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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수원 복귀 - 위건에서 임대

M.Torres 2010.01.04 10:20 조회 1,235
별 다른 부가조건 없이 1년동안 임대하기로 했다네요.


1. 조원희의 장기라면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활동량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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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거기까지.
과거 그 자리에서 이을용, 김남일, 유상철, 김상식등이 보여준 안정적인 2선에서의 볼배급이 부족해요. 볼 간수 능력도 부족한 편이고. 여러모로 도그 파이팅이란 장점 외에는 아직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전 생각해요. 말 그대로 정말 가투소급 체력이면 모를까(그런데 가투소도 기본기는 정말 탄탄하죠.)

EPL 중앙 미드필더에 요구되는건 발 빠른 볼 처리 능력일텐데, 조원희 경기를 몇경기 안 보긴 했지만 정말 볼이 왔다갔다하는 사이에 우왕좌왕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얼마전에 마지막 테스트를 맨유와의 경기때 한거 같은데 정말 팀의 중앙 미드필더 싸움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팀의 대패를 겪어야 했었죠.

국가대표팀에서도 이런 소속팀에서의 부진덕에 경기 감각 없이 상당히 실망스러웠구요.



국내에서는 상당히 수준급 재원이긴 하지만, 결국 세계 문턱에서 돌아오네요.
그래도 위건 초기에는 중거리슛도 곧잘 쏘고.. 그래서 아, 좀 더 크고 오는가, 싶었는데
영 자리 못 잡는 와중에 부상 당하고, 감독 바뀌고.. 여러 악재가 겹쳤던 것 같아요. 



여튼 개인적으로는 신형민에 기대중인데, 올 남은 반 시즌동안 K리그내에서 넘버원 볼란테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이천수 - 진출 초기 상당한 입지(네덜란드에서도, 스페인에서도) 이후 향수병으로 컴백
이동국 - 진출 초기 평점 6-7점 행진. 그리고 반시즌 지나고 다음 시즌에 부진
설기현 - 레딩 초기 레딩의 모든것. 지금의 이청용 수준. 그리고 반시즌 지나고 부진
김두현 - WBA 초기 에이스. 그리고 부상 이후 자리 못잡고 컴백




이놈의 지긋지긋한 초반 반짝 병은 언제 고쳐질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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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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