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셀타 비고::

'레알마드리드' 라는 브랜드밸류의 하락

Real Galactico 2010.03.11 07:46 조회 1,787

이전부터 좋아하던 팀이었지만, 제가 레알광팬이 되고 경기들을 챙겨보기 시작하던 시점이 있습니다

 

2002년 챔스4강전..바로셀로나전 맞나요?

공무원시험 준비하던 시절.. 노량진 고시원 옥상..

여름 새벽별이 보이던 하늘아래 홀로보던 그 경기..

tv를 통해 경탄해하던.. 맥마나만의 아름다운 로빙슛...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흰유니폼... 멋진 외모의 선수들...더 챔피언 오브 더 챔피언스

팬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6년째 16강 탈락인가요?

우리나라를 맨유공화국이라고 비꼬곤하죠

하지만 맨유는 단지 박지성이 뛰는 팀이기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경해는게 아닙니다

챔스토너먼트의 챔피언이자.. 세계챔피언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이제 누가 우리를 챔스9번 우승의 명문으로 기억해줄까요?

축구팬들 사이에서 마드리드하면 6년째 16강에서 탈락하는 팀인 비웃음의 대상이 되지나 않을까요?

 

물론 챔스가 다가 아닙니다. 리그도 컵대회도 있습니다

하지만 챔스야말로 어느 대회와 비견할 수 없는 고부가가치의 토너먼트입니다

챔스에서 계속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팬들은 더이상 마드리드라는 브랜드를 인정해주지 않을겁니다

아시아투어도 콧웃음 칠것입니다

 

레알마드리드라는 세계최고 명문팀이라는 브랜드밸류의 하락을 느끼는 이순간 ..

올해 16강탈락의 씁쓸함이 더하네요..

그래도 저는 레알마드리드를 사랑합니다

 

* 호날두야 힘내라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0

arrow_upward 구티 \"하나의 팀으로 뛰지 못하였다\" arrow_downward 챔스 결승? 금새 쉬쉬하고 잊혀질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