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고아라라인이야?
알론소가 왔어요.
고아라 라인은 이제 코파 델 레이나, 약팀 상대로 나올법한 로테이션 라인에 불과한데
더 나아가
소아라 라인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풀고자 해요.
우선 페에그리니의 성향 이야기로 넘어가볼게요.
제가 볼품없는 포럼으로 글 올린적 있었지만,
http://realmania.net/bbs/zboard.php?id=forum&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05
-----니하트--로시----
피레스---------카솔라
---에구렌----세나----
카프데빌라--하비 벤타
---고딘-----곤잘로---
--------디에구-------
여기서 공격 상황에서는 이런 상황으로 변해요.
-----------투톱-------------
카프데빌라-공미-공미-하비벤타
---------세나-에구렌---------
여기서 세나는 크게 크게 게임을 그려나가다가, 여차하면 2선에서 달려와서 중거리포 꽝! 꽂고
스탯 찍어주시고 ㄳㄳㄳ
반대로 에구렌은 좀 더 수비쪽으로 치우치죠. 얘는 구티처럼 '게임을 역전시키는' 패스보다는 무난하게 '게임을 만들어나가는' 패스를 즐겨하는 타입이에요. 좀 더 밑에서 볼을 돌리거나, 세나의 책임회피 패스를 처리하는 선수죠.
이걸 그대로 레알에 적용해볼까요?
세나는 라리가 시절의 중앙 미드필더, 알론소입니다. 그리 뛰어난 공격 가담은 없지만, 대신 경기를 크게 그려나가는 패스와 제공권, 빠른 역습 차단과 경기가 안 풀릴 경우에 올라와서 꽂아주는 중거리슛.
쉽게 연상가능하시죠? 우리가 알론소 하면 생각나는 것이 경기장을 크게 그려나가는 빠른 패스와 중거리슛, 강인한 바디체킹이니깐요.
페에그리니의 축구 스타일은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 모토는 발빠른 지공이에요. 뭔가 모순이죠? 발빠른 역습도 아니고..
바로 원터치, 간결한 볼키핑으로 경기템포를 우리쪽으로 조절하면서 상대방의 수비를 흔들고, 앞선의 공격수들은 순간적인 스위칭으로 공간을 열어버린후에 공격형 미드필더의 패스로 한방.
바로 이런 상황이에요.
라쓰가 빠른 볼처리를 하는 선수인가요?
2선에서 축 쳐져서 수비형 미드필더만 전담하는 선수인가요?
예전부터 이야기했었는데.
라쓰를 보던 EPL사람들은 제2의 에시앙이라고 언급했고(푸투, 세리에매니아 참조)
실제로 요즘 들어서 보면 뛰어난 전진성과 좋은 체력, 수비력. 영락없는 키 작은 에시앙이죠.
제2의 마켈렐레라고 불리웠던 건 레알에 오고 나서지. 심지어 포츠머스에서도 수비적인 면보다는 활발한 공수가담으로 눈에 띄였던 애구요.
+) 물론, 애시당초 첼시가 라쓰를 데려왔을때 무링요가 마켈렐레가 두명있음 ㅎ 라고 했던 적은 있지만, 결론적으로 그의 말은 실패로 빗나갔죠. 반대로 이런 라쓰의 전진과 후진을 동시에 하는 미드필더라는 점에서, 아스날로 웽거가 데려왔는데 때마침 플라미니가 오히려 라쓰보다 더 에시앙스러운 괴물 포스를 보여주면서 라쓰는 오나전 벤치 ㅂㅂ
결국, 포츠머스에 가서야 좀 더 자유로운 모습을 발휘했고 그제서야 포텐이 터졌죠.
근데, 에시앙의 장점만 닮으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라쓰는 에시앙의 딱 하나의 단점조차 닮았어요.
바로 수비는 잘하는데 수비형 미드필더를 못 봐요. 뭔가 모순인가요? 차두리가 발빠르고 슈팅도 잘하지만 스트라이커를 못 보는 것과 같은 이치죠 ^^
에시앙의 경우 첼시에서 많이 입증되었어요. 첼시 팬분들은 더더욱 잘 아실테구요.
----람파드----발락----
---------에시앙-------
처참하게 실패했던
저 위치- 세명의 '플랫 미드필더'가 아니라, 두명의 중앙 미드필더 밑에, 청소부 한명을 두는 구성이라면, 저 위치에서 꽤나 한다고 소문 났던 마켈렐레, 가고, 피를로, 리베라니, 다고스티노, 캄비아소까지.
