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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이제 얼추 끝나가네요

사발롱소 2009.08.03 19:28 조회 1,440
저는 참 복받은거 같네요
제가 레알에 빠져들기 시작한건 저저번 시즌 부터이고
제가 레매에 빠져들기 시작한건 저번 시즌 부터 인데
이게 우연일지는 몰라도 모든 축구 팬들이 처음 겪어보는 이 이적시장을
저는 1~2년만에 보는 거니까요.
갈락티코 1기에도 한시즌마다 대형 선수들을 조금식 영입한걸로 알고 있으니까
거의 제가 생각하기론 역사상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수 한명한명 영입 될 때마다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와 저번 시즌 만해도 선수가 없어서 눈물을 흘렸는데...'
그런데 이번 시즌 시작하기도 전에 페레즈옹이 오셨고
페레즈옹이 오자마자 카카가 왔고 호날두가 왔고 알비올이 왔고 벤제마가왔고
아르벨로아가 왔고 이제 얼마 안남은 알론소까지...
(물론 네그레도 그라네로 가라이도 있어요 ㅋㅋ)
이제 방출작업만 남겨놨는데 솔직히 맘같으면 남게 해주고 싶지만 현실이 현실이라..
아 지금 방출하는 선수들은 저번시즌에 부상으로 맘고생도 해봤고
없는 선수들 속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랬는데 말이죠
솔직히 막판에 엘클하기 전까지는 정말 손에 땀을 쥐면서 본 기억이 납니다
이러는 틈에 레매에는 몇몇분들이 선수에게 애정을 안주고 버리자 방출하자 이런말때문에
논란이 있었는데 저는 감동이었습니다. 타사이트에 가끔 눈팅하다보면 느끼는 건데
레매만큼 선수에게 애정이 가득한 팀도 없는거 같네요. 저도 왠만하면 이렇게까지는 안하는데
특히 더치들은 안타까워 미치겠네요. 특히 VDV나 헌터는 말이죠.
근데 머 어쩔수 없는 거니까요
이제 방출작업과 알론소만 오면 다음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저는 이제 약간의 소망이 있다면 레알마드리드가 제1,2의 갈락티코가 아니라
꾸준한 갈락티코가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머 이리저리 글솜씨도 없는데다가 말도 안되게 글을 썻는데요
이런 경험을 하게 된 레알마드리드가 감사하고
이런 경험을 만들어준 페레즈회장님에게 감사하고
이런 경험을 같이 느껴준 레매에게 감사합니다
HALA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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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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