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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DC 유나이티드전 이모저모

조용조용 2009.08.10 17:09 조회 1,503
아...미국팀과 경기를 하니 미국 언론들에 쫙 뜨는군요.
영어로 경기 관련 기사를 보는 이 편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것저것 모아봅니다 ^^

1. 오늘 친선전 관중은 공식 집계 72,368명이었다고 하네요. 후더러더러덜 
제 주변엔 축덕 하나도 없던데 다 DC에 모여있는건가요;;; 
4만명 가량을 수용하는 DC의 홈경기장은 애초에 부족할 것 같아서 더 큰 곳으로 잡았다고 하죠.
대부분의 DC 선수들은 이런 대관중 앞에서 뛰는 것조차 난생 처음이었다네요 ;ㅁ;

2. 다만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관중들이 다들 쓰러지기 직전이었다는 듯. 
30도를 훌쩍 넘는 땡볕에 뛰는 선수들은 어땠는지 상상도 가지 않네요. ㄷㄷ
알비올도 그렇고 호날동도 경기 후에 너무 더워서 고생했다는 인터뷰를 했더군요. 
다들 고생했다 ㅠ_ㅠ 

3. 전반전에 엄청난 세이브를 기록했던 딩요닯은 골키퍼...
경기 직전에 엄청 긴장했었다고 하네요. 어제밤에 잠도 설쳤다는 ㅋㅋㅋㅋ 
그래도 경기 시작하고 나니 좀 진정이 되더랍니다.

그라네로 중거리나 카카 슛팅 등 마구 막아내는 바람에 레매인들의 미움을 받기도 했는데 ㅋㅋ
역시 두 골 먹기는 했지만 꽤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인터뷰했더군요. 
"언제 다시 이 선수들과 같은 피치에서 뛸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고.
그런데 이분 연봉이 42,000 달러라는데 이게 사실? 후덜덜 ㄷㄷㄷ 
평범한 직장인인 저보다도 적게 받는데 MLS 연봉이 원래 이런 수준인가요? 그럼 베컴은 뭐지;;;;;

4. 경기 후 상대팀 감독은 오늘 DC 경기력에 만족한다면서 
초중반까지는 꽤나 대등한 경기를 보였다고 생각하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서브 선수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서 무너지고 말았다는 식으로 인터뷰. 

5. 그리고 오늘 뛴 DC 선수들 중 갓 대학 졸업하고 프로팀에 입단한 어린 선수들이 몇몇 있었는데
갑자기 7만명 넘는 관중 앞에서 날동과 카카를 상대로 뛰느라고 정신없었다 하네요 ㅋㅋㅋ
정말 특별한 날이었으며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했다는 듯 ^^

6. 미드필더 한 사람은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상대의 실력이 월등했다. 날씨가 매우 더웠기 떄문에 레알 선수들이 전반전에는 움직임이 굼떴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 우리가 주도권을 잡자 다소 약이 올랐는지 그야말로 물밀듯이 공격을 해왔다." 라고 인터뷰를 ^^
(우리 아버님과 과인이 콤비 보고 깜놀한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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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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