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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참 아이러니 하네요.

라울스톡허 2010.04.29 11:45 조회 2,147 추천 4

축구 내용도 결과만큼 부드럽고 아름다워야 한다면서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 한다는 바르셀로나.

결과를 중요시 여겨 공격을 지향하지 않고 약점을 파고들어 득점을 얻어내는 '안티풋볼'

 

도대체 이런말들은 누구의 입에서 나온것이며 누가 이런걸 정하는 건가요?

 

상대팀의 오심에 대한 피해는 축구의 일부분이라며 쿨하게 대처하는 이들은,

정작 본인들이 조금이나마 피해가 간다고 생각하면 심판을 경기후에도 쫒아다니며 공격하고,

후에는 자신들은 좀더 공정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짖어대는 꼬라지...

 

부스케츠의 오늘 할리우드 액션이나,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페널티 지역에서의 할리우드 액션들은 승리의 절박함 떄문이라고 백만번 양보해서 넘어가 줍시다.

 

하지만 패배했다고, 상대팀 감독이 세러머니를 한다고 그걸 제지하기 위해 달려들고..

졌다고 락커룸으로 쑥 들어가버리는 루져들...

경기장의 스태프들은 스프링 쿨러를 틀어 상대팀 선수들의 기쁨에 물을 쏴주시고..

그 잘난 꾸레라는 팬들은 쓰레기를 상대팀을 향해 던지기 시작하고...

 

클럽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슬로건과 유니세프를 홍보하는 이 팀.

상대팀의 축구를 안티풋볼이라고 외치는 꾸레들과 그 클럽 자체가 모순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테르의 승리가 단순히 이들만의 승리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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