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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벤제마

구또띠 2010.05.09 12:34 조회 1,661

개인적으로는 벤제마한테 한두시즌더 기회를 줘야한다는 의견입니다.

벤제마가 졸지에 먹튀에 계륵이 되버린 이유가

 

호날두의 공격수화, 이과인의 폭발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이둘과 동선이 비스무리하기때문에

실질적으로 팀에서 보여준게 덜한 벤제마가 당연 밀릴수밖에 없는건데

 

이는 즉, 그만큼 기회를 많이 못잡았고 본인이 잘 살리지 못하기도 했다는 소리죠.

전 아직도 벤제마의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죽으나사나 그놈의 슛팅타이밍인데

제생각에 이런건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주 쪼금 안타까운게 호날두가 정말 잘해주고있긴 한데 궁극적으로 페레즈와 보드진이 원했던건

4222의 공격지향적 포메이션과 경기내용이었던것 같은데 호날두가 미드필더보다 공격수의 색채가

너무 짙어져 버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날두의 영입은 90퍼센트의 성공과 10퍼센트의 실패라고 보고 있어요. 이런 요인때문에 제2의 호돈이 되겠다던 벤제마는 8:45 ㅈㅈ..

 

그리고 이론적으로 벤제마와 이과인이 안맞을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쉬운데

가고-알론소를 보더라도 일단 계속 써봐야 아는겁니다.

애초에 알론소가오면서 가고가 팅기는건 거의 기정사실이었어요.

둘 다 포백앞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레지스타. 즉, 같은 롤을 수행하는 선수였기때문에.

시즌중반까지도 가고는 거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다가 생각지도 못한 라스의 이탈로 기회를 잡았죠.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나름대로 만족스럽지 않나 싶네요. 롤이 겹쳐서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자신들의 역활을 적절히 나눠 수행하면서 잘해주고있네요. (이제 디아라넣고 3미들 ㄱㄱ)

 

어쨌든 선수의 영입과 방출은 보드진의 권한이기에 일개 팬으로서 어찌할 도리가 없으나

제생각은 벤제마를 조금더 믿어봐도 되지않나 싶네요.

 

 

p.s 하필 오늘 골넣어서 이글에 냄비스멜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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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arrow_upward 이번 시즌 충분히 잘했습니다. arrow_downward 벤제마,이과인 투톱도 은근히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