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셀타 비고토요일 5시

향기나는 벤제마 (+ 라모 부상 소식)

조용조용 2009.08.14 15:26 조회 2,331


죄송합니다;;; 또 하나 올려봅니다 (__)

AS에 칼럼이 하나 올라왔네요.
원래 칼럼은 기사보다 어려워서 잘 안보는데, (특히 Renalo 이사람거는 무슨 말인지 후덜덜;;)
제목에 아가 이름이 떡하니 박혀있길래 불굴의 의지로 극복 -_-;;
근데 읽어보니 아무리 팬이라 해도 좀;;;;;;;;; 온몸이 오글오글하네여 ㄷㄷㄷ
그래도 꿋꿋이....ㅠ_ㅠ 재미로 보세용~

벤제마, 여러가지 향기를 가진 남자

에고이스트(이기주의자)는 유명한 남성용 향수 이름이다. 이는 또한 대부분의 골 스코어러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기도 하다. 이기적이라는 특징은 스트라이커들이 골문 앞에서 그토록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단점을 가장한 장점인 셈이다. 골을 잡아서 골망을 가르겠다는 원초적이고도 강렬한 욕망, 스트라이커에게서 이것을 뺏는다면 무엇이 남겠는가. 하지만 만약 스트라이커가 골을 기다리는 것 외에 다른 플레이도 할 수 있다면, 그 선수를 보유한 팀은 행운이라 할 것이다.  

레알의 유니폼을 입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벤제마는 피치 위에서 여러 번의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해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샴록 로버스전에서 기록한 데뷔골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인장깊었던 장면은 토론토전에서 로벤에게 건네준 패스였다. 상대 진영 중앙의 깊숙한 곳에서 오른발의 바깥쪽으로 찔러주는 패스는 그야말로 지단의 향수를 자아냈다. 마드리드에 도착하기 전에, 사람들은 벤제마를 마드리드에서 갈고 닦아 찬란한 빛을 낼 다이아몬드 원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매일매일 조금씩 피어가는 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한 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향기를 낸다. 가끔은 이기주의자, 가끔은 이타주의자. 하지만 변함없이 향기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꽃.
.
-----

후덜덜 느끼해서 죄송합니다;;; ㅋㅋ 그래두 제가 쓴거 아니라구욧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스 첫화면은 아가 얘기가 엄청 실렸구요, 
날동이랑 찰떡궁합이라는 분석 기사도 났는데, 뭐 패스의 25%를 서로 주고받았다나 뭐라나.
아니 몇 경기 뛰었다고 (먼산;) 게다가 둘이 딱 붙어있는데 서로 패스하지 누구한테 팻스하나 -ㅅ-
어쨌든 날동이가 입단하면서 제마에게 어시 많이 해주고 싶다는 인터뷰도 했었는데 
프리시즌 보니 둘이 쿵짝 맞기 시작하면 서로 어시하고 골넣고 하면서 잘먹고 잘살거같네요 ;ㅁ;




(완소 86라인)

그리고 좀 더 심각한 얘기를 해보면, 라모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는 기사가 실렸네용 ㅠ_ㅠ
프리시즌 합류한지 벌써 열흘이 넘었는데 훈련은 거의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킬레스건의 염증이 계속 가라앉지 않는데다 통증도 사라지질 않아서
염증치료와 실내 훈련을 병행하고 있는데, 까딱하면 리그 경기에 지장을 줄지도 모른다는..ㅠㅠ
제발 아스의 오바이기를 바랍니다.

라모야 너랑 부상은 어울리지 않아 ㅠㅠ 없으니까 완전 티나고 진짜 우린 너빠지면 안됨 ㅠㅠ
얼릉 돌아오렴 라이트윙백라이커 라모 보고싶어 흑흑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5

arrow_upward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arrow_downward 지난 10년간의 챔피언스리그 리뷰 - 3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