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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내일 5시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구또띠 2010.02.03 20:31 조회 1,424 추천 1

우리팀이 유스들을 많이 등용하고 팀의 중심으로 만들만했었던 시기를 따져본다면

갈락티코1기가 막을내리고 ㅋㄷㄹ 이 취임했을때와

ㅋㄷㄹ이 쫓겨나고 팀이 막장행보를 거듭하던 지난시즌무렵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타, 후라도,솔다도,네그레도,데라레드,하비가르시아 등등 재능있는 카스티야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을때 ㅋㄷㄹ이 이과인, 마르셀루, 가고, 드렌테처럼 해외의 젊은 유망주들에 눈독을 들이게 됐고(물론 발디니와 카펠로의 주도가 있었으나) 덕분에 디스테파뇨옹 혈압이 상승했고 미첼이 에라이 나가버렸습니다-_-;;

그리고 지난시즌 불균형한 스쿼드로 버텨오던 슈스터가 팽당하고 후안데라모스가 임시직 성공신화를 일구는듯 싶었으나 안필드대참사와 엘클라시코로 알아서 나가떨어지게 되고 다시한번 리빌딩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근데 이번엔 페레즈가 재등장하면서 갈락티코2기를 출범시킵니다. 그리고 미겔토레스, 하비가르시아, 네그레도, 파레호는 제각기 흩어졌구요(바이백여부를 떠나).

 

 개인적으로는 유스중심으로 팀을 개편하고자 했다면 카스티야가 리즈시절이었던 2000년대 중후반이 적기였다고 봅니다만 그보다 급한게 팀 성적이었다고 봅니다. 1기 갈락티코 말기에는 무관을 벗어나기위해 서였고 지금은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는게 급선무였으니까요. 지금상황도 어여쁜 꼬꼬마들한테 울타리쳐주고 무럭무럭 자라는걸 꿈꾸기보다 5년연속광탈에 마지막우승이 어느덧 10년을 향해가고있는 챔스타이틀을 가져오는게 더 급합니다. 그래서 작년 여름에 그토록 항가항가 난리를 피웠더랬지 말입니다.

 

페레즈나 보드진들은 일단 급한불부터 끄고 생각 하자는 것 같습니다. 일단 챔스트로피만 다시 가져오게 된다면 그때는 장기적으로 유스를 등용하고 발굴하는데 더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지금 상황은 아직이라고 봅니다. 저역시 유스들 좋아하고 하비나 네그레도 떠날때 아쉬움에 울었으며 팀이 유스중심으로 개편되면 만세부를 사람입니다만. 명색이 20세기 최고클럽주제에 챔스에서 2시드받고있는거 보면 자존심상하더라구요.

 

지금도 페예그리니가 어느정도 유스에 대한 활용을 염두에 두고있는 듯 하지만, 굳이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하나둘씩 등용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빨리 끝판왕 이미지좀 다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대박유스 하나씩 나오면 완전 행복한거구요

 

 

 

* http://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page=1&sn1=&divpage=5&sn=off&ss=on&sc=off&keyword=사랑하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726

이건제가 감명깊게 읽은 NO.7 캡틴님의 유스관련글입니다 :)

 

*잘모르면서 아는척 쩔었습니다. 지적 감사히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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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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