위에 선수들 다 공통점은 빠르게 패스를 가져간다는 점이에요.
지금 첼시에서 안첼로티의 플랜에 피를로가 있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이유가, 또 그 루머가 타당하게 들리는 이유가 저 밑에서 뛸 수 있는 선수인 미켈, 벨레티가 볼을 빠르게 처리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점이겠죠.
더 나아가, 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오른쪽 측면을 커버링 할지, 왼쪽 측면을 커버링할지 빠르게 판단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맞닥들이는 상황에서, 라쓰는 아스날에서도, 첼시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포츠머스로 이적한거구요.(적어도 가고가 4-3-3에서는 욕 먹을 플레이는 안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가고의 포텐 한계론이 터져나온것이 4-4-2에서의 가고 모습때문이니)
두명의 중앙 미드필더에서의 경우는 더 심각하죠. 3명이 받아주는 중압감을 2명이 받아야 하는 상황일테니까요.
+)가끔씩 이야기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에시앙, 이라는 설명도 엄밀히 따져보면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에시앙이 리옹, 첼시에서 미쳐 날뛸 수 있었던 위치는, 심지어 가나 대표팀의 4-4-2나 4-3-3에서 공격가담을 활발하게 가져가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왔을 때였구요.
반대로 마하무두의 경우, 수비형 미드필더에 최적화되어있었고, 또한 볼키핑 자체를 많이 하지 않는 타입이에요. 또 마하무두가 가끔씩 오해받는게, 아예 공격 못하고 패스 못하는 애로 아는데, 전혀 아니거든요.
리옹 시절에는 쥬닝요, 에시앙이 공수 가담을 활발히 하는 타입인지라, 마하무두도 이따금 올라가서 볼 전개를 시도하기도 했었고, 또한 하다 못해 슈스터 마드리드 시절에는 가고를 밑으로 내리고 그 위로 올라가게 한 이후의 대활약으로 공격도 잘한다는걸 입증했었구요.
또 얘는 솔직히 중거리슛 엄청 잘해요. 막판 30R이후부터 하일라이트 찾아보시면 디아라 중거리가 백발백중으로 골대쪽으로 가는거 아실 수 있을거에요. (여담인데, 위닝 9 사커게이밍 로스터 패치에는 디아라가 중거리슛 특능이 있어요.... 이놈의 위닝덕후(__)
다만, 공격 가담을 무리하게 하지는 않아요. 얘는 수비에 대한 마인드가 철저한 애라, 어딜 놔두든지 수비를 등한시하거나, 수비에 무리가는 행동은 하지 않아요.
또 지난 08/09 시즌 초창기, 정말 완벽하지 않았나요? 전 제가 좋아하는 데 라 레드, 디아라 둘이서 미들을 아주 썰어담아주는거 보고 너무나 행복해서 진짜 눈물이 다 날 지경이였는데.
그리고 디아라는 비야레알식 4-4-2에 익숙해져있어요.
슈스터가 보여주었던 4-4-2에서, 데 라 레드와 충분히 호흡을 맞추면서요.
제가 데 라 레드를 보면서 세나, 비에이라, 이런 이야기를 했던 것도 반대로 이야기하면
디아라는 마켈렐레, 에구렌의 모습과 비슷해서였구요.
또한 둘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볼을 받아주는' 움직임이에요. 라쓰의 경우 볼을 주고 다시 돌려받기 위해서 빈공간으로 가는 움직임이 적어요. 반대로 디아라의 경우는 무식해서 아무데나 가는건지, 유식해서 정확하게 찾아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볼을 주고 움직일려고 노력하는 편이구요.
알론소 자체의 문제점으로 넘어가면, 얘도 수비를 잘하는 애지, 수비를 혼자서 도맡아 할 수 있는 애가 아닌지라, 소시에다드 시절에는 아란부루가, 리버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초창기에는 파트너가 하만, 그리고 그 다음 파트너인 시소코, 그리고 마스체라노. 죄다 강력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피지컬 싸움에 불을 붙일수 있는 선수들이에요. 반대로 대망했던 루카스, 알론소 / 싸비, 알론소 라인은 알론소에게도 역시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었구요.
