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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 4:0으로 대패한 셀틱, 컵경기 탈락한 레인저스

강정현 2010.03.26 21:23 조회 1,808 추천 2
요즘에는 바빠서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네요. 이번에도 어려울것 같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쓰게 되었습니다.







세인트 미렌 VS 셀틱


4:0으로 세인트 미렌 승리


세인트 미렌
Dorman 38, Thomson 58, Dorman 84, Thomson 87.


관중
5,018명

주심
C Richmond


세인트 미렌
Gallacher, Ross, Mair, Potter, Murray, Dorman (O'Donnell 90), Mehmet (Higdon 86), Thomson, Brady, Robb, Dargo (Loy 90).

벤치
Howard, McLennan, Devlin.



셀틱
Zaluska, Wilson, Thompson, O'Dea, Braafheid (Rasmussen 75), McGowan, N'Guemo, Ki (Fortune 60), McGeady, Keane, Samaras.

벤치
Boruc, Hinkel, Crosas, Zhi, Caddis.

옐로카드
Thompson.


세인트 미렌과 셀틱이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미렌은 다르고와 메멧의 단신과 장신 투톱공격수를 최전방에 내세웠으며 셀틱은 오랜만에 잘루스카와 마크 윌슨 그리고 기성용이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어린 공격수 폴 맥고완도 출전기회를 부여받았죠.

하지만 셀틱의 감독 모브레이의 생각과는 달리 미렌은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레인저스에 패배한 이후로 3연승을 달려왔던 모브레이는 이날 팀의 대패를 지켜봐야했죠.

13분 부디스의 공격수 빌리 메멧이 슛을 날렸지만 그의 약한 슛팅은 자루스카에게 쉽게 잡혔습니다. 셀틱은 그리스 국가대표 사마라스가 윌슨의 크로스를 슛했지만 갈라허에게 잡혀버려죠. 맥기디가 미렌의 수비수들을 괴롭혔지만 성과는 없었고 전 스코틀랜드대표팀 키퍼 갈라허는 쉽게 골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로비 킨의 슛팅을 두차례 막아냈죠. 38분 다르고와 브라프하이트가 부딪히고 떨어진 볼을 웨일즈국가대표 앤디 도르만이 슛팅을 날렸고 골이 터졌습니다. 전반을 1:0으로 마쳤을때도 셀틱이 후반에 크게 골을 허용할지는 예상 못했는데요. 58분 또 다른 미드필더 스티븐 톰슨이 득점에 성공합니다. 메멧의 패스를 받은 다르고가 빈 공간에 톰슨에게 패스했고 톰슨의 슛팅이 그대로 잘루스카를 넘어 셀틱의 골문으로 들어갔죠.

모브레이감독은 2분뒤 기성용을 빼고 포츄네를 투입했지만 공격은 풀리지 않았고 75분에는 라스무센까지 투입되면서 5명의 공격수가 공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84분 앤디 도르만이 슛팅을 날리면서 홈팀이 3:0으로 앞서나갔고 몇분 지나지않아 2번째골의 주인공 스티븐 톰슨이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는 4:0이 되었고 셀틱이 남은시간 골을 터뜨릴 기회는 없었습니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셀틱이 역전우승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으며 세인트 미렌의 팬들은 완벽한 승리에 기뻐했습니다.




로비 킨과 도르만




도르만의 득점




추가득점하는 톰슨




앤디 도르만 기뻐하는 모습




잭 로스와 톰슨




망연자실한 모브레이












킬마녹 VS 해밀턴 아카데미컬


1:2로 해밀턴 아카데미컬 승리


킬마녹
Maguire 77.

해밀턴 아카데미컬
Antoine-Curier 21, Mensing 26.


관중
4,068명

주심
C Thomson


킬마녹
Bell, Clancy (Taouil 90), Pascali, Kiernan (Burchill 56), Fowler (Russell 56), Severin, Bryson, Kelly, Hamill, Maguire, Kyle.

벤치
Robinson, Hay, Ford, Owens.

옐로카드
Hamill, Bryson, Kyle.



해밀턴 아카데미컬
Cerny, Wesolowski (Elebert 71), Canning, McLaughlin, Easton, Mensing, McArthur, Neil, Imrie (Marco Paixao 76), Antoine-Curier (Thomas 81), Flavio Paixao.

