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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지 선정 10년간 축구계 최고의 순간

세이라 2010.01.04 00:14 조회 1,396
가디언에 지난 10년간 각 스포츠별로 최고의 순간들을 선정한 칼럼이 올라왔는데요.
축구에 대한 것만 간단간단하게 요약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잉] 언론이라 [잉] 중심이긴 하지만 우리도 나름대로의 10년을 정리해보죠 뭐, 리플로.ㅎㅎ



좋아진 점
클럽 축구의 질이 좋아졌다.
축구에의 많은 투자는, 축구에 관심없던 사람들의 관심도 되돌려 놓았다.
그 와중에도 아르센 벵거는 적은 투자로 좋은 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빠진 점
스타디움과 팀은 커지고 있지만, 비싼 입장료가 팬들을 괴롭히고 있다.
달랑 네 개의 클럽이 몇 년간 돌아가면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심지어 블랙번은 이제 돌아올 기미가 안 보인다.


10년간 Top5
1. 바르셀로나
펩 과르디올라의 팀에 골리앗은 없었지만, 그들의 완벽한 움직임과 패싱 테크닉은
2009년 챔피언스리그 파이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기력하게 지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2.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타일이 오버랩되는 스페인은 유로2008 파이널에서 독일을 상대했다.
다비드 비야의 부상에 의한 결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우승을 차지했다.

3. 아스날
믿기 힘든 무패우승을 이뤄냈다.
아르센 벵거의 라인업에서 더 주목해야 할 점은,
그들은 여전히 03/04 시즌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 더 도전할 것이 없어 보였던 60대 중반의 알렉스 퍼거슨 경은
2008년 첼시를 물리치고 또 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올드 트래포드에 가져왔다.

5. 브라질
어떻게든 이길 수 있고, 그만큼 아름다운 경기를 한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2002년 월드컵에서 또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에는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에서 또 우승을 노린다.


10년간 최고의 매치 : 2005년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 AC밀란 vs 리버풀
별별 경기들이 다 있었지만 역시 이 경기를 빼놓을 수 없다.
밀란은 정말 강해보였지만 리버풀은 세 골을 따라잡았고,
예르지 두덱은 안드리 셰브첸코의 슛을 막는 등 환상적인 선방들을 선보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 2002년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르 레버쿠젠
카를로스에 의해 떨어지는 공을 놓치지 않고 몸을 틀어 붙잡은 지네딘 지단의 환상적인 발리슛.
이 골로 레버쿠젠을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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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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