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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이제부터는 조급해할 이유도 없이

파타 2010.03.12 12:27 조회 1,539

오직 팀을 만드는데 더 주력하게 됫네요... 자의든 타의든... 그게 좋은 결과때문은 아니지만

이제 목숨걸고 할거라곤 마지막 자존심인 라리가인데, 이 경기동안 페감독이 더 먼 미래를 바라본다면

카카의 컨디션 회복 유무, 쩌리된 제마, 불균형적인 왼쪽. 그토록 꾸준히 밀고 계셨던 무브에 패스


저희팀 공격이 아직은 손발이 안 맞다 보니 중아에서 패싱게임은 잘 안되고 사이드를 통한 공격전개가

거의 8~90%인데(물론 사이드전개는 거의 정석적이고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공격 전술의 다채화와

상대 10백 뚫는 법등, 풀고 또 풀어야할 문제가 산더미죠.


챔스탈락의 고배는 하루면 되고, 우리 사정이야 머든 주말 경기는 또 다가오고 말이죠.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고 잇습니다. 이래저래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다가올 엘클때나 지금 득실로 인한 1위도

순식간에 무너질수도 있어요. 제가 정말 단 하나 바란다면 이 시즌이 끝나기전에


완전한 마드리드, 이것이 마드리드 스타일이다 라고 하는걸 보고 싶네요.. 지난 5년가 보지 못했지만

욕심이 납니다. 만약에 그런걸 제시해줄수만 있다면 내년을 기다리는 보람이있고 희망이 있는거겠죠.

허무한 패배가 주는건 패배 그 자체가 아니라 경기력에 대한 실망감이 더 압도적이라고 봐요.

우리도 너무 잘하고 리옹도 잘했는데 결국 우리가 졌다면 이곳 게시판에 광탈의 아쉬움도 있었겠지만

누군가는 박수쳐줄수도 있었겠지요.


수많은 감독들이 나름의 스타일을 들고 마드리드에 와서 1년이나 1년을 채 못넘기고 사라졌습니다.

그 수많은 흔적들이 백지화 되었다가 또 색이 입혀지고 지워지고.. 너덜너덜해졌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지속적인 그 팀의 컬러라는게, 이토록 가지기 힘들다는게 새삼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페감독은

그것을 제시해 줄수 잇을까요? 여타 다른 감독이라면 그것이 가능할까요? 아무도 모르겟죠.

그치만 그것이 필요로 하는 시간과 인내라는 재료는 공평하게 주어져야하고 그 결실이 그 노력의 댓가가

꼭 맺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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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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