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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10년후는 정말 강대국이 될겁니다

각성엠똘가고 2009.12.04 15:30 조회 1,392


1. 신진 감독들의 선전

2. 유소년 리그의 활성화

3. 외국 축구와의 잦은 접합점

4.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는




잔디구장이 무진장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축구센터 들어선건 둘째치고
저희 동네에 잔디운동장이 제가 본 것만 해도 족히 한 10개는 되는거 같아요.
인구 70만정도의 도시에..


공설운동장 1개
옆에 보조잔디운동장 1개

잔디깔린 초중고대학교 대략 6-10 건물 정도? 제가 본게 7곳 정도 되네요..


+ 축구센터 완공..




많은 축구전문가들이(아니, 정확하게는 모든 축구전문가들이) 10년전 유소년 축구 이야기하면서
지적했던 점이 맨땅에서 차던 선수들이 잔디에 와서 기량이 정체하는 경우가 잦다, 였는데



이거 정말 무섭네요.


90년대 중후반부터 유소년에 관련된 시설, 정책을 개혁하기 시작한 이후
근 10년 사이에

2003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세계 16강
2004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 세계 8강
2005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탈락 -> 박주영 발굴
2007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탈락 -> 경기력만은 정말 출중 : 이청용, 기성용 발굴
2009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8강



남은건, 요즘 수원 삼성 블루윙스도 도입하고 있는.. 지역별 유소년 육성 시스템인데
이게 정착되면, 장기적으로 드래프트제 폐지도 노려볼수 있어서 여러모로 득이 될거 같구요.
또한, 지역구가 공통된 축구팀 아래 축구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면
당연히 팬층이 늘어날 수 밖에 없구요..




맨날 맨땅에서 '뽈' 차면서 매 맞고 댕기면서도 월드컵은 항상 나가던 애들이
이런식으로 체계화된 교육 받으면 얼마나 무서울지 기대되네요..


저희는 정말 축구 잘하는 유전자를 가진거 같아요.



여러분 동네에는 잔디구장 많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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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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