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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겨울이적시장 이야기.

Elliot Lee 2009.12.30 15:05 조회 1,839 추천 1
겨울 이적 시장이 몇일 남지 않았군요. 31일간의 대장정이라고 말해야되나요?

겨울 이적 시장은 예전부터 큰 영입보다는 실속있고 급한 영입만 하기 때문에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선수들이 많이 오고 갑니다. 말 그대로 팀이 어려울때 응급조치 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시간이죠.

사실 제가 말하자는 것은 겨울 이적시장 여름 이적시장이 그다지 경계가 되어 나누어지지는 않습니다. 선수 영입은 그만큼 여러가지 전제가 있다는 것이죠. 구단의 이상, 경제력, 전술적인 것등의 여러가지를 고려 해야 것이 많습니다. 축구도 스포츠 사업이니까요. 축구적인 측면에서는 까먹고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챔피언스 리그 출전 가능 여부가 중요한데 대부분의 유명선수들은 큰 구단에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불합격이 많죠

그냥 축구는 영입으로만 모든 것이 해결되는 FM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리베리가 필요하다면 영입할 것이고 아니라면 영입하지 않겠죠. 로벤을 왜팔았냐라는 말도 나오지만 스타일도 다르고 감독이 원하는게 다를 수도 있는 거고 깊은 것 까지는 추측할 뿐이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또 한가지 이적금이 아무리 마르지 않고 또 모든 선수가 합의를 한다고 해도 모두다 영입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우선 선수단의 정원이 정해져있다는 점. 방출 없이는 영입도 힘들다는 것이죠.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최고의 스타들만 모아서 선수단을 꽉채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벤치에 앉은 선수들만으로도 흥분되는 그런 스쿼드라면 정말 최고겠죠. 그렇지만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선수들은 주전으로 뛰고 싶고 누구나 후보는 싫어합니다. 아마추어도 마찬가진데요 뭐. 저도 후보는 싫을 것입니다. 다 자기가 잘하는 자리에서 자기가 원하는 배번에 자기 중심적인 전술을 원합니다. 그렇지만 팀이라는 조합은 개인보다는 단체를 우선시 해야하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리베리가 와도 좋고 카르발료가 와도 좋습니다. 재능있는 선수들이죠. 저는 항상 뛰어난 선수라도 적응기간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적응기간은 개인차가 심하죠. 심지어는 적응을 못하고 떠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박터지게 주전 경쟁 하느라 출장도 못하면 적응도 못하고 이도저도 못하고 구단만 돈을 써버리는 격이 되어버리죠.

프로니까 경쟁도 적응도 잘해야된다. 맞는 소립니다. 한두푼 받는 선수들이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선수가 아니라 구단과 감독도 프로이기때문에 정말 필요하고 팀에 적합한 선수만 선별해놔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마추어들도 재정적 지원만 된다면 비디치사고오고 파브레가스 사올 생각하겠죠. 왜냐면 스타 플레이어들은 그만한 실력이 동반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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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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