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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UEFA에 새 법이 개정되어야 + 비야레알전 후기

Hala-Madrid 2010.02.24 14:56 조회 1,896

1. 바르셀로나 주전들은 모두 손을 묶고 경기한다.

2. 만약 바르셀로나에게 드로인 상황이 나올 경우를 대비하여 한 선수를 드로인 담당으로 (피케, 앙리, 메시 제외, 발데스 대환영) 지정, 그 선수는 손을 묶고 경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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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셀로나 위엄 쩌네요

Barcelona - 'Club De Handball'

 

더욱 쩌는 꾸레들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95089783&page=1&code=soccerboard&keyfield=&key=&period=

 

 

 

 

좀 늦었지만 레알과 비야레알 경기를 보게 되었는데

 

일단 골은 넣었음에도 불구, 카카의 피지컬이 살아나질 못하는 걸로 봐서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고, vdv를 주전으로 써보는 방안이 어떨까 싶네요. vdv가 이번 시즌 보여준 모습으로는 공백을 메꾸는데 큰 문제점은 없을 것 같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아들어가고 조직력이 늘어가는 느낌은 있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도 존재하긴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전 라모스가 센터백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센터백으로 뛰는 경기들을 보면 페페+피케를 보는 느낌이에요. 센터백이 알론소급 패스를 날려대는것도 그렇고,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상대 공격진들 지워버리는 것도 그렇고.  라이트백을 할 수 있는 선수로는 아르벨로아가 있지만, 마르셀로가 보여주는 수비를 봐서는 역시 라이트백에 라모스를 넣을 수 밖에 없는가봐요. 알비올의 존재도 그렇고..

날도의 경우 팀플에 녹아들고, 거기다 공무집행도 해주니 정말 흠잡을데 없는 선수라고 봅니다. 이제부터는 스페인 리그는 날두가 지배하게 될거라는 기사 제목을 믿고 싶네요. 하지만 역시나 날두가 피구나 봉산나니처럼 ㅊㄷ말고도 상대를 좀더 제끼고 들어갈수 있는 드리블을 되찾아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로벤의 경우 지난 시즌 후반에 레알의 '믿고쓰는 흉기'로써 활약해줄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돌파를 할 수 있는 드리블'이라고 보거든요. 날두의 경우 상대 수비들을 끌고 다닐 수는 있지만, 상대 수비를 체치고 들어가는 부분에서는 아직 미흡하다고 보입니다.(혹은 그런 부분을 잊어버린게 아닐까 싶어요. 되찾아줬으면) 특히 리옹전에서도 보여줬듯이, '휘젓는 선수'없이는 상대의 밀집수비를 감당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알론소의 경우 역시 탄탄한 수비, 그리고 EPL에서 태클과 몸싸움이라는 무기를 장착하고 왔지만, 마에스트로 적인 모습은 좀 희석된것 같더군요. 수비에서 탄탄해졌다는 장점과 함께, 공격 전개에 있어 기대보다는 덜 매끄러워졌다는 단점 역시 생겨난 것 같습니다. 알론소가 한창 뜨고 있을때의 제라드를 닮아간다는 인상도 들고요. 조금은 아쉽지만 다행히도 10번 라스가 있으니 이 점은 걱정하지 말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형님 첫골 축하합니다.

사실, 위 선수들보다도 벤제마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많은데요, 지단께서 인정하실 정도로 벤제마는 희대의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과인이 영웅본색으로 미친듯히 포텐을 뿜어내곤 있다지만, 사실 전 벤제마의 잠재력이 더 크고 깊다고 봅니다. (이과인 까는 이야기 아닙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도 있을 뿐더러, 이 선수에게서 저는 앙리를 기대하고 있거든요. 돌파면 돌파, 연계면 연계, 어디 하나 꿀리지 않는 재능이지만, 이상하게도 레알에서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해주고 있죠.

하지만 날두의 존재로 벤제마가 활약할 자리가 있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과인은 벤제마와 비슷합니다. 둘다 2선으로 잘 내려오고, 2선에서 드리블도 자주 하고, 연계를 통해 공간을 열어갈줄도 아는 스타일이죠.

이과인은 성공했고(하고 있으며), 벤제마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 점에 있어서 전 벤제마의 활동범위를 이유로 들고 싶어요. 벤제마의 경우 한쪽 사이드에 많이 치우쳐 있는걸 볼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레알의 공격진들이 적절하게 분산이 되질 못하고 있는걸 문제로 들고 싶네요. 반대로, 이과인의 활동 범위는 전방의 전범위입니다. 적절하게 분산할 줄 알기에, 이과인이 레알을 더 살려주고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주변 동료들을 써먹는데 있어 미흡하다고 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가 모인 클럽입니다. 동료를 믿고 써먹으면서 들어가도 될텐데, 굳이 무리하게 활약을 하려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좀 더 크게, 넓게, 여유롭게 보고 달려줬으면 하는 느낌에요.

마르셀로는... 글쎄요... 아르벨로아가 왼쪽으로 가고, 마르셀로는 호날두의 백업으로써 쓰는 방안을 지지하고 싶어요. 공격적 재능은 인정하지만, 여전히 수비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는게 아쉽네요. 알베스의 경우에도, 미친듯한 공격성에도 불구, 농구셀로나의 오른쪽이 의외로 탄탄한 이유가 알베스는 공격을 했으면 적절하게 빠질줄 알거든요. 마르셀로의 경우 그런 점이 일차적인 문제점이라고 보고, 잘하는 팀과 붙을 경우 1:1에서 속임수에 잘 속아넘어가는건 그 부분을 개선한 뒤에 이야기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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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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