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셀타 비고토요일 5시

F.Gago님을 위한 독일국대 정리

세이라 2009.08.23 20:22 조회 1,565
뭐 별거 아니고 그냥 나열이나 해보려구요;;;
스쿼드 그리는 거 너무 귀찮아해서 성의없이 표시한 건 죄송함미다ㅎㅎ

2006년 월드컵 스쿼드는 우선 4강전인 이탈리아전의 스쿼드를 기준으로 할께요.

포돌스키 -- 클로제(노이빌레)
보로프스키(슈바인슈타이거) -- 발락 -- 켈 -- 슈나이더(오동코어)
람 -- 메첼더 -- 메르테자커 -- A.프리드리히
레만

그리고 8강전인 아르헨티나전의 스쿼드는 다 똑같고, 켈 자리에 원래 거기 주인인 프링스.
대충 주전 느낌 오시지요~
우선 이 때는 독일의 유로2004 잊고 새내기 키우기 프로젝트, '비전2006'에서 걸러진
슈바인슈타이거, 메르테자커, 포돌스키 등.
얘들이 이때부터 내년 월드컵, 유로 2012까지 거뜬히 대표팀을 먹여살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하아 2006년 얘기하니 클린시가 겁나 그리워지네요...)



이 이후로 스쿼드 변화 독일은 별로 안 크게 하고 유로2008까지 왔죠.
특히 포백과 투톱은 거의 철밥통이었고;;;
뭐 공격쪽은 바꿔봤자 국대스키를 좀 내리고 클로제 원톱을 하거나 클로제-고메즈 투톱을 하거나.
(아아 또다시 떠오르는 고메즈 첫 국대토너먼트대회 유로의 악몽)
수비는 프리드리히가 빠지면 거기에 얀센을 넣어서 메웠구요.
슈나이더가 후계자를 못찾아 고생하면서 주전으로 뛰다가 부상당해서 빠진 다음에는
미들은 좀 이래저래 바꿨었네요.

그래서 나온 유로2008 결승, 스페인전 스쿼드.

클로제
포돌스키 -- 발락 -- 슈바인슈타이거
히츨스페르거 -- 프링스
람 -- 메첼더 -- 메르테자커 -- 프리드리히

그리고 유로 끝나고는 프링스가 빠지고 히츨스페르거가 많이 들어가죠.
걘 뭔가 어느 자리에서 완전 잘하는 건 아닌데, 어느 자리에서나 중간은 해주는 느낌;;;?
(근데 전 이런 애들이 왠지 재밌더라능ㅋㅋ)
여전히 포백은 철밥통. 레만이 은퇴하면서 골리가 바뀌었구요.



요새 진행중인 월드컵 예선에선 요런 식입니다. 기준은 3:3으로 주거나 받거니 했던 작년 핀란드전.
(네 제사랑 미로가 해트트릭해서 좋았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포돌스키 -- 클로제
트로쵸프스키 -- 롤페스 -- 히츨스페르거 -- 슈바인슈타이거
람 -- 베스터만 -- 타스치 -- 프리츠
엔케

일단 그밖에 요새 낼름낼름 테스트 중인 애들로는 카카우와 케디라, 외질 등등도 있구요.



가장 최근의 아제르바이젠전은 또 다른데요.

고메즈(외질) -- 클로제(카카우)
트로쵸프스키(얀센) -- 히츨스페르거 -- 발락 -- 슈바인슈타이거
샤퍼 -- 메르테자커 -- 타스치 -- 람
엔케



제일 중요했던 러시아전에선

클로제(고메즈) -- 포돌스키
트로쵸프스키(프링스) -- 발락 -- 히츨스페르거(롤페스) -- 슈바인슈타이거
람 -- 베스터만 -- 메르테자커 -- 프리드리히
아들러



골리는 지금처럼 하면 엔케 주전, 아들러 서브.

수비에 대해선... 저번 아제르바이젠 경기 끝나고 뢰브님이
람을 원래 본인이 선호하는 자리인 오른쪽으로 돌려서 쭉 가보겠다고 한다는 말을
독일축구협회 홈피에서 어얼피잇 본 거 같습니다.
그래도 막상 닥치면 변화를 별로 안 주고 많이 검증된 선수를 쓰길 좋아하는 뢰브의 성향 덕에
포백에 큰 변화가 있을 거 같진 않습니다. 서브로는 이래저래 변화가 있겠지만요.
현재 이래저래 실험중인 수비수들이 그닥 철밥통들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건 아니라서.
그 철밥통들이 국대에서 또 계속 준수하게 해 준 것도 사실이고.
아무튼 람, 메르테, 메츠, 프리드리히에 타스치, 샤퍼, 베스터만, 프리츠, 벡. 헉헉 많네요.

포워드는 내년에도 클로제-포돌스키 고정이겠죠.
우선 제발 고메즈가 본선 전까지 국대에서 믿음을 좀 보여주면 좋겠지만,
클로제-포돌스키는 검증된 공격라인이니까.
포돌스키는 젊으니 냅두고 클로제가 좀 나이가 있으니 고메즈가 클로제의 교체멤버가 되겠죠.
그 외에 카카우, 키슬링, 헬메스 등등...

미들에선 발락이랑 슈바이니는 말하면 입아프니까 빼고.
히츨스페르거가 낙점이 될 거 같고, 요새같은 폼으로 하면 트로쵸프스키도 정말 좋아요...
(아 보로피 좀 좋아했는데... 바이에른에서의 1년 안습이다 정말)
서브에 롤페스, 꼬꼬마 마린, 요새 미들에서 종종 뛰는 얀센, 그리고 외질, 케디라.

이렇게 치자면 다 정리해서

클로제 -- 포돌스키
트로쵸프스키 -- 발락 -- 히츨스페르거 -- 슈바인슈타이거
람 -- 메르테자커 -- 메첼더 -- 프리드리히
엔케

자 과연 서브에서의 승자는 누가될거신가...

지금까지 한 걸로 봐선 저 주전라인이 나쁘진 않은데, 킹왕짱인 건 또 아니라서;;
조직력(+독일 특유의 기어올라가기 신공)으로 나머지는 메꿔야죠.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0

arrow_upward 충격 딘 애쉬튼 은퇴 arrow_downward VDV \"잉글랜드나 독일 아니면 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