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답답해서 글 한개 더 씁니다.
무슨 집단적으로 혁명이나 개혁에 대한 공포증이라도 걸린 것 같은 모습이네요.
혁명도 어느날 갑자기 뿅하고 튀어 나와 이루어진게 아닙니다.
프랑스 혁명도 어느날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시민층이나 지식인을 기반으로 앙시앙레짐(구 제도)에 모순을 느끼고 불만을 느껴던 것들이 점차 쌓이고 사회가 근대화 되면서 시민 의식이 쌓이면서 이루어진 겁니다.
4.19나 5.18도 마찬가집니다.
다만, 4.19나 5.16 같은 경우는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 근대화의 반발로 전국민적으로 의식이 확대되지 못한 상황에서 일어난 혁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째든 혁명도 시간에 따라 철저한 준비와 개연성 하에 이루어지는겁니다.
하물며 리그를 개선하는건 혁명보다 못한겁니다.
왜 리그를 뜯어고치자면 항상 '지금 현재 쌓인 문제가...' ' 리그에 부담이...'이런 말부터 나오는 겁니까?
누가 내년에 당장 바꿔야 한다고 협박이라도 하나요?
지금부터라고 현실에만 안주하지말고 하나하나 문제점을 뜯어고치자는게 '개선'이나 '개혁'입니다.
그게 정석인 코스구요.
어설프게 1,2년 만에 뚝딱 고치는건 개선도 뭣도 아닙니다.
초가집 드립을 다시 하자면...
추가집에 물샌다고 지붕 갈아도 어차피 몇년후면 다씨 지붕이 썩어서 비가 샙니다.
이게 현재 방식입니다. 이런식으로 얼마나 버틸까요?
하다 못해 양철 지붕으로라도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월 수입 200인 상황에서 벤츠사고 명품 백사고 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당장 빅 리그처럼 바꾸자는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 지금보다는 더 나은 상황을 만들자는 겁니다.
왜 그렇게 겁을 먹고 움츠려드는지...
제가 보기에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혁명도 어느날 갑자기 뿅하고 튀어 나와 이루어진게 아닙니다.
프랑스 혁명도 어느날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시민층이나 지식인을 기반으로 앙시앙레짐(구 제도)에 모순을 느끼고 불만을 느껴던 것들이 점차 쌓이고 사회가 근대화 되면서 시민 의식이 쌓이면서 이루어진 겁니다.
4.19나 5.18도 마찬가집니다.
다만, 4.19나 5.16 같은 경우는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 근대화의 반발로 전국민적으로 의식이 확대되지 못한 상황에서 일어난 혁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째든 혁명도 시간에 따라 철저한 준비와 개연성 하에 이루어지는겁니다.
하물며 리그를 개선하는건 혁명보다 못한겁니다.
왜 리그를 뜯어고치자면 항상 '지금 현재 쌓인 문제가...' ' 리그에 부담이...'이런 말부터 나오는 겁니까?
누가 내년에 당장 바꿔야 한다고 협박이라도 하나요?
지금부터라고 현실에만 안주하지말고 하나하나 문제점을 뜯어고치자는게 '개선'이나 '개혁'입니다.
그게 정석인 코스구요.
어설프게 1,2년 만에 뚝딱 고치는건 개선도 뭣도 아닙니다.
초가집 드립을 다시 하자면...
추가집에 물샌다고 지붕 갈아도 어차피 몇년후면 다씨 지붕이 썩어서 비가 샙니다.
이게 현재 방식입니다. 이런식으로 얼마나 버틸까요?
하다 못해 양철 지붕으로라도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월 수입 200인 상황에서 벤츠사고 명품 백사고 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당장 빅 리그처럼 바꾸자는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 지금보다는 더 나은 상황을 만들자는 겁니다.
왜 그렇게 겁을 먹고 움츠려드는지...
제가 보기에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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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res 2009.08.19*근데 계속해서 비유가지고 뭐라는거 같아서 죄송한데
초갓집을 양철지붕집으로 바꾸는거랑
나라 축구의 기반이 되는 리그 제도를 통째로 뜯어고치는거랑 비교가 달라요. 예산, 규모, 준비 싹 다요
비교한다면 초갓집을 이층집으로 고친다고 봐야겠죠.
그것도 초갓집인채로 이층집 지었다가는 바로 폭삭 망하기 십상이니 더욱 기반을 잘 다져야 할테구요.
제 비유가 틀렸나요?
N리그가 K리그의 하부리그로 들어온다고 해서
리그가 흥행을 더욱 잘하고
관중들이 더 잘 올까요?
어떤 방식을 생각하고 있기에 최소한 개혁이란 말씀을 꺼내시는거겠죠? 어떤 방식으로, 어떤 구조로 리그를 개혁해서 안정적인 승강제를 구축할건가요?
+)참고로 저도 당연히 승강제는 찬성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냥 가는기다. 2009.08.19*@M.Torres 이런 말해서 죄송하지만 자꾸 승강제승강제 하시는데 k-리그의 문제점은 승강제 뿐만이 아닙니다. 문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문제를 한꺼번에 한번에 고치자는 것도 아니구요. 한번에 하나씩이라도 확실하게 고치자는 겁니다. 왜 자꾸 승강제 이야기만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내셔널 리그 프로화든, 각 구단 수익 다양화든 뭘 고치든 플랜을 세우고 확실히 고쳐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자꾸 뭘 좀 바꾸자고 하면 한꺼번에 다 뜯어고치는 것처럼 말하시는지...
