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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알론소? I don't care

K-131 Driver 2009.07.26 14:45 조회 1,488 추천 2
우선 알론소 선수에 대해 제가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것이 아닌 제 소견을 말하고 싶어 제목을 저렇게 했습니다.

다음주쯤 아르벨로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의 향방이 확실히 들어날 것이라는 뉴스가 들리면서 알론소는? 이라는 질문이 여기저기서 나왔습니다. 알론소? 페레즈 회장의 협상력이 워낙에 대단해서 어찌된다고 제가 단언할 수 없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과연 알론소 선수가 레알에 적합한 선수인가가 가장 중요한 대목일 것입니다.

그 것을 판단하는 것은 구단 수뇌부이겠죠. 뭐 제가 어떤 결정이나 의견이 있다고 해도 그 것은 그들의 것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건 알론소 신봉이 과연 옳은 것인가 생각됩니다.

완벽한 선수는 없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인간이라는 불완벽한 존재에 완벽이라는 수식은 모순적이기만 하죠. 그렇지만 `더 낫다'라는 비교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론소는 충분히 좋은 선수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축구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고 같이한다는 것에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조합의 성패가 중요한 것이죠.
지단이 성공한 것도 마켈렐레가 있었기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뿌리와 줄기가 있어야 꽃이 필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라사나 디아라가 주전이라는 전제하에 우리는 많은 미드필더들을 대입하여 공식을 만들어내야 할 것입니다. 라사나 디아라가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부담한다는 전제하에 그의 파트너는 어느정도의 패싱능력이 있는 수비적으로 뛰어난 선수여야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팀 내에서 가고가 이런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가고는 어느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나이더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굳이 돈을 쓰면서 패싱에 뛰어나다는 알론소보다 경제적인 측면이나 팀에서 이미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스나이더를 한번 이런 식으로 기용해보는 것도 나쁜 시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알론소 스타일의 선수가 라스의 파트너가 되는 것보다는 예전의 발락과 같은 선수가 라스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 더 위협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가능만 하다면야 파브레가스가 최고의 선택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팀 내에서 대안을 찾았으면 하는 바입니다.  

그게 팀의 수뇌부의 의견이기도 하겠죠. 그저 현명한 판단만 기다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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