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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수비보강 임대는 어떤가요?

파타 2009.12.14 12:56 조회 1,357
개인적으로는 수비보강이 머랄까, 필수가 될수 밖에 없는 몇몇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보드진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겠지만, 발다노 인터뷰에서 윈터브레이크를 언급한것
자체가 아무래 수비수 보강에 대해 최소한의 논의는 해보겠다는 의지로 보이거든요.
그리고 그 몇몇 이유에는 메첼더와 페페의 긴 공백 시간을 들수 있다고 봅니다.

첼더는 사실상 시즌시작하고 단 한번도 출전을 못하고 있는 전력 제외 멤버입니다. 실력을 떠나
여전히 부상때문에 회복을 못하고 있죠. 무려 시즌이 시작한 8월30일로 부터 현재 12월 중순이
되도록이요.;;; 이건 그가 어떤 부상이던 페페의 6개월 부상만큼이나 긴 부상 기간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듣기론 그도 무릎부상이라고 알고 있고, 페페같이 심각한 십자인대까지는
아니더래도 분명 어떠한 부상으로 시합에 무리해서 출전은 못하고 있다는거죠. 최소한
프리시즌에서 그토록 페페와 찰떡 호흡을 맞춘 첼더를 안써먹을 페감독이 아니었으니까요.

문제는 그가 언제 회복하느냐 입니다. 만약 보드진 내부에서 그의 회복 여부가 빠르게 쾌유가능
하다는 판단이 선다면, 제가 볼땐 수비수 영입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무리해서 영입하진 않겟죠.
여기 몇몇분들이 우려하시는 잉여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영입될 선수가말이죠...
그치만 만약 그가 챔스 기간이 오는 내년 2월쯤에도 회복이 불가능 하다는 판단이 선다면
영입은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가 될거라고 봅니다. 전문 센터백 백업 요원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되는데, 어떤 팀이든 센터백 백업 조차 없이 리그와 컵 경기를 강행하는 팀은
없거든요. 설령 저희가 멀티 자원이 많다고 하지만, 현제 라모스는 오른쪽 풀백에서 아르비는 왼쪽
라스는 중앙에서 이제서야 자리 잡아가는데 (포지션이 아니라 그들이 맡은 "임무"라는 면에서)
또다시 포지션 변경을 하자는건 여러가지 불안요소를 안고 챔스를 맞이하자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냥 잠깐 생각해보는건데, 수비수 임대가 떠올라서요. 저도 참 써놓고 머한게..;;
공격수와 달리 호흡이나 안정적인 조직력을 위해서 단기 임대로 되는 포지션이 아니라
먼가 하자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기보다 이러면 어떨까 하는 의미로 몇자 써봅니다 ^^;;;

어차피 주전을 가라이 알비올로 봐야되는게 맞다고 보구요, 왜냐면 페페가 돌아오는 6개월
동안 쓸 "주전선수"를 구한다는건 이치에 맞지가 않는게, 페페가 돌아오면 말그대로 잉여자원이
되니까 말이죠;; 개인적으로 페페라면 부상완치후에도 분명 그만한 기량을 다시 내줄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아요. 워낙에 노력하고 긍정적인 성격에 운동신경 하나만큼은 뛰어나니까..

그렇다면 가라이 알비올에 백업진을 구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최소 한시즌 정도나 6개월
단기정도로 말이죠. (다행히 센터백은 그리 많은 로테이션이 필요한 포지션은 아니니까)
경험 많고 발빠른 임대 선수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백업진이라면
임대로 괜찮지 않을까 하고요.. 저도 수비수쪽으로 임대해서 "임대의 전설"을 만든 케이스를
얕은 지식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이론상으론 말이 안될거 없지만 혹시 이런 경우도 있나
싶어 다른 분들께도 물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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