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나의 조용한 영웅.

[울지마요, 히어로...]
레매에서도 한번 언급한 헨릭 라르손
스웨덴과 셀틱의 레전드.
박지성 EPL진출후 맨유팬이 되신분들껜 "임대전설"
어마어마한 득점을 매 시즌마다 작렬했지만, 빅리그가 아니라는 이유때문에 평가절하될때도 있었던 불운의 선수. 하지만 바르샤로 이적, 챔스우승에 기여하며 그런이들에게 직격탄 날림.
몇번의 은퇴선언이 있었지만, 위기에 빠진 조국 스웨덴을 위해 조국이 부르면 언제나 달려가던 당신... 드디어, 기나긴 여정의 끝을 보였네요..
라르손의 은퇴 기사를 보면서.. 이글을 쓰면서.. 타자치는 제 양손이 조금씩 떨리네요...
94년때부터 지켜보던 당신. 어쩌면 표현은 못했지만, 헨릭 라르손 이라는 존재는 제 가슴속 한구석에서 조용히 응원하던 선수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예전에 기사나 칼럼을 쓰면서 헨릭 라르손을 집중조명했던 적이 별로 없던거 같네요.. 그냥 조용히 응원했던 선수..
이제 그가 떠나네요... 슬픕니다.
전 스웨덴을 응원하는 것도, 셀틱을 응원하는것도, 맨유&바르샤를 응원했던 것, 헬싱보리를 응원했던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라르손이라는 선수 자체는 정말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최고의 선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제 기억에 한귀퉁이를 영원히 차지하고 있을 당신.. 감사합니다.
PS 김화뷁님도 라르손 은퇴글을 올리셨지만... 저도 한번 언급해봅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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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go 2009.10.29스웨덴의 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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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벤제마 2009.10.29영국에서 스카이스포츠가 그는 진정한
영웅이다라고 했어요/// -
탈퇴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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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o 2009.10.29전설 of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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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라울 2009.10.29라르손을 설명할수 있는건 딱 하나의 질문이면 될듯. 여기서 라르손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아마 아무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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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guaín 2009.10.29진짜 또하나의별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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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스텔루니 2009.10.30가슴이 울컥하네... 레전드가 떠나는길은 아름답구나.. 스웨덴을 항상 북유럽 강호로 이끌던 스트라이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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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09.10.30전설의 영웅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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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레알 2009.10.30결국 가시는군요... 비록 바르까에 계셨지만 미워할 수 없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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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o N.Torres 2009.10.30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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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로망 2009.10.30저 사진이 쩌네.. 왠지 남자의 눈물이라는 제목을 붙이고싶은?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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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반 더 바르트 2009.10.30아 사진만봐도 슬프네요 ㅠㅠ 지단 은퇴할때랑 느낌이 비슷하군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