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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제가 생각하는 우리팀의 문제점

카(ka)(ga)고 2009.08.21 22:00 조회 1,491
현재 저희는 이틀전 도르트문트전까지 프리시즌 8게임을 치뤘습니다.
유벤투스전 패배 빼곤 패가없고 득점도 경기당 2골이상, 실점은 현재 200분이상 실점이 없습니다.
골도 여러선수들이 골고루 넣어주고 있구요!

경기를 보면서 아직은 팀웍이 안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제 모든 선수들이 발을 맞춘지는 한달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또한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될거고요!
선수들의 능력을 믿기에..

거기까진 모두 좋습니다. 아, 사람들이 '레알 와와' 하는 모습도 보기좋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보면서 계속적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선수들이 몸싸움을 안한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효율적인 몸싸움을 못해준다는 것이고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필요한 시점에서 몸싸움을 못해준다는 것입니다.

수비는 절대 떡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싸움으로 인한 좋은 위치선정이 있어야만 좋은 수비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센스는 더해져야하지만요.
그런데 우리팀의 경기를 보면 거친 몸싸움을 하는 선수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최종수비는 물론이고 어찌보면 가장 거친 몸싸움을 해야하는 홀딩인 라쓰조차 몸싸움을 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전방에서 몸싸움은 말할것도 없고요..

물론 위험지역에서의 거친태클은 삼가야 하지만 필요에 따라선 해야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부분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그로인해 상대방에게 찬스를 만들어주죠.

이 부분은 심각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프리시즌이라 부상을 방지하는 차원이라는 생각으로 경기를 보고있지만 솔직히 이 문제는 지난시즌부터 대두되어 왔습니다. 지난시즌부터 우리의 가장 큰 실점부분은 상대방 세트피스시였습니다.

현대축구에서 세트피스는 득점에서의 하나의 전술입니다. 하나의 약속된 플레이기떄문에 서로 속이면서 격렬히 움직이고 몸싸움을 하면서 좋은자리를 선점해 골을 넣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가장 중요한 부분인 몸싸움을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옆동네의 푸욜은 키가커서 헤딩을 잘넣는 것이 아닙니다. 먼나라 비디치는 마킹당하는 수비수보다 커서 잘 넣는 것이 아닙니다.

이 몸싸움 부분은 도르트문트전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수비수들이 절대 작은 떡대는 아니지요..그렇다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비전술의 문제도 아닙니다..

챔스같은 강팀들만 모인경기. 그것도 16강전부터 들어가는 토너먼트 방식의 시합에서는 정말 한순간에 결정이 납니다. 그건 세트피스시 헤딩이 될 수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좀 더 거친 몸싸움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의 승리에 만족하는 레알보다는 미래의 승리에 대비해 노력하는 레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주없는 글실력으로 오늘은 좀 길게 적었네요..역시 장문은 힘들군요..장문쓰시는 여러분들 존경합니다 ㅠ


아..또하나의 문제점이 있다면 그건 신님의 수염..
좀 자르시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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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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