무슨 이유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1. 말 그대로 알론소는 '수비를 잘하지만 수비를 전담할 수 없는 미드필더'라서
2. 알론소의 패스를 극대화시켜주기 위해선, 공격의 전권을 맡길 필요가 있어서
3. 일종의 징크스
이정도로 보고 있어요.
라울, 이과인 빼면 수비를 기대하기 힘든 레알의 카카, 날동이, 로벤, 벤제마 라인의 특성상
수비에 최적화된 미드필더가 결국은 알론소 파트너로 나올거에요.
그래서 더더욱 마하무두가 되어야 하구요.
아마 마하무두가 아직까지 재활훈련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초창기에는 라쓰가 파트너로 나올거에요. 행여나 페페, 라모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모처럼 올라올 가능성도 있을테구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마하무두가 확실히 알론소와 잘 맞을거에요.
너무 라쓰를 까댄거 같은데
전 라쓰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 아니, 정확하게는 지금 레알 선수중 미운 놈이 한명도 없다고 봐야겠죠. 다 레알 선수인데.. 우리가 비하하면 어딜 가서 사랑받나요?
라쓰의 가능성은 상당히 무궁무진하지요.
뛰어난 수비력과 기동력, 떡대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몸싸움과,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지독한 에고이즘까지.
다만, 4-4-2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요.
또 라리가에 적응도 해야할테고, 피스컵에서 우왕좌왕하던 모습을 또 보기는 싫거든요.
아직 좀 더 커야해요. 이대로 멈출 얕은 애가 아니기에 더더욱.
더 나아가서, 라쓰를 완벽하게 키울려면 4-3-3에서 라쓰를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사이의 이음쇄 역할을 맡기는게, 라쓰의 모습에 더 맞다고 봐요.
p.s 라쓰랑 가고를 반씩 섞고 싶어요. 다비즈가 나올텐데. 제기랄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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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009.08.05마하마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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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7eal 2009.08.05디아라는 원조가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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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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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신 2009.08.05알론소-라스 라인이 되면 라스가 전진을 하면서 알론소가 어쩔 수 없이 후방을 커버하는 이런 플레이가 나올지도 -_-;; 마하마두의 부상 회복 후 폼이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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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9.08.05어쨋든 둘 다 제대로 치고 박으며 선의의 경쟁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어차피 이번 시즌은 제대로 경쟁 모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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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7an 2009.08.05소아라 vs 알라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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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고3] 2009.08.05정말 전술적으로도 맞겠지만서도
마하마두 본인 자체가 이번시즌 욕심이 좀 있을 듯 해요.
티비로 가골라쓰 보면서 \"담시즌 두고보자ㅡㅡ;\" 하고 이를 악물었을 듯;; -
R.Drenthe 2009.08.05정뷁님 질문하나 할게여
알론소 마마두가 서게되면
----알론소---------
----------마마두---
가 될까여
----마마두---------
----------알론소---
가 될까요.
한마디로 누가 더 뒤쪽에서 움직일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08.05@R.Drenthe 알론소가 보다 더 공격적인 롤을 맡아주고 디아라는 말 그대로 청소부 역할을 할 걸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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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R.Drenthe 본문에 다 적어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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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Real 2009.08.05마하마두가 세냐역할을 맡는다고 생각하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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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Orange@Real 본문에 버젓이 알론소가 세나, 에구렌은 마하무두가 된다고 적어놨어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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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바르트 2009.08.05*저 근데요 첼시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하자면...
----람파드----발락----
---------에시앙-------
이건 히딩크첼시의 중심전술로써
리버풀을 앤필드가서 박살냈던 포메이션입니다.
시즌 막판쯤에 발락 부상으로 미켈이 나오기 전까지는 쭉 이걸로 연승행진이었죠.
무링요는 경질되기 직전까지 마케레레나 미켈이 아닌 발락, 에시앙등을 홀딩으로 세운적이 없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VD바르트 반대편에 루카스, 알론소, 제라드가 나왔던걸로 ㅋ
본문에 알론소-루카스 라인 대망이라고 적어놨기 때문에
딱히 제 말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되여 ㅋ
그리고 무링요 시절에도 4-4-2였었나?4-3-3이였었나. 에시앙 수미로 나왔던 적이 있는걸로 기억하네요 ㅋ 무링요 시절이 아니라 그랜트였나-_-; 그건 아닌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VD바르트 아. 제가 착각했네요-_-; 발락이 온 이후로는 4-1-3-2로 바꿨죠. 그랜트나 스콜라리 시절로 착각한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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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로벤 2009.08.05라스 가 플레이 변화를 한다면 충분히 알라스 라인될수있다고봄 라스의 드리블능력으로 보다 더 수비쪽에 사용한다면 라지우개의 탄생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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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한승연 2009.08.05우와 글 잘봤씁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ㄷㄷ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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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R-LOVE 2009.08.05암튼 마하마두는 함께가야함 어디 못보냄. 절대 안됨..ㅡㅡ;;
라쓰는 플레이스타일에 조금의 변화가 필요하겠군요.
