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VS 에스투디안테 경기후 언론
웹서핑하다가 건진건데요........... 확실히 현지언론에서도 이상한 경기였다고 평가하는거 같네요
[믹스트존(선수 취재구역)에서 만난 UAE 일간지 '내셔널'의 메건 유언 기자는 "주심이 미쳤다. 경기를 망치고 말았다. 이탈리아 주심은 원래 그렇다. 카드 빼기를 좋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UAE 기자도 "주심의 판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포항은 에스투디안테스와의 준결승에서 홈팀 자격이었다. 주로 입는 빨강-검정 줄무늬 유니폼을 선택할 권한이 있었지만 FIFA는 에스투디안테스에게 우선권을 줬다. 포항 미드필더 김태수는 "TP 마젬베와의 준준결승전 때 스타킹의 길이를 좀 줄이겠다고 했더니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에스투디안테스가 요청하자 곧바로 허락했다"고 전했다.
파리아스 감독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오자 주심의 판정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중립적으로 경기를 본 외신 기자들이 "FIFA의 음모론이 작용했다고 보는가", "남미를 대표하는 팀이 도덕적으로 싸웠다고 보는가" 등 질문 수위를 높였다. 파리아스 감독은 "음모론이라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경기가 조화를 이루며 순조롭게 진행됐어야 했다. 공정성에서 어긋났다고 본다. 내가 항의한 건 주심의 실수이지, 음모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며 애써 불만을 삼켰다. 알레한드로 사베야 에스투디안테스 감독조차 "우리에게 판정이 유리했던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선수들의 박탈감은 더했다. 포항 데닐손은 "오늘 누가 이겨야 하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다(We knew who must win this match)"고 말했다. 최효진은 "선수생활을 해오면서 오늘 같은 경기는 처음이다. 결승전 흥행을 위해 남미팀과 유럽팀을 결승에 올리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어느 정도 차별은 각오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아쉬워 했다.
사실 아시아 대표 포항에 대한 차별은 대회 초반부터 시작됐다. 포항은 참가 7개 팀 중 가장 나쁜 숙소를 배정받았다. 이번엔 FIFA에 강하게 항의하자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도 편파 판정할거다.기자들도 에스투디안테스 감독 조차도인정했다 ]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FIFA의 음모론은 늘있었다고 생각했어요. 월드컵을 비롯한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 시대배정이나 경기심판진, 강팀들의 경기순번이나 편의.
아벨란제 회장이후 상업주의로 돌아선 FIFA... 아무래도 흥행성을 늘 고려할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어 대회를 이끌어 가기도 하죠. 앙리의 핸드볼 사건이후, 그 보상으로 프랑스는 시드에서도 탈락했죠. 하지만 결국엔 시드를 받은것처럼 순탄한 조에 들어갔습니다.
FIFA는 이미 썩을대로 썩었다고 봅니다. 물론 어느 기관이나 부정부패가 있는건 어느정도는 사실이구요. 아니면 로비가 많죠. 아무튼 이번 클럽월드컵도 저기 동방의 작은나라에서 온 대한민국의 포항이라는 팀은 그들 눈에는 별볼일 없는 팀인건 사실입니다. 그들의 생각은 베론의 에스투디안테 와 메시의 바르셀로나!! 라는 타이틀이 처음부터 들어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포항이라는 팀의 전력이 상당했죠. 그들은 포항이 이기는것을 원치 않았을껍니다. 대한민국의 신데렐라같은 이야기는 02년 월드컵에서 4강으로 끝내고 싶었겠죠. 물론 이건 억측입니다만;;;;
포항의 플레이도 사실 거칠긴 했어요. 하지만 로세티 주심이 정도가 지나쳤죠. 세리에 경기를 보더라도 로세티 주심은 필<?>받으면 카드를 무한히 생산해 내죠. 참 아쉽네요... 충분히 포항도 승산이 있었다고 보는데...
그리고 에스투디안테 선수이 확실히 경험면에선 한수위였는듯? 이런 점은 배워야할듯 합니다.
[믹스트존(선수 취재구역)에서 만난 UAE 일간지 '내셔널'의 메건 유언 기자는 "주심이 미쳤다. 경기를 망치고 말았다. 이탈리아 주심은 원래 그렇다. 카드 빼기를 좋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UAE 기자도 "주심의 판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포항은 에스투디안테스와의 준결승에서 홈팀 자격이었다. 주로 입는 빨강-검정 줄무늬 유니폼을 선택할 권한이 있었지만 FIFA는 에스투디안테스에게 우선권을 줬다. 포항 미드필더 김태수는 "TP 마젬베와의 준준결승전 때 스타킹의 길이를 좀 줄이겠다고 했더니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에스투디안테스가 요청하자 곧바로 허락했다"고 전했다.
