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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호 바이백 루머와 개인적인 바램?

Canteranos 2010.05.05 01:24 조회 1,902 추천 2

파레호가 카날레스에 이은 10/11 여름 갈락티코 2기 마드리드의 2번째 영입이 될 거라고 합니다.


블랑코스는 구티의 이적가능성에 대비하여 미드필더를 보강하길 원하며, 파레호의 헤타페에서의 활약은 보드진을 움직였다고 합니다.


마드리드는 이를 위해 바이백 비용으로 5m을 지출할 예정이며, 지난 여름에 그라네로를 데려올 때와 비슷한 금액입니다.


21살의 레알 유스 시스템이 낳은 파레호는 클럽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선수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디 스테파노는 발데베바스 최고의 재능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파레호는 1군에서 자리잡는데 실패하고, 09/10 여름 헤타페로 보내졌습니다.


허나, 마드리드는 이 유망한 미드필더를 바이백 조항을 삽입한 상태로 이적시켰고, 이제 이 조항을 이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 AS, goal.com


 


파레호 바이백 루머는 일단 반갑습니다. 적어도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레매에서만큼 보드진 이하 레알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바이백이니까 부담되지 않고, 구티의 후계자라는 측면에서 만약에 나가야만 한다면 유스 레전드의 빈자리를 다른 유스가 채운다는 것,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올해여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일단 올해의 활약이 그닥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얼마전 코멘터리에서도 얘기했지만, 우리와의 경기에서 45분 뛰고 교체 된 이후로 줄곧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 사이에 6경기 동안 헤타페의 성적은 4승1무1패로 상당히 좋습니다. 그 자리에 기용되고 있는 아드리안은 일단 감독인 미첼의 아들이고, 활약이 어떤지는 경기를 보지 못했으니 잘 모르지만, 성적이 일단 좋으니 굳이 선발라인업을 바꿀 필요가 없는 상태로 가고 있습니다. 즉 파레호가 일단 한동안은 선발의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얘기죠.


게다가... 구티가 정말로 떠난다면 파레호보다는 카날레스가 올시즌 바로 합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라싱 경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카날레스 쪽은 정말 군계일학입니다. 헤타페의 경우 파레호보다는 솔직히 페드로 레온 쪽이 더 눈에 띄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라싱의 경우에는 카날레스만 눈에 띕니다. 레알 선수여부를 떠나서 확실한 포텐을 보여줍니다.


해서 일단은 파레호가 1년 더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그라네로도 좀 키워야하고, 89년 생의 어린 선수니 만큼 헤타페에서 좀 더 경험을 쌓을 시간이 충분히 있으니까요. 그건 구티가 남는다면 당연히 카날레스에게도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즉... 구티가 일단 반드시 남아주었으면 좋겠네요. 결론이 너무 엉뚱한가요ㅡ.ㅡ;


5년 후에 그라네로vs파레호vs카날레스vs사라비아 누가 가장 대성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런 좋은 어린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참 행복한 고민이네요. 현재로선 카날레스가 가장 앞서 있지만, 또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잘되서 머릴 정말 쥐어 뜯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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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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