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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별로 놀랍지도 않은 결과..

이과인 2010.02.17 12:20 조회 1,398 추천 2

경기 전 많은분들이 이번엔 다를 거라고.. 반드시 이긴다고 호언장담하시는 분들 보며

 

속으로 그냥 피식했습니다. 챔스 1~2년 보는 것도 아니고.. 수년동안 해온게 있는데;;

 

솔직히 챔스는 특히 16강부터는 상대팀전력은 아무짝에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16강에 올라온 팀들 정도면 기본적으로 일정수준의 조직력은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하니까요.

 

뭐 32강에서는 양학에 능한 우리같은 팀이 올라오는 게 가능하지만

 

16강부턴 양학도 불가능 할뿐더러 암만 날고 기는 놈이 있어도 조직력이 없으면

 

게임 풀어가기가 힘들죠. 특히 16강 진출팀 중 수비력이 문제인 팀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우리로선 공수조직력이 헬이라 수비는 둘째치고 득점하는 것 부터 상당히 힘든데

 

무리한 시도를 하다가 카운터 맞고 만회하려다 또 카운터 맞고 그대로 안드로메다 가는거죠.

 

이번경기도 공격에서 제대로 된 팀플레이 나온 적 있나요?  공잡기도 급급한데..

 

리옹이 더럽게 못해서 1:0이지 3:0까지는 충분히 갔을거라고 보여지네요.

 

뭔놈의 자비를 그렇게나 ㅋㅋ 리옹 공격수에 루니나 파투, 드록바가 있다고 생각하면 휴~ 끔직하네요;;

 

만약 8강에 우리가 진출하면 리옹은 1차전에서 날린 기회들이 천추의 한이 될듯.

 

어쨌든 각설하고 이번 경기는 완패고 누가 잘못했냐.. 전술이 왜 이모냥이냐..

 

다 부질없는 소립니다. 암만 좋은 전술 갖고 와도 지금 조직력으론 어림 반푼어치도 없죠.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페감독과 선수들을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챔스는 그냥 큰 기대 안하고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8강진출하면 땡스고 아니면 다음기회를 노리고..

 

 

PS. 16강만 가면 한국국대가 빙의되는듯. 레알수준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어이없는 실책들이

 

가끔씩 나오는데 뭐.. 이런것도 일종의 징크스라고 해야 되겠죠?

 

빨리 이 어두운 터널을 벗어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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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arrow_upward 16강 꾸준글 패턴 arrow_downward 뻘글..오늘같은날 이겼어야 됬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