파리아스 감독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오자 주심의 판정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중립적으로 경기를 본 외신 기자들이 "FIFA의 음모론이 작용했다고 보는가", "남미를 대표하는 팀이 도덕적으로 싸웠다고 보는가" 등 질문 수위를 높였다. 파리아스 감독은 "음모론이라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경기가 조화를 이루며 순조롭게 진행됐어야 했다. 공정성에서 어긋났다고 본다. 내가 항의한 건 주심의 실수이지, 음모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며 애써 불만을 삼켰다. 알레한드로 사베야 에스투디안테스 감독조차 "우리에게 판정이 유리했던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선수들의 박탈감은 더했다. 포항 데닐손은 "오늘 누가 이겨야 하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다(We knew who must win this match)"고 말했다. 최효진은 "선수생활을 해오면서 오늘 같은 경기는 처음이다. 결승전 흥행을 위해 남미팀과 유럽팀을 결승에 올리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어느 정도 차별은 각오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아쉬워 했다.
사실 아시아 대표 포항에 대한 차별은 대회 초반부터 시작됐다. 포항은 참가 7개 팀 중 가장 나쁜 숙소를 배정받았다. 이번엔 FIFA에 강하게 항의하자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도 편파 판정할거다.기자들도 에스투디안테스 감독 조차도인정했다 ]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FIFA의 음모론은 늘있었다고 생각했어요. 월드컵을 비롯한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 시대배정이나 경기심판진, 강팀들의 경기순번이나 편의.
아벨란제 회장이후 상업주의로 돌아선 FIFA... 아무래도 흥행성을 늘 고려할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어 대회를 이끌어 가기도 하죠. 앙리의 핸드볼 사건이후, 그 보상으로 프랑스는 시드에서도 탈락했죠. 하지만 결국엔 시드를 받은것처럼 순탄한 조에 들어갔습니다.
FIFA는 이미 썩을대로 썩었다고 봅니다. 물론 어느 기관이나 부정부패가 있는건 어느정도는 사실이구요. 아니면 로비가 많죠. 아무튼 이번 클럽월드컵도 저기 동방의 작은나라에서 온 대한민국의 포항이라는 팀은 그들 눈에는 별볼일 없는 팀인건 사실입니다. 그들의 생각은 베론의 에스투디안테 와 메시의 바르셀로나!! 라는 타이틀이 처음부터 들어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포항이라는 팀의 전력이 상당했죠. 그들은 포항이 이기는것을 원치 않았을껍니다. 대한민국의 신데렐라같은 이야기는 02년 월드컵에서 4강으로 끝내고 싶었겠죠. 물론 이건 억측입니다만;;;;
포항의 플레이도 사실 거칠긴 했어요. 하지만 로세티 주심이 정도가 지나쳤죠. 세리에 경기를 보더라도 로세티 주심은 필<?>받으면 카드를 무한히 생산해 내죠. 참 아쉽네요... 충분히 포항도 승산이 있었다고 보는데...
그리고 에스투디안테 선수이 확실히 경험면에선 한수위였는듯? 이런 점은 배워야할듯 합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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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엠똘가고 2009.12.16근데 포항도 경기를 거칠게 한건 마찬가지라서; 3명 퇴장당한것, 이라는 사실만 보면 좀 어이없는데, 퇴장 당할 상황이였다고 봐요. 순한 심판이였더라고 해도 1명은 퇴장당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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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자유기고가 2009.12.16@각성엠똘가고 ㅇㅇ 퇴장1명은 기본이었죠. 로세티주심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한 포항의 잘못도 크죠. 동작들이 너무 컸음.. 그래도 3명은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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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각성엠똘가고 2009.12.16@자유기고가 맞아요. 3명 퇴장이라니-_-;; 주심이 경기를 매끄럽게 리딩하지 못한 것도 한몫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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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ka)(ga)고 2009.12.16참..씁쓸하네요..올라가서 바르샤랑 한판 붙어보길 희망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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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9.12.16아틀란테가 이겨서 바르샤랑 3-4위전에서라도 붙어봤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힘들겠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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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레알 2009.12.16이렇게 된 바에 바르샤 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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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함께라면 2009.12.16흠... 저도 피파의 음모론이 조금은 있다고 생각을... 그들은 분명 베론 vs 메시 이런 흥행 카드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힘없는 우리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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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마드리드 2009.12.16경기는 안 봐서 모르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건 분명하군요...흥행 VS 스포츠정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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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d 2009.12.16경기 다 지켜봤지만 좀 너무한 감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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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벤자민로벤. 2009.12.16로세티 쩝 ...요번에 인테르 vs 유베 이탈리안 더비에서 심판 했던 그 주심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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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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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IKAKA 2009.12.16이테리 최고의 주심 로ㅋ세ㅋ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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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Kid34 2009.12.16초상업화된 비영리기구 피파. -_- 경기장 밖에서도 차별받았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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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몰러 2009.12.16*로세티 심판의 세번째 퇴장은 좀 너무한 감이 있었져..근데 카드가 그렇게 많이 나온건 결국 포항이 경기내용이 끌려갔기 때문에 나온겁니다..슈팅숫자두 거의 10배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로 공격진의 침투나 패스력은 차이가 좀 나더군여..전력차이는 분명한 경기였슴다..다만 지나친 카드가 아쉬웠던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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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띠-사 2009.12.16진짜.... 이건 뭐... 칸탈레오보다도 더하네요...젠장..
포항에서 사는 포항팬으로서 억울합니다..ㅠ.ㅠ -
레알. 2009.12.16축구의 순수성은 뭐..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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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go 2009.12.16경험의 차이 , 심판의 뻘짓 , 2가지로 요약되는 에스투디안테스전 . 아쉽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