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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해야 하는 영입들

ㅏ인부우 2010.04.11 10:20 조회 2,125

그나마 가능성 있는 영입 이야기

 

 

 

 

 

1. 세스크 파브레가스

- 가능성 : 매번 스페인 컴백 떡밥 던짐. 이번에 아스날 광탈. 그냥 우주까지 간 수준. 안드로메다가 아니라 나메크 행성까지 왕복함.

 

 

- '1'이라는 위치에 최적화. 톱 밑에 위치해 있다가 여러모로 해먹는 스타일.

- 레알에서 기용될려면 카카가 방출될 확률이 높음.

- 카카는 윙으로도, 톱으로도 세우기 애매한, 세컨탑에 최적화 되어있는 선수

- 그런데 세스크가 들어오면 세스크 중심의 팀으로 개편해야 하는 상황.

-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고는 생각함. 엘 클에서도 지고, 챔스도 16강 탈락이고, 페예그리니가 원하는 축구에 카카는 맞지도 않고

- 다만 카카가 남은 몇경기동안 얼마나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느나가 관건.. 요즘은 너무 실망해서 까고 있지만.. 밀란에서 뛸때만 해도 이런애가 레알에 와야지.. 하고 바라던, 제가 본 역대 최고의 완벽한 인간이였음..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2. 떡대

- 가능성 : 맨유도, 바르셀로나도, 비야레알도, 한국도, 아르헨티나도 결국 떡대를 썼는데 레알도 당연히. 주전이 아니더라도 3서브로 써야하는 상황.

 

 

맨유 : 테베즈, 호날두, 루니, 박지성 <> 테베즈아웃. 벨밥인

아르헨 : 테베즈, 메시, 아구에로 <> 이과인, 팔레르모 인. 팔레르모, 이과인이 팀 먹여살린 경기 잦음

비야레알 : 니하트, 로시 <> 요렌테 로테이션으로 영입

한국 : 이근호, 박주영 <> 이동국, 설기현 센터포워드 기용

바르샤 : 에투<>즐라탄 

 

 

 

- 요거의 중요성은 주구장창 이야기하던 거니 패스.

- 어쨋든 저쨋든 호날두, 벤제마, 이과인은 이 역할 수행 절대로 불가능. 떡대의 조건은 완전 투지가 넘치거나, 혹은 완전 신체조건이 좋거나 둘 중 하나인데, 호날두-벤제마-이과인 둘 다 수비수랑 부대끼는거 엄청 싫어하는 스타일.

- 쉽게 이야기. 이동국이 왜 EPL에서 세컨탑으로 기용되었는가와 동일한 맥락. 몸을 부대끼는 기술을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못한 이상 저 짓은 절대로 불가능. 황선홍이 저걸 잘했던 이유는 워낙 못 먹고 자라서 수비수들이 자신을 우습게 보는걸 싫어해서 중학교때부터 상대팀 스위퍼랑 맨날 붙어서 몸싸움하고 신경전 벌이는 연습했다고 함. 정말 철저한 연습의 산물.

- 떡대 영입 없으면 다음 시즌도 엿먹기 좋다고 장담함. 이러나 저러나 바르샤가 챔스 4강 가고, 리그 우승에 한층 다가선것도, 리그탄이라고 욕 먹어도 기용되는 이유도, 전 세계에서 10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떡대 유닛이기 때문

 

이과인, 호느가 막히면 라울? 벤제마? 둘의 차이가 뭔가요?

죄다 땅볼에 최적화 되어있는데, 땅볼의 최강자 이과인, 호느가 막혔는데

이게 우리 공격옵션의 한계. 레알은 철저히 '발'만 막으면 됨. 공중볼은 하나도 안 무서웡ㅋ

 

AC밀란에서 다소 부족한 득점력으로 쩌리엘로라는 별명을 듣고 있는 보리엘로가 올 시즌 세리에 전문가 10인이 메긴 AC밀란에서의 평점 1위. 세리에 A 선수중에서 5위권. 그 정도로 떡대의 존재 유무는 수비진에게 큰 부담.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3. 왼쪽 풀백or미드필더

 

- 아르벨로아의 페이스 하락이 두드러지고, 마르셀루는 두 곳을 번갈아가면서 뛰어야 하는 멀티유닛으로 자리잡는 상황, 드렌테의 경우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 100%인 상황.

- 콜라로프, 애슐리 콜, 클리쉬 정도가 언급되는 정도(에브라는 껌거슨이 은퇴하기 전에는 안 놔줄거 같음.. 지송팍이랑 계속 왼쪽 짱 먹는거 보고싶기도 하고...) 

- 리세(토레스팀->토티팀), 막스웰(무링요팀->메시팀) 같은 경우에서 보듯이 리그를 옮기고 나서 갑자기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도 잦음.(이러나 저러나 리세에 대한 현재의 평가는 거품이 많이 끼였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a. 콜라로프 : 장신, 뛰어난 킥력 // 마르셀루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 그치는 수비력. 높을 수도 있는 이적료. 왼쪽이 영 불안한 인테르, 밀란등이랑 링크가 났었음.

 

b. 애슐리 콜 : 노련미, 2-3년 잠깐 쓰고 마르셀루가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는 적당한 나이 // 갑자기 닥칠지도 모르는 노쇠화. 높은 이적료

 

c. 클리쉬 : 마르셀루 업그레이드 버젼 // 유리몸. 수비 못함.

 

 

미드필더는 마르셀루의 효과적인 측면 공략과, 그라네로, 라쓰의 철저한 수비가담이 동시에 가능한 선수가 필요함. 나바스? 실바? 정도가 떠오르네요. 발렌시아 유에파도 떨어졌는데 실바는 안 올려나....

 

올 시즌 중간쯤에, 카카 적응 못하고 잠깐 호느님 부상으로 나가 떨어졌을때 혼자서 생각하던 라인업이

......이과인

.카카.실바.나바스

 

요 라인이였거든요.

 

 

역시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4. 센터백

 

- 백업으로 쓸만한, 완전 유망주, 완전 노장 둘 중 하나가 선택지. (페페, 알비올, 라모스, 아르벨로아, 가라이 허억허억.. 주전급이 몇명이야?)

- 메첼더 안녕 ㅠㅠ

 

 

 

유쓰로 쓸만한 애 없을려나?

 

 

 

 

경우의 수에 따라서 가고, 라쓰, 디아라, 그라네로, 드렌테, 마르셀루 중에서 최대 4명까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이에 따라서 백업 영입도 중요할 수 있겠네요.

 

 

 

아, 여튼.. 다음 시즌에는 호날두, 이과인, 카카가 수비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매번 우승 경쟁 안 끝났다, 안 끝나라고 자위하는 것도 한계에 다다르네요.

 

 

 

 

페레느님. 페예그리느님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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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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