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 소식과 소집 명단
웃음을 되찾길 원하는 리베리

바이에른 뮌헨 감독 반갈 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프랑크 리베리는 어서 대표팀에 합류하여 웃음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다.(EQ)
L'Equipe는 지난 주에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장에서 프랑크 리베리를 만났다. 리베리는 처음에는 침묵을 지켰으나 결국 입을 열었다. 그는 뮌헨의 새 감독 루이스 반갈과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털어놓은 후 대표팀에 대해 말했다.
한편으로 그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중요한 건 감독과 신뢰 관계가 있어야 한다는 건데, 그게 좀 복잡해요. 때로는 농담도 좀 하고 재미가 있어야 하거든요. 감독과 불편한 관계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흥이 나지 않네요." 다른 한편으로는 기운을 내며 말했다. "현재로서는 정말 기운을 되찾을 계기가 필요해요.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하여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웃다 보면 좋아질 거예요. 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니까요.". 왼쪽, 오른쪽 어디에서 뛰는지는 그에게 있어 현재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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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넘버 1

레이몽 도메넥, 휴고 로리에 대한 신뢰감을 되찾을까? (AFP)
L'Equipe 정보: 리옹의 수문장 휴고 로리(Hugo Lloris)는 페로 제도와의 경기(1-0)에 이어서 다음 토요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릴 루마니아전, 그리고 9월 9일 벨그라데에서 열릴 세르비아전에서 계속 골문을 지킬 것이다. 물론 심각한 부상이 없을 경우에 한해서.
넘버 1 골기퍼를 교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신중한 레이몽 도메넥은 스티브 만단다의 부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체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 만단다(24세)와 로리(22세) 사이의 실력차는 크지 않다. 스티브 만단다가 지난 시즌에 얻은 기회를 통해 주전을 확보했어도 큰 논쟁은 없었을 것이다.
로리는 8월 12일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특출난 활약을 펼치지는 않았지만 지난 세 번의 출전에서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어쨌든 이제 2주 후면 이 리옹 선수가 국제 경기에서 정말 통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레 블뢰는 루마니아(9월 5일)와 세브리아(9월 9일)를 상대로 연속으로 치러지는 2010년 월드컵 예선 두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월요일 클레어퐁텐에 집결한다. 앙리와 아비달은 월요일 저녁 바르카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므로 화요일에 도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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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한눈 팔지 않기"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이 프랑스 대표팀의 후보... 이 상황이 계속될까? 해답은 이번 주에. (EQ)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미 스타 대접을 받고 있는 카림 벤제마가 이번 주에 다시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한다. 그는 2주 전 페로 제도와의 경기(1-0)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지냑과 아넬카가 감독의 신임을 얻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 전 리옹 선수는 Le Parisien과 가진 이번 주 월요일 인터뷰에서 "저는 한눈 팔지 않고 현실을 직시해야 해요. 대표팀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야 하고요. 그 날이 꼭 올 겁니다."
레이몽 도메넥은 지난 주 벤제마와 만나기 위해 마드리드를 향했다. 그 미팅에 대해 벤제마는 "감독이 제게 무엇을 원하는지 들을 수 있었어요. 간혹 제가 피치에서 작은 실수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게 축구인 걸요. 어쨌든 제 플레이니까 필요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도 제 몫이고요."라고 말했다. 벤제마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감독이 자신의 수비 가담 부족을 지적하고 있지만, 둘 간의 꼬인 실타래는 실질적으로 유로 2008에서 발단된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프랑스 대표팀에는 공격수가 많아요. 자세히 살펴보면 변동이 매우 심한 걸 알 수 있어요. 전 이 팀에서 주전을 차지할 능력을 갖췄어요. 자신감은 충분해요. 제 포텐셜을 저 스스로 잘 알고 있으니까요. 무엇을 해야 할지도요."라고 벤제마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리고 벤제마는 토요일 선발 출장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감독의 선택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필요 없어요. 전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결코 벤치 신세에 만족하지 않을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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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에 소집된 프랑스 대표팀 명단입니다.
골키퍼: C. Carrasso (Bordeaux), Lloris (Lyon), Mandanda (Marseille).
수비수: Abidal (FC Barcelone, ESP), Clichy (Arsenal, ANG), Escudé (FC Séville, ESP), Evra (Manchester United, ANG), Fanni (Rennes), Gallas (Arsenal, ANG), Sagna (Arsenal, ANG), Squillaci (FC Séville, ANG).
미드필더: A. Diarra (Bordeaux), L. Diarra (Real Madrid, ESP), Gourcuff (Bordeaux), Malouda (Chelsea, ANG), Ribéry (Bayern Munich, ALL), Diaby (Arsenal, ANG), Toulalan (Lyon).
공격수: Anelka (Chelsea, ANG), Benzema (Real Madrid, ESP), Gignac (Toulouse), Henry (FC Barcelone, ESP), Rémy (Nice)
건투를 빕니다. ^^
위 기사의 모든 소스는 L'Equipe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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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renthe 2009.09.01L. Diarra (Real Madrid, ESP), Benzema (Real Madrid, ESP)
내년에는 여기에
Ribéry (Real Madrid, ESP) 가 추가되려나 -
subdirectory_arrow_right rk 2009.09.01@R.Drenthe ㅎㄷㄷㄷ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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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9.09.01최근에는 요리스가 망만다 밀어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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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조용 2009.09.01*Lloris는 요리스라고 알고 있었는데 로리라고 읽는군요.
심오한 불어의 세계 ㄷㄷㄷ
그나저나 마라도나와 도메넥 어서 손잡고 사퇴 ㄱㄱㅆ ㅠㅠ
아가는 국대에서 잘 뛰고 제발 부상없이 돌아오렴~ -
subdirectory_arrow_right 이름 또는 필명 2009.09.01@조용조용 솔직히 어떻게 읽는지 몰라요. ^^;
이름이야 어떻게 적어도 본인이 읽어달라는 대로 읽어주는 것이라서...
그냥 적힌 그대로 읽자면 \"유고 요리\" 정도일 것 같은데... 그건 너무 이상해서 그냥 네이버 소개란에 있는 대로 음역했어요. ㅋ -
지쥬 2009.09.01제가 2006년도에 썼던 일기를 최근 다시봤는데 온통 바르테즈 욕 뿐ㅋㅋ 왜 쿠페를 쓰지않는거냥!!!하고 같이 싸잡아서 욕했던 도메넥 지못미. 간택받은 요리스 잘해라ㅠ
그나저나 지난번 경기서 진이 빠져서=_= 제일 좋아하는 프랑스 국대데도 흥붕이 안돼요....흑... -
JаνΙ GаясΙа 2009.09.01유고 요리 ㅋㅋㅋ 맛있나요?ㅎㅎ. 여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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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res 2009.09.01요리스면 ㅇㅇ 인정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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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lgado 2009.09.01학교다닐때 제 2외국어 프랑스어 배웠는데도 모르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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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23 2009.09.01음...부상없이 잘하고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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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09.09.05요리스가 아니었구나..흐엄아무튼 잘하는 키퍼가 나왔으면좋겠어요 전성기 바르테즈만큼 ㅠㅠ 프랑스 국대 골수팬이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