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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이적, 이대로 끝일까요?

이름 또는 필명 2009.08.28 02:09 조회 964

이적 시장이 조용히 마무리되는 듯하더니 또 막판에 소용돌이치기 시작하네요. 두 명만 정리되면 되는 상황에서 스네이더와 VDV가 아웃되는 듯 싶더니 오히려 스네이더, 로벤이 오피셜만 남은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어차피 두 명이 아웃이니 스쿼드는 3rd 골리까지 해서 25명이 딱 맞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예상해 보자면 이것이 끝이 아닐 것 같네요. 추가 영입 그리고 그에 따른 추가 방출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현재 알려지기로는 로벤이 뮌헨이 이적하면서 대신 내년에 리베리가 우리 팀으로 이적한다는 것인데 조건 자체가 이상합니다. 어쨌든 내년에는 뮌헨이 이상 리베리를 붙들고 있을 없는 상황이고, 리베리는 타팀보다는 우리 팀의 이적을 선호하는 상태입니다. 이건 뮌헨 측에서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조건으로 내걸 만한 거리가 전혀 됩니다. 제 생각에는 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언플인 듯 싶습니다. 언플이 있다는 건 결국 뒤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다는 것... 리베리가 올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나오는 이야기로는 로벤이 이적함으로써 리베리를 왼쪽, 로벤을 오른쪽 윙으로 사용한다는 것인데... 제가 뮌헨 스쿼드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스쿼드 구성을 봤을 때 윙 자원이 부족해서 로벤을 데려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없는 자리를 채우는 개념이 아니라 누군가를 대체하는 개념의 영입이라는 것이죠. 더구나 이 팀은 이번 시즌 형편없는 출발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고요. 또한 리베리는 여름 내내 잡음을 일으켰고 시즌이 시작된 지금도 출장을 못하면서 팀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부상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봐도 현재의 뮌헨과 리베리의 불편한 상황이 부상 때문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로벤을 영입하는 순간 뮌헨은 더 이상 리베리에 목을 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리베리가 필요한가 이 문제인데요. 필요성 자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올해 필요 없으면 내년에도 필요 없고, 내년에 필요할 거면 올해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리베리가 온다면 리베리, 카카, 호날두는 거의 고정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남은 건 원톱 한 자리... 몇 명이서 박 터지겠죠. ^^; 하지만 리베리가 내년에 온다고 해도 이 문제는 똑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리베리가 오면 팀 전력은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다만 라울, 이과인, 벤제마에게는 너무나 잔인한 일이 될 듯하네요. 하지만 선수에게는 잔인해도 팀이 더 강해진다면야 그 방법을 택해야겠죠. .

 

여러 가지 경우의 수 중에서 과감히 딱 한가지만 예상하자면 로벤 이적 마무리 후 이적료+VDV=리베리 교환으로 이적 시장이 끝날 것 같습니다. 돌고 돌아 결국 처음에 리베리한테 제시했던 이적료+로벤+VDV가 되는 셈이죠. ^^;

 

어쨌든 이제 정말 이적 마감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시즌 개막 전인 우리는 남은 며칠 간 이적 상황을 예측하는 재미라도 있어야겠죠. 하여간 끝까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올해 이적 기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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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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