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셀타 비고토요일 5시

아쉬운 경기였네요..^^

레알의귀환 2009.07.27 10:10 조회 721
비록 실험의 의미가 강했던 경기였지만..
이적생들이 오고 공식적인 첫 경기라 내심 기대했는데
무승부라는 결과가 아쉽긴 하네요. ^^
결과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지난 시즌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벤제마나 호날두도 기존의 멤버에 비해 공격에 있어서도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함으로서.. 자칫 한경기를 가지고 성급하게 비난받을 수도 있겠네요.
수비진의 불안정성..특히 왼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자리는 꼭 해결해야할 문제겠죠.^^

드렌테는 이적 대상이 아니었나요?;;;
저는 교체시점에 드렌테를 마르셀로로 바꿀줄 알았는데
공략대상이 되면서도 바꾸지 않은 건지 그 점은 약간 의문으로 남더군요.^^
왼쪽이 많이 시달려서 그런지 수비력이 강한 풀백을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토레스 뛰는 건 제가 처음 본것 같은데;;
무난했지만.. 오버래핑할때 날카로움은 좀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
메첼더는 그나마 안정적이었지만..
결정력만 있었다면 질 수도 있었을만큼, 후반엔 마음 졸이며 볼 만큼 불안하더군요.
비록 라모스나 페페, 알비올이 빠졌지만,
백업의 수준 또한 시즌을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요소니까요.

왼쪽 풀백 만큼이나 중앙에서의 연계 플레이도 부족해 보였습니다.
다들 중앙 미들의 영입을 바라고 계시던데..
저도.. 특히나 가고 자리에..
활동량이 많고, 압박에 잘 견디며 정확한 양질의 패스를 뿌려줄 수 있으며,
공격템포를 조절하며 수비를 보완하고 중거리슈팅 능력과 피지컬을 갖춘.. 선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이런 선수가 알론소 인가요?^^
라스야 성향이 다른 선수니까 가고 선수에게 그만큼 무게가 실릴 수 밖에 없겠죠.
가고는 아직 어리니깐 더 성장할 시간을 주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공격시 선수들간의 호흡이 맞지 않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패스의 정확도가 많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카카가 온다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겠지만,
중앙 미들라인에서 뒷받침이 된다면 공격 전개에 있어서 더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레알팬이지만 사실 그동안 경기를 많이 챙겨보지 못했거든요.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오늘 경기를 보면서 나름 느낀 것을 적어봤습니다.
목표만큼이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겠네요.
다음 경기 꼭 승리하기를 기원하면서..^^
format_list_bulleted

댓글 6

arrow_upward 일딴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경기여서 결과에 다소 실망 arrow_downward 중원의 지휘자,사령관? 조율사의 절실함을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