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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대충 봤는데

Gagoholic 2009.07.29 11:07 조회 1,315
몇몇선수들이 좀 눈에 띄긴 띄더군요

우선 호날두같은경우엔 확실히 페예그리니가 추구하는 축구와는 거리가 먼 느낌. 페예그리니는 뭔가 웽거나 베니테즈스럽게 포제션축구로 인한 예쁜축구를 원하는거 같은데, 그걸 호날두한테도 저번경기 그리고 이번경기 전반에도 요구했었던 느낌이 좀 강하게 드네요. 이거 버리고 후반엔 혼자놀게 좀 냅뒀더니 훨씬 잘하는군요; 다이버기질만 없이 혼자놀게 냅두는게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르겠..; 좋게말하면 맨유때의 클래스는 여전하다는 걸의미하는거고(뭐 킥력이니 그런거.), 다른면에서 바라보면 아직 레알에서의 움직임에는 어떤변화가 있을지는 미지수라는면이 있겠네요.

이과인과 벤제마는 어떻게보면 맨유 리빌딩 한창이던 시점의 루니와 호날두와 같은 느낌이네요; 둘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기질이 있는 선수라 벤제마한테 과인이가 많이 가려지는거 같아요;; 게다가 호날두도 활동반경이 넓은선수기도 하고.. 게다가 가장 중요한점은 이과인의 장점을 나머지 선수들이 다 가지고 있다는것 역시 문젠거같네요 ㄱ-..

이과인의 장점이라면 카카와 같은 간결한 드리블, 그리고 호날두와 같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오면서 수비를 교란시키고, 그리고 라스트 패싱센스도 상당한 선수였는데, 이런 장점을 다른선수들이 다 나눠먹어 버리니까, 이과인으로서는 자신의 정체성이 오히려 사라진 부분인거같아서 아쉽네요. 네그레도와 같은 타겟터와 나올땐 어떨지가 상당히 궁금해지는데, 어쨌거나 좀 걱정인거같네요. 워낙 도전을 즐기기도 하는 선수니까.. 이대로 만약에 더 치고올라가서 성장을 한다면 확실히 월드클래스선수로 각인되는건 시간문제겠지만, 그러지 않을 경우가 걱정이네요.

가고구티같은경우엔 한창 가고-구티라인으로 나왔을때의 모습 그대로여서 뭐 별다른 코멘트는 안해도 될드슷하고..

역시 그라네로는.. 그나저나 예수닮았다는 제가퍼트린겁니닼ㅋㅋㅋㅋㅋ저ㅋ작ㅋ권ㅋ법ㅋ 워낙에 볼간수도 그렇고 공수양면에서도 월등한 선수고, 중앙 사이드 둘다 다되는선수라 엄청 멀티로 자주나올거같아요. 한번 중앙에서 조합을 시험해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드렌테는 여지없이 자기는 윙이라는걸 보여줬고. 상당히 자신감 있는 플레이.. 그리고 상대적으로 호날두나 로벤보다 훨씬 수비가담이 많아서 오히려 나중에 공격할 시점을 상당히 잘 잡은것같네요. 이런면은 아무리 고참이라도 호날두나 로벤 좀 배우길;; 수비가담도 상당히 중요한파트.. 특히나 페예그리니가 어떤생각일런지는 몰라도, 워낙 우리 스쿼드가 역습에 최적화;;되있는 스쿼드인데, 역습대처에도 그렇고, 공격전개에도 그렇고 중요하죠.. 그라네로가 이런점도 잘 신경써주는 선수라 더더욱 좋...네여 (쿨럭)

네그레도 역시 제가 주구장창 남기고싶다고 울어댔던 선순데 ㅜㅜㅜ 벤제마 이과인이 비슷한 스타일이라면, 네그레도는 전혀 다른 옵션의 선수거든요. 이런선수 한명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워낙 노리는팀들도 많고 ㅜㅜ

수비진은 코멘트 안해도 될것같아요. 그렇지만 확실히 우리 수비진 주축은 페페인거같네요. 페페가 있고없고에따라서 무지하게 다른듯. 워낙에 영리한 플레이를 자주 구사해주기도 하지만, 마르셀로가 오버랩가는 부분도 월등하게 커버해주고, 수비진 자체 라인이 상당히 골라진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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