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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우루과이와의 대전을 준비하는 아르헨티나

San Iker 2009.10.13 23:32 조회 1,516











이번에도 희한한 베스트 11을 들고 나올 거 같은 마라도나


지난 페루전 이전에 싸줄에서 아르헨티나 일간지 <인포바에>의 베스트 11 예상 글을 올렸었는데 그대로 경기에 나오더군요. 아마 이번에도 여기에서 예상하는 베스트 11대로 나올 가능성이 높을 거 같은데..
  
(지난 페루전의 센터백 라인이었던 에인세와 스키아비. 위치는 다소 변화가 있지만 이번 경기에도 기용될듯?)


마라도나 감독은 현재 오타멘디-스키아비-데미첼리스-에인세로 포백 구성을 바꿔 팀 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터프한 수비 능력을 갖춘 오타멘디와 에인세는 마라도나 감독으로부터 우루과이의 빠른 측면 공격을 봉쇄하기 위한 특명을 부여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마라도나 감독은 특히 수비진에 많은 변화를 줌으로써 우루과이의 막강 공격력을 남달리 경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정말 저 수비진으로 우루과이 공격진을 막을 생각인가요...... 스키아비는 37살의 나이에 키 큰거 빼고는 장점을 찾아보기도 힘들던데 도대체 왜 주전으로 내세우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발도 엄청 느려서 페루 공격진에게 아주 뒷공간을 어서옵쇼 하고 자동문 수준으로 내주더만... 에인세도 이제 기량 생각하면 아르헨티나 수비진에서 빠질 때가 됐구요; 오타멘디는 아르헨티나 국내에서는 잘하고 있는 모양이긴 한데 마찬가지로 중요했던 브라질과의 홈경기에서 아주 제대로 구멍이었었죠.. 이번 우루과이전에서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런지;;

수비라인은 주전을 정해놓고 꾸준히 기용하면서 조직력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마라도나 감독은 매 경기마다 수비라인을 바꾸며 조직력과는 안드로메다로 담을 쌓고 있고 그 수비진의 중심이 되어 이끌어갈만한 리더로서 최고라 할만한 사무엘은 도저히 뽑을 생각은 없고... 아 진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_-
   
(이번 우루과이전에서 아르헨티나 공격을 이끌 듯한 베론옹, 아이마르와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런지)


지난 페루 전에서 부진했던 엔조 페레스, 그리고 성공적인 대표팀 복귀전을 치른 파블로 아이마르가 벤치로 내려가는 대신 후안 베론과 로드리고 브라냐가 선발 라인업에 대신 합류해 있는 상태다. <인포바에>의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 감독은 브라냐를 포백 앞에, 마스체라노와 구티에레스를 다이아몬드의 양 측면에, 그리고 베론을 ‘1’의 자리에 포진시킴으로써 4-3-1-2 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건 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이마르를 빼는 것은 도대체 뭡니까? 그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문제점이 공격과 미들진의 간격이 너무 넓었고 그 공간을 오로지 메시 개인능력에 의지해서 해결하고자 했는데 그나마 지난 경기에 아이마르가 돌아오면서 이 공간을 메시와 같이 휘져어주면서 창의적인 패스들을 연결해줌으로써 과인이나 메시가 기회를 잡는 일이 꽤나 있었죠.. 근데 그 아이마르를 빼겠답니다;; 아오 빡쳐

베론에게 이 자리를 맡긴다는데 그 동안 아르헨티나 경기를 지켜본 결과 베론도 이제 나이가 많이 들고 체력이 딸려서 이 구역을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팀의 역동성을 살리는데는 역부족이어서 그러다보니 메시에게 더욱 부담이 많이 가더군요. 차라리 베론을 기용할거면 아이마르를 꼭지점에 놓고 공격을 이끌게 하고 베론에게 경기 전체적인 템포를 조절하면서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맡기면 훨씬 나을 거 같은데.. 에휴

그리고 브라냐는 당최 누군지...-_- 그동안 마스체라노에게 맡기던 자리를 대표팀 데뷔하는 선수에게 맡기겠다니... 마라도나는 그 동안 경험없는 선수들을 수비쪽에 중용했다가 그 결과가 어땟는지 보고도 아직도 깨우치지 못했나봅니다. 그나마 월요일 훈련에서 마스체라노-루초 곤살레스-구티에레스-베론 라인을 시험해봤다고 하는데 이 라인이 위에 라인보다 훨씬 무게감도 있고 좋아보이네요.



 
(페루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던 두명의 공격수 이과인과 팔레르모. 이번에도 골을 넣을 수 있을까?)

공격진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과인-메시에게 맡긴다는데 지난 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이번에도 이 둘에게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메시가 국대에서만큼은 과부하가 심하게 걸려서 지난 페루전에도 엄청 부진했는데 공격에서 메시의 의존도를 많이 줄일 필요가 있어보여요 아르헨티나는.. 그런 면에서 지난 경기에 아이마르 중용은 정말 적절했는데.. 에휴-_-

여기에 팔레르모가 슈퍼서브로서 지난경기와 같은 기적을 만들기 위해 대기하고 있을테고 기존에 테베즈나 아구에로등도 있으니 공격진만큼은 걱정이 안되네요. 밀리토까지 있었다면 든든했을테지만 부상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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