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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이 와중에 포항 찬양

Gago N.Torres 2009.10.01 11:59 조회 1,166

어제 포항vs분뇨 경기 보신분 계신가요?


정말 대박이였죠


전반전엔 다소 답답한 양상으로 0:0이 되어서


1차전에서 1:3으로 진 상황에서
2차전에 최소한 3:1로 이겨야 되는 상황인데
후반전은 초조하게 다가오고...


이런상황에서 후반 시작하자 말자 터진 골!

그리고 10분뒤에 연이어 터진 골!


아마 김재성이 첫골이고, 두번째는 마빡이가 넣은거죠?




여튼 그래서 완전 혼자서 신났습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서(아마도?)
2:0으로 포항이 이긴다면 올라가는게 되겠죠


그래도 안전빵으로 한골은 더 앞서가야한다는
해설자님의 말에 따라서 포항이 맹공을 펼칩니다.


아 역시

K리그 즐라탄 스테보의 창의적인 힐패스를 받은 유창현이 1:1 찬스를 만들었지만
허무하게 키퍼 정면에 가면서 막힙니다.

아, 뭔가 예감이 안 좋다! 하는 찰나에


진리
마빡이 데닐손이 정말 멋진 골을 넣습니다. 진짜 볼때마다 데닐손은 대단한거 같네요.


여튼 그러다가 또 한골 분뇨팀 선수에게 골을 먹어서 연장전으로 간 상황에서
또 한번 스테보였나? 여튼 누가 골을 넣어서 결국 4:1로 올라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선수는 황재원, 김정겸, 신화용, 스테보, 데닐손
김재성 선수를 칭찬하는 주변 K리그 분들이 많아서 유심히 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김재성이 오른쪽이면 데닐손이 왼쪽이다 보니 ㄷㄷㄷ

오른쪽은 벤틀리인데
왼쪽은 긱스다! 이런 느낌이랄까? 데닐손에 가려서 영 눈에 안 차더군요.

그리고 황재원은 뭐 익히 알려진대로, 미스코리아 사건도 무죄판결 받았고
능력하나만은 이정수와 더불어 국내 넘버원이니..
얼마전에 호주랑 할때 제공권이 이정수 외에는 탈탈 털렸는데, 황재원 한번 세워봤으면 싶네요
어제 그 소련쪽 피를 이어받은 떡대들을 상대로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는 모습이 ㄷㄷㄷ

신화용 선수도 눈에 돋보이지는 않지만 안정감 있는 캐칭으로 경기를 잘 리딩해나갔구요..
울산에 사는 제 친구 ㅇㅎㅇ이란 친구와 똑같이 생겨서 더 정감가더군요.


서울 경기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오늘하려나?


여튼, 포항 꼭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아 진리의 파리아스님이심 +_+


인천에서 이정수와 함께 무적의 오른쪽 라인을 만들었던 최효진
꼭 국대 승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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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arrow_upward 이와중에 밀란은 리얼 안습이네요... arrow_downward 챔스 다시보기!!!! mbc espn 재방송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