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의 수비와 관련하여...
어제 공격과 관련하여 글을 올렸었는데 내친 김(?)에 수비와 관련해서도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많은 분들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지난 데포르전같은 경우
카카-호날두의 수비 가담 미흡과 수비진의 호흡 부족 그리고 3선의 타이트한
간격 유지 실패 등으로 인해 수비가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와 비슷하게 페예그리니 감독이 막 부임했을 당시의 인터뷰를 보자면
"볼소유권(포제션)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되도록 빨리 볼소유권을
되찾아야만 합니다.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높은 곳에서 볼소유권을 가지게
된다면 상대팀은 70미터를 뛰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이 인터뷰만 보자면 페예그리니 감독은 강력한 전방압박
및 팀 전체의 적극적인 압박을 원하고 있다는걸 엿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지난 데포르전같은 경우 전방압박은 그리 만족스럽게 이루어지지 못했고
수비라인을 그다지 높게 올리지 않음으로서 3선의 타이트한 간격 유지도 이루어
지지 않아 적극적인 압박 역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즉,처음 페예그리니 감독이
구상했던 팀과 지금의 팀은 아직 거리가 있다는 뜻이겠지요.
앞으로 정확히 어떻게 될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페예그리니 감독은
계속 처음 구상대로의 팀을 만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압박은 선수들에게 많은 체력 소모를 필요케하고 시즌 내내 강력한 압박전술을
유지하려면 선수들의 로테이션은 필수불가결입니다.그리고 이 부분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은 이미 인터뷰를 통해 모든 선수들에게 플레할 기회를 줄거라고 말하면서
적절한 로테이션이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해줬다고 생각됩니다.
전방압박같은 경우 라울은 익숙한 선수(페예그리니 감독의 전술을 구현하는데 있어
라울은 여러모로 중요한 선수죠)이지만 카카,호날두,벤제마는 그리 익숙한 선수들이
아니라고 생각되고 이러한 전술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간격 유지라는 부분은 감독의 전술도 전술이지만 선수들간의 조직력도 중요한 부분이며
조직력은 우리팀이 아직 미흡한 부분 중 하나죠.특히 수비라인을 올리는 문제에 있어
개인적으론 데포르전에 나왔던 가라이-알비올 이 두 선수들에게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비 라인을 올릴 경우 수비진의 조직력이 상당히 중요하며 특히 센터백들의 스피드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데포르전에 나섰던 수비진 중 3명이 새로 영입된 선수들
이었고 알비올-가라이같은 경우 그닥 발이 빠르지도 않은 선수들이었죠.개인적으론
페페가 나올 경우 지난 데포르전보단 수비 라인이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우리팀은 다들 아시겠지만 감독을 비롯하여 선발로 나서는 선수들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조직력은 물론이거니와 페예그리니 감독의 생각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에도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어제 공격과 관련해서 썼던 글과 똑같은 결론이지만 결국
우리팀에 일단은 필요한건 역시나 '시간'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글을 써볼까 합니다.많은 분들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지난 데포르전같은 경우
카카-호날두의 수비 가담 미흡과 수비진의 호흡 부족 그리고 3선의 타이트한
간격 유지 실패 등으로 인해 수비가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와 비슷하게 페예그리니 감독이 막 부임했을 당시의 인터뷰를 보자면
"볼소유권(포제션)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되도록 빨리 볼소유권을
되찾아야만 합니다.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높은 곳에서 볼소유권을 가지게
된다면 상대팀은 70미터를 뛰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이 인터뷰만 보자면 페예그리니 감독은 강력한 전방압박
및 팀 전체의 적극적인 압박을 원하고 있다는걸 엿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지난 데포르전같은 경우 전방압박은 그리 만족스럽게 이루어지지 못했고
수비라인을 그다지 높게 올리지 않음으로서 3선의 타이트한 간격 유지도 이루어
지지 않아 적극적인 압박 역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즉,처음 페예그리니 감독이
구상했던 팀과 지금의 팀은 아직 거리가 있다는 뜻이겠지요.