쌍디아라 본격 경쟁 모드.+ㅇ+ -
Figo 2009.08.05원조 디아라 글쎄요.. 물론 지지난 시즌 후반기와 지난 시즌 초반의 모습은 좋았지요
하지만 원조 디아라 정말 신나게 까이던 시절에는 오질나게 못했죠
뛰어도 어정쩡한 위치에 항상 위치해있고 패스 못하고 그런 모습만 남아 있어선가요?
좋은 자원임에는 틀림 없지만 전 믿음이 가질 않네요
게다가 라쓰가 레알에서의 6개월 동안의 퍼포먼스는 전문가들의 라리가 08-09 시즌 베스트11에 한자리를 무조건 차지했을 정도로 엄청났지요..
원조 디아라가 라쓰를 밀어내기는 라쓰가 형편없게 못하고 원조 디아라가 완전히 각성하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Figo 초창기 못했으니 잘했던 후반기를 무시하는건 논리에 어긋난다고 봐요. 리그 적응이 쉬운것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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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o 2009.08.05*초창기 뿐만 아니라 들쭉날죽 하긴 했었죠
그렇게 따진다면 스나이더 또한 07-08 시즌 후반기 퍼포먼스는 굉장히 좋았음에도 나중에 나와선 헤롱헤롱 됐구요
확실히 재작년 07-08 후반에는 우리 미들진이 소위 말해 단체로 미친시기 였고
08-09 초반에도 데랑이는 말할것도 없고 VDV 또한 극초반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디아라와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뽑아냈죠
하지만 라쓰는 디아라가 아웃되고 미들진 또한 상태들이 그다지 좋지 않을때 들어와서
센세이션 하다 싶을 정도로 잘해줬어요 다른 미들진이 다 부진할때도 혼자 눈에 띄게 잘한적도 많구요..
모르긴 몰라도 레메 평점 보면 답이 나올거에요
볼을 심하게 끈다고 느껴진 경기들도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늘어난 거구요..
이 부분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자신만이 자제한다면 충분히 나아질수 있는 일이라고 봐요.
모든걸 다 따져서 수비력은 둘이 똑같다고 볼때 패스에서 라쓰가 좀 낫죠.
패스는 기본중 기본이라 쉽게 좋아질수 없다고 보는바 전체적인 분위기 기량, 나이 등등을 다 따져도 라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말했지만 절대 원조 디아라는 팔면 안되고 서로 경쟁에서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Figo 수비력이란 기준을 뭐라고 정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수비적인 모습이라면 디아라가 단연 한수위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성장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제가 이야기하는건 지금 모습만 볼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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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o 2009.08.05디아라가 단연 한수위라고 하시는데 저도 그 정의가 뭔지 모르겠네요.
라쓰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적극적으로 볼 소유자를 압박하고 볼을 탈취하는 소위 말해 지우개적인 능력 아닌가요?
이 탁월한 두 능력 때문에 라리가 베스트11 에도 꼽힌거구요
지금 라쓰에게 문제점으로 삼는것은 수비력적인게 아니라 볼을 탈취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드리블로서 공격 템포를 끊는 이능력 때문에 원조 디아라를 미시는게 아닌가요?
저만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원조 디아라가 라쓰보다 수비적인 모습이 디아라가 당연 한수위라는것은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것 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Figo 그간 보여왔던 모습을 이야기하는거죠.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한두시즌으로 이야기한다면 근 1-2년 사이에 폭발한 이과인은 라울급인가요?