벤치
Murdoch, van Zanten, Evans, Crawford.

옐로카드
McArthur, Canning.


셀틱이 충격에 대패를 당할때 킬마녹과 해밀턴 두 강등권팀의 대결도 있었습니다. 킬마녹은 케빈 카일, 크리스 맥과이어 그리고 마뉴엘 파스칼리를 컵경기에서 패배후 다시 불러들였고 해밀턴은 베스트멤버로 경기에 임했죠.

초반 두팀의 키퍼들 선방으로 골은 터지지 않았는데요. 카메론 벨이 해밀턴의 윙백 브라이언 이스톤의 슛팅을 막아냈으며 해밀턴의 골키퍼 체르니는 케빈 카일의 헤딩슛을 크로스바위로 쳐냈죠.

하지만 골이 안터진것은 아니었습니다. 21분과 26분 연달아 골이 터졌죠. 해밀턴의 장신 공격수 앙투앙 퀴리에르가 쉬운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으며 5분뒤에는 사이먼 멘싱이 임레가 왼쪽윙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슛을 날리면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킬마녹은 롭 키에르난이 퀴리에르를 패널티박스에서 슬라이딩태클로 막아내는등 추가골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공격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56분 킬마녹의 감독 지미 캘더우드는 마크 버칠과 알란 러셀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는데요.

결국 77분 임대로 합류한 크리스 맥과이어가 골을 터뜨리면서 1골을 따라잡았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이 경기 승리로 해밀턴은 강등권인 폴커크와 승점차를 8점차로 벌렸으며 강등권 다툼은 킬마녹과 폴커크가 할것으로 보이네요.




기뻐하는 멘싱과 퀴리에르












스코틀랜드컵 8강전 재경기


던디 유나이티드 VS 글래스고 레인저스


1:0으로 던디 유나이티드 승리


던디 유나이티드
David Robertson 90.


관중
11,898명

주심
D McDonald


던디 유나이티드
Pernis, Kovacevic (Watson 45), Dods, Kenneth, Dillon, Conway, Buaben, Gomis (Swanson 73), David Robertson, Goodwillie, Daly.

벤치
Banks, Myrie-Williams, Shala.

옐로카드
Kenneth, David Robertson, Goodwillie.



레인저스
McGregor, Whittaker, Weir, Wilson, Papac, Beasley, Edu, Naismith, Lafferty (Miller 76), Fleck (Novo 69), Little (Boyd 90).

벤치
Alexander, Smith.

옐로카드
Naismith.


던디 유나이티드와 레인저스의 스코틀랜드컵 8강전 재경기도 있었습니다. 던디 유나이티드는 앤디 웹스터가 레인저스선수이기때문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도즈와 케네스가 선발로 나섰는데요. 레인저스는 미국대표팀 미드필더 다마커스 비즐리와 에두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카일 라퍼티와 네이스미스, 존 플렉 그리고 리틀이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고 보이드와 밀러 그리고 노보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죠.

홈팀의 출발은 좋았습니다. 존 대일리의 슛팅을 맥그레거가 막아내야 했죠. 레인저스는 존 플렉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션 딜온이 막아내면서 득점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번 동점골의 주인공 미하엘 코바세비치는 다시 한번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았지만 맥그레거가 골을 허용하지 않았죠.

던디 유나이티드의 케네스는 위트태이커가 코너킥상황때 위트태이커의 파울을 주장했지만 주심 맥도널드는 패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라퍼티가 핸드볼을 했지만 케네스가 옐로카드를 받는걸로 끝났죠.

던디 유나이티드는 좀 더 위협적이었지만 골운은 없었고 레인저스는 비즐리의 크로스를 리틀이 득점할뻔했지만 페니스에게 걸렸습니다. 87분 대이비드 굿윌리가 득점을 했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들면서 득점이 선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90분 대이비드 로버트슨이 득점을 하면서 던디 유나이티드가 극적으로 4강에 합류하게 되었죠. 4강에서 던디 유나이티드는 레이트 로버스를 상대하게 되었으며 또 다른 이변의 팀 루스 컨트리는 셀틱원정을 떠나게 되죠. 프리미어팀들끼리 결승을 치룰지 아니면 루스 컨트리와 레이트 로버스의 대결이 있을지는 10일과 11일 경기를 통해 알수 있을것 같네요.