집을 세워도 설계도면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서 집을 세우는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19@그냥 가는기다. 밑에 글에서 승강제 떡밥부터 시작했고, 또한 밑에 글에도 승강제 적어놓으셨길래 그렇게 판단했네요.
그리고 다른건 모르겠는데, K리그 중계 좀 어떻게...
협회 차원에서 좀 방송국이랑 쇼부치면 일주일에 2-3경기는 해줄거 같기도 한데... 아오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냥 가는기다. 2009.08.19@M.Torres 뭐...k-리그 개선점하면 대표적으로 승강제라서 적어 놓기는 했지만 승강제가 전부는 아니죠...승강제하려면 여러가지 준비할 것도 많구요...그런 것들도 다 개선할 여지가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다들 승강제, 승강제하니까 글 몇번 더 쓰면 노이로제 걸릴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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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erro 2009.08.19승강제는 당연히 찬성인데
아직 시기상조.
먼저 N리그, K리그의 기반을 다진 후 승강제를 적용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도 \'개혁\'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개혁\'이란 말씀하셨듯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개혁이겠죠.
그런데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즉 승강제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어제와 오늘에 좀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현재, K리그는 \'어제\'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승강제\'는 K리그가 나아가야 할 내일이구요.
따라서 우리들은 어제와 오늘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 때입니다.
내일로 넘어갈 준비조차 되지 않았는데
승강제를 위하여 하나하나 발걸음을 옮기는 것은
K리그의 열악한 제반조건들을 무시한채
\'어제\'에서 오늘을 거치지 않고 \'내일\'로 가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냥 가는기다. 2009.08.19@Hierro 문제는 항상 \'오늘\'만 신경쓰고 \'내일\'은 신경 안쓴다는겁니다.
예를 들어 k-리그 운영방식이 2년마다 바뀌고 있는데 항상 제자리 걸음이죠...
이거 해보다가 안되니까 저거 해보고 아니면 또 다른거 해보고...플랜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한다는 느낌입니다. -
Orange@Real 2009.08.19승강제를 도입하기엔 아직 우리나라 축구 기반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유럽의 권위있는 라리가,,EPL,세랴 등을 봐도 상위권팀들의 순위와 하위권 순위가 잘 바뀌지 않습니다. 특히 잘나가는 리그일수록요. EPL의 빅4와 라리가의 바르셀로나,레알 양대산맥처럼 말이죠. 그런데 이번 K리그를 보세요. 지난시즌 우승했던 수원이 하위권에 맴돌고 지난시즌 하위권을 맴돌던 광주가 상위권에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약진과 강진에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만큼 K리그가 아직까지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했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하고 혼란스럽다는거겠죠. 그러기에 우리의 문제점을 하나씩 차근차근 확실히 고쳐야지 갑작스러운 변화는 오히려 더 큰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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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Pacino 2009.08.19다른분들 말씀도 모두 일리가 있네요
어쨋건 저는 무엇이 됬던지 큰 변화를 가져가야 한다는 점에선 찬성입니다 20년동안 기다렸지만 이뤄낸게 거의 전무하니깐요.. 02월드컵이라도 없었으면 어쩔뻔했나요.. 축구인기에 편향하려기 보다는 국가적 차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변화를 안하려고해서,.. -
Orange@Real 2009.08.19바꾸더라도 확실한 플랜을 가지고 해야되는데 계획없이 꼴리는데로 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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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09.08.19글쓰신 그냥 가는기다 님의 답답한 맘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상향으로 여겨지는 유럽리그의 폼을 갖추기엔 현실도 만만치 않습니다. 자유계약 결국엔 드래프트로 다시 돌아가고 말았지요 ㅜㅜ 그래도 연맹이 뭔가 하나하나씩 해나가고는 있습니다. 유소년 팀을 만들도록 한다든지 등.... 속도는 미미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들이 하나의 큰 목표를 향해 짜여진 계획 아래서 착착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면 더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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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09.08.19아 그리고 그냥 가는기다 님께선 단순히 답답하다고만 할게 아니라 지금의 k리그엔 어떠한 문제점들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여기에 따른 대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항목별로 짚어서 이야기 해주셨다면 더 좋았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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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로벤 2009.08.19일단 k리그를 방송국 3사가 꾸준히 동일시간대에 방송해주면 좋겟습니다 .그래야 눈팅이라도 하져 축구에 문외하신분들이 ..허구한날 야구는 중계해주니깐여 ...야구쪽으로 비중이 커질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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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Raul 2009.08.19근데 그냥가는거다님 말씀도 알겠는데..밑의 글하고 뭐가 틀린건지요..? 이번글에선 k리그가 어떤점에 문제같아 보인다, 이걸 어떻게 개선했으면 좋겠다같은 구체적인 글을 기대하고 왔는데 밑의 글하고 다른점이 없네요. k리그는 전제적으로 다 문제다 하시면서 갑자기 초가집 비유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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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그냥 가는기다. 2009.08.19*@No7Raul 제 글 이해못하시는 분 때문에 한번 더쓴겁니다...
k-리그 문제점을 지적했다기 보다는 k-리그의 문제점 개선에 소홀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을 지적한건데 자꾸 가리키는 달은 안보고 손가락 끝만 보시니 답답하네요. -
꽃을닮은소년 2009.08.19사실..이렇게 둥그렇게 이야기하셨으면서 답답하다고 하실 것까지야..님께서 뭐가 어떻게 잘못됐고 어떻게 고쳐야 하며 어떤 방법으로 해야한다고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그저..잘못됐고 고쳐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답답해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