앞으로 정확히 어떻게 될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페예그리니 감독은
계속 처음 구상대로의 팀을 만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압박은 선수들에게 많은 체력 소모를 필요케하고 시즌 내내 강력한 압박전술을
유지하려면 선수들의 로테이션은 필수불가결입니다.그리고 이 부분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은 이미 인터뷰를 통해 모든 선수들에게 플레할 기회를 줄거라고 말하면서
적절한 로테이션이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해줬다고 생각됩니다.
전방압박같은 경우 라울은 익숙한 선수(페예그리니 감독의 전술을 구현하는데 있어
라울은 여러모로 중요한 선수죠)이지만 카카,호날두,벤제마는 그리 익숙한 선수들이
아니라고 생각되고 이러한 전술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간격 유지라는 부분은 감독의 전술도 전술이지만 선수들간의 조직력도 중요한 부분이며
조직력은 우리팀이 아직 미흡한 부분 중 하나죠.특히 수비라인을 올리는 문제에 있어
개인적으론 데포르전에 나왔던 가라이-알비올 이 두 선수들에게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비 라인을 올릴 경우 수비진의 조직력이 상당히 중요하며 특히 센터백들의 스피드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데포르전에 나섰던 수비진 중 3명이 새로 영입된 선수들
이었고 알비올-가라이같은 경우 그닥 발이 빠르지도 않은 선수들이었죠.개인적으론
페페가 나올 경우 지난 데포르전보단 수비 라인이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우리팀은 다들 아시겠지만 감독을 비롯하여 선발로 나서는 선수들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조직력은 물론이거니와 페예그리니 감독의 생각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에도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어제 공격과 관련해서 썼던 글과 똑같은 결론이지만 결국
우리팀에 일단은 필요한건 역시나 '시간'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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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res 2009.09.04동감해요. 수비 조직력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없죠. 공격이야 1:1 능력으로써 으쌰 으쌰 해서 어떻게든 만들어지고는 하기에, 사전에 약속한 전술적인 움직임이 표면으로 드러나기전까지도 충분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반면에 수비를 혼자서 해내기는 무리죠.(재작년의 카시야스와, 7년전의 올리버칸이 미친거지-_-;) 그렇기에 더욱 조직력이 갖추어 질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봐야 하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San Iker 2009.09.04공격이든 수비든 현재 우리 팀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을 들여서 호흡을 맞춰나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새로운 감독이 올 때는 그 감독의 전술이 팀에 녹아드는 시간도 필요한 법이고 거기에다가 이번 여름에는 팀의 대부분을 갈아엎어버렸으니 조직력을 쌓을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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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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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_legend 2009.09.04수비의 전력의 한 축이 빠지면 그것을 매꾸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리죠.. 칸나바로도 잘했든 못했든 레알의 수비의 큰 축이였는데, 이를 다시 매꾸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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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Real 2009.09.04보드진은 페감독을 끝까지 믿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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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el 2009.09.04페감독 최소 2년이상만 버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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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ㅋ느ㅋ님 2009.09.04수비진을 끌어올렸을때 알비올이 걸리네요
개인적으로 저번시즌 알비올의 부진은 발렌시아의 극단적인
수비라인전진에 알비올이 못따라가서 라고생각해서요 ㅠ -
올리버 2009.09.04그저 다음경기 기대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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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yb 2009.09.04수비에서 셋트피스 상황 같은데서 정줄을 놓아버리니
골을 먹히고 ㅠ
상대편에게 크로스를 허용한뒤 들어오는 상대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잡아야 하는데 이것도 정줄을 놔버려서
놓친게 골;;; 데포르티보전 전부 그렇게 골을 먹혔죠ㅠ -
타키나르디 2009.09.04*레알팬이라면 그 어느팬보다 기다림이 미덕이라는걸 알아야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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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09.09.05좋아질꺼라 믿고있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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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09.09.05시간이 약이란 말이 요런데 쓰이죠.. 근데 이상하게 초조한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