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셀타 비고토요일 5시

그나마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선..

페르난도 2009.10.28 14:26 조회 1,012
첫째, 굳건한 베스트 11 구축하는 게 급선무.

부상이니 뭐니 해서 많은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하고 그로인해
그간 쌓아왓던 조직력마저 무너지고 날개없는 추락 중.
특히 호느의 공백은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데 호느,라쓰,이과인이 돌아오고
아르벨로아가 왼쪽으로 들어간다면 최소한 지금같은 막장의 늪에선 벗어날 듯.


둘째, 수비진의 정줄 회복.

최근 경기를 보면 경기 내용과는 상관없이 실점 장면에서 너무나도 어이없이
수비진의 실수로 골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조직력 문제는 둘째치고
기본적인 정신력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듬.
수비진에서의 실수 치명적인 타격이 되기 때문에 카샤스를 비롯한 수비들은
제발 집중 좀 하고 정신줄 좀 다시 부여잡기를..
상대팀이 잘해서 지는 것과 스스로 무너지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우리는 자꾸 제 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는데.. 아주 안좋은 상황.


셋째, 양보와 희생.

애시당초 조직력은 기대도 안했지만 점차 경기가 거듭될수록 손발이 맞아가는 모습이라도
기대했는데 어찌 된건지 날이 갈수록 호흡은 더 안맞고 따로 노는지.
새로 이적한 선수들은 이전 소속팀에서 해오던 것처럼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요 몇경기를 통해서 확실히 깨달았으면 좋겠고 되도록이면 자신의 플레이보다
동료들을 위한 플레이를 먼저 해주길. 특히 벤xx씨는 경기 후 복기를 열심히 해야 할듯.
동료가 잘해야 나도 잘 할 기회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강한 팀으로서의 모습도
자연스레 갖춰지는건데 혼자만 잘하겠다고 발버둥쳐선 지금 죽도 밥도 안되는 게 현실. 
지금이야 말로 양보와 희생이 필요한 시기.


넷째, 헤타페를 터닝포인트로 잡자.

주말에 헤타페를 잡고 다시 본궤도에 올라선다면 밀란 원정에서도 그 분위기가 이어질테고
그러다보면 코파까지 기적적인 일이 생길수도 있음. (지나친 낙관?ㅋㅋ)
헤타페전까지 오늘 경기처러 무너진다 밀란원정 또한 지옥이 될 가능성이 농후.
조2위인 즉슨 16강 탈락(실제로도 그랬고;;)이라는 절박한 마음가짐으로 자신감을 되찾고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
그런 의미에서 헤타페한테는 미안하지만 보약이 좀 되어줘야겠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4

arrow_upward 훔냐 우리팀의 상황이.. arrow_downward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