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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이제 다시 폭풍영입인가요??

레알은진리 2010.04.11 08:57 조회 1,411

감독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여러 포지션의 선수들 이야기로 이적시장의 여름을 우리가 주도하겠군요.

매년 빅샤이닝을 보여주는 우리팀이지만 이젠 무관의 슬픔을

또 다시 빅샤이닝으로 매꾸는 팀이 되버린것 같아 씁쓸하네요.

또, 2년째 바르샤의 잔치가 되어버린 리그며 챔스의 기사들을 볼때마다

한없이 화나고 짜증나는게 팬심이라지만...

팬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준 감독과 선수들의 심정은 또 어떨지...휴

각설하고 제목에서 말했듯이 분명 이번 이적시장에서 추가로 선수보강이 되겠지요.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만 제가 걱정하는건

올해도 격앙된 팬심을 진정시키기 위해 도가 지나친 폭풍영입이 이루어질것 같다는것 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악순환의 블랙홀에 더 깊게 빠져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쪽 바르사도 분명 몇년전까지 않좋은 상황이었습니다.

우리한테 역전우승 당하고, 그 다음시즌은 리그 3위 마감하며 두시즌 연속 무관.

물론 그들과 우리를 단순비교하는건 무리라는걸 알지만

분명 지금의 우리보다 더 않좋은 상황이었을겁니다.

어째튼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그들의 해결방식은 무조건 갈아엎는 방식이 아니었다는겁니다.

무관이라도 최소 2년은 감독을 믿어줬고 감독을 바꾸더라도 이름값만 높은 전혀 새로운 감독이 아닌

초짜 감독이라도 팀을 가장 잘 아는 감독으로 교체, 팀의 불협화음을 만드는 멤버 축출,

적재 적소에 선수영입과 기존 선수 + 유스의 융합...

우리는 그들의 그 방식에서 답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유능한 감독을 모셔오고, 또 다시 이적시장에서 빅샤이닝만으론 다시 그들과 붙어도

똑같은 패턴의 악순환입니다.

우리에게도 진정한 의미의 팀웍이란게 만들어지고, 페감독의 전술과 축구가 확실하게 녹아들수 있도록

감독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된 선수진으로 바꿀 수 있도록 조금 더 기다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 후의 결과에 대한 결정은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년 3년이 걸리더라도 다시 진정한 최고의 레알마드리드가 완성된다면 기다릴 자신이 있습니다만,

매년 되풀이 하는 갈아엎기로 '레알'이란 이름에 안 어울리는 이런 치욕스런 역사도 같이 되풀이 하는건

더이상 볼 자신이 없어지네요.

부디 우리팀의 문제 해결방식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서

다음시즌은 엘클라시코와 챔스에서 좋은 모습 볼 수 있기 바랍니다.

 

ps. "새벽이 오기전이 가장 어둡다."

어제 다크나이트를 보다가 이런말이 나오더군요.

지금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출구가 안보이지만 곧 우리의 새벽은 챔스 10번째 별로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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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arrow_upward 아무생각없이 짜임새도없이 생각나는거 막쓴글. arrow_downward 근데 이 장면 보신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