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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레알 마드리드의 심장

자유기고가 2009.12.03 14:29 조회 1,805
라울 떡밥

네이트 Pub에 "라울이 레알 마드리드에 필요한가?" 라는 설문이 올라왔군요...

흠.., 본격 네이트에서도 라울떡밥을 던지네요 ㅡㅡ;;;

아무튼... 현재 설문 조사는 필요하다가 80%이상 되고 있군요. 아무리 까여도 역시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에 필요한 존재라고 네티즌들도 생각하는듯?

제가 댓글에도 남겼지만, 라울은 마드리드의 심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10년넘게 레알 마드리드라는 거대한 클럽에서 살아남은 프렌차이즈 스타 라울. 그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생각한적도 없구요.

물론 이제 은퇴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여전히 라울은 훌륭한 선수입니다. 현재 감독의 룰에 철저히 부합해 주고 있는 선수라고나 할까요? 위치는 상관 없습니다.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라울은 폐예그리니가 부여한 룰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요. 주장완장을 차고 있는 자가 저렇게 열심히 뛰는데 다른 선수들은 분발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라울효과죠.

언제까지 라울을 의지할순 없지만, 아직 레알 마드리드는 심장이식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요. 물론 대체 심장으로 끼워넣을 카카, 호날두, 카시야스 같은 선수들이 준비되어있지만, 아직 완벽히 싱크로율이 좋은건 아니죠. 누누히 말하지만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되네요.

레알 마드리드의 심장을 대체할 또 다른 심장이 준비 되면 라울은 미련없이 한평생<?>을 바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겠죠. 우리는 그때를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구요. 그날까지 라울은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심장으로 있을꺼라는게 제 변함없는 믿음입니다. 라울 보다 더한 부상과 슬럼프를 겪은 유벤투스의 델 피에로도 보여주고 있는데 라울이라고 못할꺼 없죠.

라울을 사랑합니다. 나의 몇안되는 축구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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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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