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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 VS 네그래도 누가 레알에게 이익인가?

Karim_Benzema 2009.07.30 02:16 조회 2,315

현재 30명을 웃도는 선수의 보유로 1군 스쿼드를 짜는데 페 감독님이 골머리를 앓고 계십니다.
일단 우리는 훌륭한 공격진을 보유햇지요.
엉덩이로도 골을 넣는 루드 반 니 스텔루이.
걸어다니는 레알의 역사 라울 곤잘레스.
포스트 반 니 스텔루이이자 네덜란드의 7년을 책임질 클라스 얀 훈텔라르.
프랑스의 미래이자 르샹피오냐의 핵이엇던 "믿을맨" 카림 벤제마,
포스트 라울이자, 아게로, 테베즈를 뛰어넘는 재능 곤잘로 이과인.
알메리아의 중원 지원에도 불구 19골을 넣으며 폭풍을 예고한 알바로 네그래도.
 
일단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이적이 확실시 되엇고,
컵경기, 리가경기, 챔스경기, 기타 경기들을 전부 소화하기 위해 공격수가 최하 4명은 필요한게 클럽의 현실이라면,
일단 라울, 벤제마, 이과인은 잔류가 확실하고,
마지막 남은 하나의 카드로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선택할 것인가, 알바로 네그래도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남습니다.

수많은 레알 팬 분들은 알바로 네그래도가 남아서 레알의 유스의 전성기를 다시 한 번 보여주길 원하는 듯 해요(그라네로와 함께 말이죠.)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재작년 시즌, 우리는 다섯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잇엇어요.
루드 반 니스텔루이, 라울 곤잘레스, 하비에르 사비올라, 곤잘로 이과인, 로베르토 솔다도이죠.

이때, 루드나 라울, 이과인이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소화해주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비올라나 솔다도는 벤치에서 손가락을 빨아야 햇죠.

문제는 네그래도가 남을 경우를 생각해 봣을 때, 네그래도 역시 솔다도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실적으로, 레알의 주전은 벤제마-라울로 굳어질 확률이 가장 높아보이는데,
이과인을 07-08 때처럼 슈퍼 서브로 쓴다면, 결국 네그래도의 자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파 델 레이 8강 전까지나 주전으로 나올 수 잇겟고, 코파 8강이나 4강에선 최상의 전력으로 평가되는 벤제마-이과인 또는 벤제마- 라울이 예상됩니다.

결국 네그래도는, 잔류햇을시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보장받기가 어려울 것이라는게 제 예상이에요.
피스컵에서는 선수들의 기량과 플레이 스타일 및 전술적 활용 여부를 고려하여 네그래도를 몇 번 투입시켯으나, 사실 네그래도가 벤제마나 라울, 이과인보다 잘 할 것인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죠.
그리고 네그래도가 남을 경우, 공격진의 스쿼드가 "지나치게"젊어집니다.  젊은 선수들이 큰 경기에서 숱한 압박과 끈질긴 마크를 당할 경우, 경기를 풀어나가기가 어려워 지는 건 여지껏 우리가 봐온 수많은 국제대회나 A매치, 월드컵 경기 등에서 증명되어왓지요.

대표적인것이 06 독일 월드컵의 스페인 사례입니다.  그때 토레스와 비야의 투톱은 그 당시 최고의 젊은 카드이자, 가장 촉망받는 카드였엇지요.  그러나 뚜껑을 열엇을때, 조별예선은 무리없이 진행되엇으나, 16강 이상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부담이 되엇는지,  비야나 토레스 투톱은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이엇습니다.  그때 교체로 투입되어 한 골을 넣엇던게 라울이지요.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경기를 풀어나가다 보면, 젊은 선수들의 혈기와  스피드, "아직은" 부족한 경험만으로는 경기가 생각만큼 풀리지 않을 때가 잇어요.
이때 노련한 선수의 센스잇는 원플레이가 절실해 지는 것이지요.  위에서 말씀드렷다시피, 레알의 공격진은 지금 "너무" 젊어져 잇어요.  베테랑 공격수의 효용 가치에 대해서는 멀리 갈 것도 없이 임대의 전설 라르손이 맨유에 반시즌 동안에 보여준 활약만 봐도, 확인할 수가 있지요.

현재 레알에 필요한 건, 젊음보다는 노련미 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최고의 젊은 재능인 벤제마와 이과인을 보유하고 잇기 때문이지요.  이때 스쿼드에 또 한명의 젊은 선수를 포함하기 보다는 공격진에 깊이와 원숙함을 더 할 수 잇는 루드를 잔류시켜 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네그래도는 이적+바이백 조항이나  완전 이적, 또는 임대를 보낸다면 최상의 시나리오 겟지요.
그렇다면 문제는 반 니 스텔루이가 로테이션의 자신의 위치를 받아들일수 잇느냐인데....
반니스텔루이에게 페감독이 "너 이적할래? 아니면 이제는 로테이션으로 쓸 너의 자리를 받아들일래?" 한다면 반니는 로테이션을 받아들일 듯 해요.  이제는 나이도 잇고, 지난 시즌 부상의 악몽도 잇엇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는 네그래도 보다 반니 카드가 조금 더 유익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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