니라, 우승하는 법을 알고 있는 감독입니다. 공격보다 수비를 중시하는 감독이며, 재미보단 팀의 승리가 우선인 감독이죠. 레알 마드리드가 마음 먹고 영입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테르가 트레블을 달성하면 더욱 가능성이 커지겠지요.

 

떠벌떠벌 떠들기만 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딱 하나입니다.

 

'페예그리니 감독에게 내년 시즌까지 기회를 줘도, 어차피 무링요 감독 데려갈 팀은 없다. 다음 시즌 페예그리니 감독이 또 다시 실패한다면 그때 무링요를 영입해도 늦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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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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