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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페페가 드디어 + 여러가지 기대감

Zinedine Zidane 2009.09.25 18:21 조회 1,536
지금까지 사실 베스트11으로 아직 경기에 임한 적이 없습니다.
라모스의 부상과 페페의 징계, 라모스가 돌아오니 알론소의 부상.
이제는 알론소, 페페, 라모스가 돌아왔군요.

사실 이번 경기도 베스트 멤버로 나오진 못하겠죠.
카카가 쉴 확률이 높고, 레프트백의 경쟁, 페페 파트너 경쟁, 라울의 파트너 경쟁,
그리고 특히 라스와의 피튀긴 경쟁을 예고한 큰 디아라의 등장까지!
적고 보니 스쿼드가 두터워지긴 두터워졌군요 ㅋㅋㅋ

제가 무엇보다 기대하는 점은 이제 페페가 옴으로써 수비라인을 더 올릴 수 있게 되어
미들진과의 간격을 줄이고, 점점 콤팩트한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조직력이 완벽하게 끌어올려지지 않았고,
아무리 홈에 승격팀인 테네리페라도 너무 방심해서는 안되겠지만
본격적으로 페예그리니가 보여줄 축구가 기대가 되는 건 사실입니다.

비야레알, 상대편이었지만 페예그리니감독이 반석위에 올려놨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사실 세나만 있었더라면 중원에서 훨씬 곤란했을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패스&무브 위에 정말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멋지게 보여줬는데요,
이번 경기 조금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10월도 안되었고, 팀이 발을 맞춘지는 2달이 조금 넘었군요.
6개월은 걸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매경기매경기 설레이면서 보고 있습니다.
엄청난 축구를 바로 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매경기 발전해나가는 모습도 흐뭇해서요.

그리고 드디어 코트 위에서 얼굴을 본 디아라와 VDV가
팀에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둘다 얼마만에 얼굴을 보는지... 너무나 보고 싶던 얼굴들이었고,
작년 초반에 팀을 나름 이끌었던 멤버들이었는데 같이 나온 건 거의 1년만일 듯?
디아라는 나오니까 그 묵직함이 라스와는 다른 느낌으로 굉장히 좋았고,
라피도 오랜만에 짧게 출장했지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둘다 올해 여름 이적설 혹은 부상 혹은 플랜제외에 힘들어했고,
또 라피 같은 경우는 챔스에 끝내 출전하지 못한다면 겨울에 나갈 확률도 제법될 것 같은데
여기에서 조커로 자리잡고, 그걸로 월드컵까지 승선했으면 하는 솔직한 바램입니다.
작년에 실력에 비해 적응할 시간이 너무 적었다고 보거든요.
이번 경기에 카카가 쉴 확률이 높아보이고, 그라네로, 구티도 지난 경기에 오래 뛰었으니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라도 라스 한번 쉴 겸 나오면 더 좋겠고요.

주중 마르세유 + 다음 주 세비야 전까지 고려해서 바라는 선발 라인업
        라울    벤제마
   라피            호날두
       가고    디아라
드렌테             라모스
      알비올  페페
            야신
어쨌든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여러가지 기대감이 듭니다. 왠지 좋은 경기 보여줄 느낌?
+ 철강왕 뭘해도 까이는 만큼 스탯왕이라도 되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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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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