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최악
1. 티비로 봤는데 6시40분 부터 중계한다는 espn.
6시30분부터 조기기상해서 기다렸더니 7시5분 넘어서 시작하네요
32 강때 한번 낚였었는데, 또 낚이고 나니 생각 났다는.. '아 ㅅㅂ 그래었지..'
2. 선수들 컨디션이 하나같이 너무 저조했네요
이렇게 모든 선수들 몸이 무거운 모습은 처음 봤다는..
생각해보니 리그 경기 치루고 3일 후에 바로 프랑스로 와서 치른 경기라 다들 체력적으로 올라오지 못해 고전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투발롱 카카 호날두 가 이렇게 무기력한 모습은 처음봤네요. 뭐하나 하지 못하는 모습에 동정심까지 들더군요.
카카 진짜 10개 돌파하면 9번 다 막히더군요. 나중엔 체력도 다 떨어져서 스피드도 안나오는데
뛰는거 보면 안쓰러웠고, 날두는 종종 잔재루를 이용한 패스를 많이 선보이는데 이게 이과인에게 줬던 기막힌 힐패스도 하나 있었지만 대부분 실패로 공격의 흐름을 끊는 면도 있어, 참 뭐라고 할수도 없고
자제좀부탁.
3.전반전은 특히 오른쪽 그라네로-아르비 라인이 헬이었는데 , 오른쪽에서 공격작업은 아예 하지도 못했고 볼만 가면 뺏기는 모습.
그라네로는 오늘 나와서 정말 최악의 플레이를 펼쳤고 수많은 패스미스와 퍼스트터치의 불정확성으로 볼을 많이 뺏기는 모습을 만이 보였네요. 몸도 무척 무거웠구요. 수비도 공격도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였으며 유일하게 한다는 킥알바 마저 제대로된 모습을 못보여주더군요. 라피가 그리웠습니다.
마르셀로는 고부한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자주 공간을 내주었고,
뭐 모든 공격전개 또한 최악으로 제대로된 유효슛팅 하나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4. 옐로 카드 받으면 담 경기 출장못하는 카시야스 마르셀로 알론소 중에
셀로, 소 둘다 하필 옐로 카드 받으면서ㅠ 담 경기 중앙구성에 변화가 있겠군요.
변화가 있어도 디아라 만은 안나오길.. 라스가 정말 그립더라!
5. 지면 나오는거지만 오늘도 심판 판정 병맛이네요 ㅋㅋㅋㅋㅋ (지면 심판탓 ㅋㅋ) 영국심판이 싫어!
파울 부는것도 그렇고
그라네로 어깨 부근에 맞은건 핸들 불더니 크리스 정확히 손에 맞은건 불지도 않고
옐로카드도 꺼내야 할때 안꺼내고 안꺼내도 될때 꺼내는등.
6. 챔스 16강만 들어서면 무력해지는 우리팀을 보니 너무나 화가나네요.
이 징크스.. 신경 안쓰려해도 계속 우리팀 발목을 잡는 모습이니 ..
우리팀은 중앙에 겹겹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지역방어를 쓰고 압박이 강한 팀에겐 너무 약한 모습을 보이네요.
센터라인에 공을 받아주고, 수비라인들과 비벼줄 몸빵 좋은 스트라이커가 없고,
카카 날두가 막히면 그냥 팀 전체가 우르르 무너지는 그런 형식.
7. 오늘 경기를 한줄로 요약한다면?
진짜.. 답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