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턱 막히네요
애써 그따위 공놀이로 돈버는 사람들,
그따위 공놀이로 밥 벌어먹는 구단,
그 많은 돈을 퍼붓고도 토너먼트 1라운드를 6년동안 통과못하는 한심한 클럽,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극히 냉소적으로 우리팀을 바라보려고 무던히 애썼지만...
그냥 오늘은 통째로 다 무너졌네요.
라울이 성실한 모범 반장이라면 짖궂고 악동같은 구티의 캐릭터상, 끝까지 함께 할수 없을거란건
이미 체감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니 그냥 패닉상태네요.
그 번뜩이는 재능과 더불어...
어느누구 대내외 눈치보느라 가만있을때 혼자 나서서 바른말 팍팍 꽂아주는 대범함....
진정 라울과는 다른 의미로 위대한 마드리디스모가 뭔지 몸소 보여주는 위대한 선수가
바로 구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위대한 선수가 안타깝게 흐름을 못 타고 났다는 현실에
또 목이 메어오네요....적어도 한두번은 더 빅이어 들줄 알았는데....그냥 한무리 일장춘몽입니다....
댓글 3
-
질풍의드리블 2010.04.09그러게요... 구띠... 이렇게 떠나나요 ㅠ
-
Real_MaDrId 2010.04.09레알에서 은퇴했으면 하는데 ㅠㅠ
-
Pierrot 2010.04.10구티만은 안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