디아라는 각종 매스컴과 축구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써의 아주 좋은 롤 모델이에요. 수비력, 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공격수와의 1:1 상황이나 수비때의 위치선정, 뭐 태클 능력, 그리고 수비가담, 그리고 이때까지 쌓아온 경험등을 총합해서 보통 이야기하는데, 이 모든게 라쓰가 디아라보다 앞서 있다고 보시나요? 공격적인 면모는 라쓰가 우위일지 몰라도, 수비적인 모습에서는 전 단연 디아라가 앞서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Figo 그리고 계속 피구님 댓글 읽으면서 느낀 점인데, 피구님이 계속 \'선수들의 총체적인 실력\' 문제로 여기시는 것 같아서요.
디아라가 알론소가 적응 완료했다는 전제하에서, 페에그리니의 비야레알을 상기해보면 더 조합이 맞고, 또한 더 수비적인 롤에 맞다는 이야기지. 라쓰가 못한다, 이 말 아니에요.
계속 그렇게 생각하시는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해서 한마디 붙여봤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Figo 2009.08.05@M.Torres 이 댓글을 늦게 봤네요.
제 댓글의 냄새가 그렇게 비춰진것은 맞는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냉정하게 봤을때 지금 현재 레알에서 라쓰는 쉽게 내칠수 없는 존재이고
요새 레메 분위기가 원조 디아라에게 많이 기우는것 같아서 저도 다른 의견을 내본것이에요
저는 충분히 현재의 라쓰도 페예그리니 스타일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보기에요..
뭐 선수들 보는 눈은 각자 다르니까요~
저도 리옹 훈련 불참하고 레알 간다고 땡깡 부리던 원조 디아라를 매우 좋아하고
그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때 매우 기뻐한 사람으로써 디아라가 라쓰에 일방적으로 밀려서 팀을 떠나는 일은 원치 않아요~
디아라가 좋은 모습 보여줘서 라쓰와 좋은 경쟁 보여줬으면 해요. 레알에 좋은 선수가 저한테 좋은 선수 겠죠.
어쨌뜬 재밌는 토론 이었습니다~ -
Figo 2009.08.05선수를 보는 눈은 각자 다르겠지만 제가 봤을때 M.Torres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모습들도 라쓰는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상대 선수들과의 1:1 상황에서의 볼 소유권 타툼에서의 승리는 입단 초반이나 지금까지나 거의 완벽하다고 볼정도로 탁월하다고 저는 보구요,
포백을 보호하는 능력또한 입단 초기에는 굉장히 좋았다고 봐요. 미드필더 라인 최후방에서 포백을 보호하는 능력이 약간 못 미더워 진것은
너무 거슬러 올라간건지 몰라도 이것은 파트너상의 문제라고 볼수도 있을것같아요.
디아라가 함께 했을때 가장 좋은 시너지를 낸 선수는 전 데라레드라고 봐요
데라레드는 그야말고 공격가담, 수비적인 능력, 활동량, 포지셔닝에 있어서 굉장히 수준급에 올라와있던 선수라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디아라가 가고와 함께 할때 보다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하구요.
그에반해 라쓰의 파트너인 가고는 데라레드 보다는 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고 보다 후방에서 활동하기 좋아하는 선수라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디아라와 가고가 활동반경이 많이 겹쳐서 불협화음을 냈다고 보구요.
하지만 라쓰는 디아라에 비해 한 단계 윗선에서도 활동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가고와의 밸런스 분담을 위해 윗선에서 활동한거라고 봐요
라쓰가 머리가 나쁜선수는 결코 아니고 현재까지 보여주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면
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원조 디아라의 능력 또한 충분히 소화 할수 있을 거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Figo 피구님이 이야기하시는 디아라의 안 좋은 활약은,가고와 디아라가 라리가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맨 밑선에서 나온거구요. 디아라가 가고와 최고의 활약을 펼쳤을때는 가고보다 윗선에서 활동했어요. 피구님이 보신 안 좋았던 시절과 \'완전히\' 다른 위치, 퍼포먼스였구요.
그리고 가고와의 라쓰는 밸런스 분담이 아니라, 가고와의 호흡이 생각보다 안 맞는거지요. 초창기 가고에게 전담된 공격 업무가 가고의 실력 미달이든, 감독의 지시든, 라쓰 본인의 의사든 라쓰가 점점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 레알 중원이 무너지기 시작한거구요. 또한 애시당초 라쓰가 볼 끌거나 스스로 뭔가 만들어내고자 하는 모습은 EPL에서부터 부각된 모습이구요.
