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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결론 - R.E.S.P.E.C.T.

Elliot Lee 2009.11.30 16:39 조회 1,745 추천 2
마르셀로에 대한 비난이 좀 있네요.

뭐 원래부터 있는거고 저도 솔직히 넥스트 카를로스라고 불리는 마르셀로가 부족한 부분이 너무도 많아 보이는 것이 안타까웠고 참 맘에 안들어왔습니다. 근데 이 친구, 저보다도 어리더라고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죠. 반대로 말하면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죠. 근데 주식에도 유망주라는게 있지 않나요? 그런 곳에는 불안하지만 투자하잖아요. 미래를 생각하며 투자하는 거 아닌가요? 애시당초 망할 것만 생각하면 투자를 누구한테 할 수 있을까요? 거론되고 있는 람, 에슐리콜, 클리시같은 선수들도 이런 시절이 있었고 그 것을 극복해내서 지금의 위치에 있겠죠? 그리고 심지어 만들어진 그들이 레알에 와서 성공한다는 보장 있나요? 에메르손도 세리아에서 푸마라고 불리면서 잘나갔던 선수였는데 레알 와서는 그러한 모습을 못보여주었고 사무엘도 뭐 세리아의 벽이라고 불렷는데 라 리가와서 훌훌 당했죠. 전술상, 파트너상, 그리고 여러가지 자기 외적인 이유가 있었겠지만 결론은 실패였습니다. 완성된 선수들도 실패하는 겁니다. 베론도 맨유가서 죽쓰고 왔죠. 베르기도 어린시절 네라주리에서 실패하고 아스날에서 성공을 하였고 앙리도 이탈리아에서 죽쓰다가 아스날에서 성공했고 웽거가 워낙에 유스 키우는 능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어린 선수들은 기다려줘야 한다는게 기본적인 사항이죠. 세상에 꽃봉우리나 싹을 안틔우고 꽃만 피우는 식물도 있나요?

결론은 선수이야기를 할때 FM처럼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심지어 FM에서도 적응 못하는 선수가 나오는데 현실은 얼마나 더 힘들까요? 벤제마? 솔직히 기대이하입니다. 골 막 넣어주고 했으면 하지만 리그 적응, 팀 적응, 그리고 전술 적응, 지역 적응. ........적응 할것이 한 묶음이네요. 선수단의 반이 바뀌엇다는 것은 인지 안해주나요? 그냥 좋은 선수들 돈 엄청주고 사오면 딱딱 맞어들어가는게 축구면 첼시는 챔스 우승 예전에 왜 못했을까요? 인간사라 맘대로 안되고 시간이 약인 경우가 다반이라서 그렇겠죠.

적인 차원에서만 하는 한 풀이고 순간적인 생각이기에 글로 옮기지 않습니다. 그게 생각하고 글쓰는 것이죠. 좋은 의견을 공유하고 논하는 것과 단순히 경기보고 화나서 아....저 머저리같은 뭐시기 이거는 글이 아니죠. 기분을 쓴것이죠. 기분을 표현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 쓰시는 글이 과연 사람들이 받아드리기에 부담스럽지 않나를 판가름 하는게 바로 R.E.S.P.E.C.T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레매 요즘에 이 존중과 배려가 너무 없습니다.
저도 그래서 더 시니컬하고 비아냥거리고 있는데 이러다가 성격파탄 되겠네요. 이러기 싫은데 좋은 말로 해도 안듣고 자기만 다 잘랐다고 하니 저도 해봤습니다. 매번 말하지만 이 한반도에 성질 없는 사람 없습니다. 후우~ 이제는 다시 착하게 돌아가야겠네요. 열뻗칠때도 있지만 웃으면서 대해야겠죠? 그래도 운영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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