리틀과 케네스




라퍼티와 대일리




레인저스를 쓰러뜨리고 기뻐하는 콘웨이




대일리과 네이스미스




득점하는 로버트슨












뉴스들



부상을 당한 리마


폴커크의 28살 포르투갈 미드필더 빅토르 리마가 4월 3일 머더웰과의 경기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해밀턴 아카데미컬과 2:2로 비겼던 경기에서 무릎부상을 입었던 리마는 이번주 있을 히버니안과의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는데요. 다행인점은 오직 한경기에서만 결장한다는것입니다.

팀이 강등권인만큼 리마는 팀에 돌아와 잔류를 위해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안톤 피터린



코디 아르눅스


애버튼에 안톤 피터린 그리고 코디 아르눅스가 다음주에도 머더웰에 있을 예정입니다. 머더웰의 감독 크레이그 브라운은 구디슨 파크에 이 어린 미드필더들을 데려와 셀틱 XI와의 경기에 출전시켰고 팀은 승리했는데요.

"그들은 좋은 선수들입니다. 그들은 다음주에 있을 연습경기에도 이곳에 있을겁니다. 만약 그들이 다음주에도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우리가 영입할 후보들이 될것입니다."

한편 크레이그 브라운은 이미 애버튼에서 데려온 2명의 선수를 지키고 싶어하는데요. 주전 골키퍼인 존 루디와 팀내 최다득점자인 루카스 주키비츠입니다. 두선수모두 이번시즌 팀에 합류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으며 팬들과 감독 모두 그들을 다음시즌에도 데리고 있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토니 모브레이


알고 계신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셀틱의 감독 토니 모브레이가 세인트 미렌과의 경기에서 패배후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미들스보로와 셀틱, 입스위치 타운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던 모브레이는 2002년 입스위치에 임시감독으로 감독생활을 시작했으며 2004년 스코틀랜드 히버니안의 감독이 되면서 감독으로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히버니안에서 스콧 브라운(셀틱), 케빈 톰슨(레인저스)을 비롯해 여러 뛰어난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냈으며 2년간 그가 거둔 성적으로 인해 웨스트브롬이 그를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웨스트브롬에서도 챔피언쉽 선두를 달리며 성공적인 감독생활을 이어나갔지만 승격후에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했죠.

셀틱이 고든 스트라칸을 떠나보내면서 새로 그를 뽑게 되었고 모브레이는 팀을 이끌었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45경기에서 23승 9무 13패를 기록했죠.


셀틱은 킬마녹과의 토요일 경기에 임시감독으로 닐 레논을 앉혔으며 레논은 그의 옛동료인 전 스웨덴국가대표 수비수 요한 미얄비에게 수석코치로 합류하는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모브레이는 셀틱을 떠나게 되어 실망스럽다고 말했으며 그의 감독생활중 최악의 기록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랭드리 은구에모


한편 24살의 카메룬국가대표 랭드리 은구에모는 최근에 프리미어리그팀과 연결되었지만 셀틱에 남고싶다는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모브레이가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이번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은구에모가 팀에 남는것은 어려운 문제는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앞에서도 말했지만 요즘 제가 전혀 소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더 전해드리면 일단 SPL이 다음시즌에 리그가 바뀌어 16팀으로 리그를 진행할수도 있습니다. 지난번 16팀으로 리그를 진행하는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죠. 레인저스의 감독 월터 스미스는 과거했던 18팀으로 리그를 진행하는것을 원한다고 말했으며 오래전부터 팀을 늘리는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었죠. 짐 제프리스(하츠), 크레이그 브라운(머더웰), 거스 맥퍼슨(세인트 미렌), 존 휴즈(히버니안)등이 리그에 변화를 원한다고 말했었고 팬들도 마찬가지죠.

16팀이 된다면 2부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던디와 인버네스, 던펌린 애슬레틱, 루스 컨트리등이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할것으로 보입니다. 3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었던 팀들인데다 루스 컨트리도 이번 컵경기에서 4강에 진출하며 실력을 보여주었죠. 팀이 줄어드는것이 아닌 늘어나는것은 결코 리그에 해가 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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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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