그리고 계속 이야기 하는데, 라쓰는 페에그리니가 추구하는 모습과 아직 핀트가 안 맞아요. 본문에 몇번이나 언급했던 부분일텐데요.
지금 다시 원론으로 돌아가잖아요.
라쓰의 실력 여하가 아니라, 페에그리니가 요구하는, 알론소의 파트너에 맞는 모습인가 아닌가. 지금 피구님은 선수의 \'능력\'에 맞춰진 이야기를 하고, 저는 선수의 \'성향\'에 맞춰진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이 부분과 핀트가 어긋난 논쟁을 지금 피구님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까지 할게요. 말 그대로 사람마다 \'눈\'은 다른거니깐요. -
Figo 2009.08.05네, 토레스 님은 디아라의 성향이 페예그리니가 원하는 성향에 맞는 다는것이고
저는 라쓰 또한 그 부분은 충분히 라쓰도 소화 할수 있다 이 두차이 인데
뭐 선수를 보고 판단하는 눈은 각자 다른것이니까요 이런 의견 저런 의견 나올수 있는것이죠
어째뜬 뭐 레알 입장에서 이 선택은 말그대로 행복한 고민이고 본격적으로 처음 라쓰와 디아라를 놓고 긴 문장으로 토론 한것 같아 유익한 토론 이었다고 생각해요~
너무 맘상하지마세요~ 저도 디아라 좋아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8.05@Figo ^^; 맘 상한게 아니라; ㅋ 저와 피구님의 보는 각도가 다른거니, 그냥 거기서 그만둔거; ㅋ
차라리 같은 면을 보고 이야기한다면 합의점이나, 서로 차이를 알겠는데, 다른 면을 보고 이야기하니 계속 같은 말 뺑뺑이가 될거 같아서요 ㅋ -
Zinedine Zidane 2009.08.05좋은 글 좋은 토론 잘봤어요. 왜 에시앙은 다 쓸어담아줄 거 같은 편견이 저에게 있을까요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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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스톡허 2009.08.05키는 작아도 운동신경도 좋고 수비도 못한다긴 보다 아직 얘도 지 파트너를 못만난듯 싶기도 해요.
너무 혼자 할려고 하는거 보면 어떻게 좀 안쓰럽기도 합니다.
어찌됬던 알론소가 왔고 라쓰만한 재능을 페예그리니 감독이 버릴리가 없겠죠. 얼른 경기좀 봤음 좋겠네요 ㅎㅎ -
태연 2009.08.05제2의 마케렐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죠 라쓰가..
디아라가 초반에 잘했다고 칭찬 받던시절엔 에메르손이 파트너로써 상당히 헬이었는데..
그이후에 가고가 파트너로 바뀌고 패스를 못한다는 이유로 진짜 가루가 되도록 레매에서도 까였죠 그때 툭하면 불리웠던 \"4차원패스\"
마치 디아라때문에 경기에서 패배했다는 뉘앙스의 분위기가 조성될 만큼이요. 저번시즌 초에 부상전에는 상당히 잘했지만 돌아와서는 얼마나 잘할지.. -
구티 2009.08.05라스의 성장은 무엇보다도 자신보다 팀을위한 플레이가 무엇인지 깨닫는순간 더욱 가파라질거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깨닫기 전까지는 디아라가 단연 해답이라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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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얼짱 2009.08.06쌍 디아라 와 라쓰 ..올해 아무도 이적이없다면 주전경쟁도 많이 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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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23 2009.08.06뭐 다양한 방안을실험해볼거라고생각해봐요
소아라 VS 가고라쓰 등등이요 -
올리버 2009.08.06알론소 - 마하마두 라인이 기대 되네요 ㅎ
마하마두 솔직히 잘 모르는 선수였는데 이 글을 보니
듣던대로 아님 듣던 이상으로 능력 좋은 선수네요 ㅎ -
Capitan Raúl 2009.08.06저도 디아라 기대중...빨리 돌아와서 날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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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Pacino 2009.08.06*첼시는 요즘도 433에
람파드--발락
----에시앙---
인데;; 0708 후반기 첼시의 엄청난 상승세는 이 라인에서 나왔죠
챔스,리그,컵 모두 준우승이엿지만 뭐 결코 나쁜 성과는 아니였죠 결승은 운의 여부가 꽤 많이 좌우되니..
리버풀이고 뭐고 첼시가 저라인으로 상대편 다 부시고 다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