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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우리에게 얼마만큼이나 알론소가 필요한가............

라울로가자 2009.07.15 21:06 조회 2,104 추천 1
현재 레알은 4-2-2-2.....

혹은 4-2-3-1.....경우에 따라서는 4-3-3이 될수도 있는 전술에 어울리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4-4-2나 4-4-1-1이나 4-3-1-2 같은 포메션을 쓰기에는 선수가 부족하고 과포화된곳도 있죠...


그리고 현재 레알에 필요한 자원은 왼쪽사이드백과 중앙의 미들입니다....현재 영입을 생각하는 목표이기도 하구요.....그리고 현재 링크가 걸린 선수는 알론소.......


60년대 중반.....브라질의 전용무기였던 WM전술이 사라지고 4-4-2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축구는 세가지의 선을 기준으로 하는 스포츠다라고 생겨난 이야기를 20년뒤 한 아르헨 호빗이 1선과 2선 사이의 공간의 비인간성을 발휘하며 쓰레기로 만들고......한 대머리 감독은 축구는 4선안에서의 예술작품이다....라고 선언한뒤 현대 축구는 4선의 마술에서 점차...4선의 유기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게 만들면서 공격시에는 1선과 2선 사이의 공간에 대한 전술.....수비시 2선과 3선 사이의 전술의 끈임없는 형태의 발전을 띄우게 됩니다...

전문적인 수비형 미드필드의 등장으로 00년 유로에서 플레이메이커는 과거의 화석이 될것이다라고 합창한 유럽의 전문가들에게 썩소와 함께 개솔히라는걸 친히 알려주신 지단이나...전문적인 플레이메이커는 이제 사이드에서 존재한다는 소리에 가뿐하게 팀을 챔스 4강으로 이끈 리켈메...원맨쇼로 팀에 챔스트로피를 선사한 카카.....포지션의 파괴에 압장선 크날도......

모두가 1선과 2선 사이에 마술을 표현했던 선수들이죠......


왜 알론소 이야기를 하면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느냐 하시는데....

비야레알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뭐 노란잠수함 경기 보신분들도 많으시니 아시겠지만....투톱이 1선에 섭니다...골문을 향하죠.....왼쪾의 공미와 오른쪾에 윙은....1선과 2선 사이에 있다가 공격시 1선을 향해 몸을 던집니다....

자 그러면 문제....현대 축구는 4선의 미학입니다.....그러면 왼쪽의 공미와 오른쪽의 윙이 1선을 향해 달려가면 누가 그 뒤를 향해서 뛰어야 합니까??? 

당연히 답은 2선이 뛰어가야죠....설마 2선이 뒤로가서 공격시에 3선과2선 사이를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분은 없겠죠???  2선미드필드의 1선과 2선 사이를 향한 전진성...현재 많은 감독들이 원하는 공미의 유형입니다.....카카나 리켈메같은 룰을 맡기는 팀은 오히려 소수죠....

옆동네 바르샤만 봐도 아실수 있습니다....공미란 무엇인가? 인혜가 설명해줍니다....발렌샤? 실바가 설명해 줍니다...무링요가 왜 맛탱이가 가서 슬슬 늙어가는게 보이는 덕호를 원하는가...왜 우리가 루초를 원했는가......


레알로 이야기를 돌려봅시다......분명히 슈스터는 변태전술이기는 했습니다.....하지만 전술의 내용자체만 놓고 따진다면 슈스터는 현대축구의 4선 전술에 100% 충실히 따라했습니다....1선과 2선 사이에서 공격력의 파괴력을 보여라..(초딩->로벤) 2선에서 1선 밑으로 커버 들어가라...(슈나이더->데랑이)


현재로 이야기를 다시 해봅시다.....현재 레알은 슈스터나 라모스와 달리 1선과 2선 사이에서만 뛰는 선수가 주전으로 최소 2명이 나옵니다.....그렇다면 4-3-3을 쓴다가 정답인데.....카카가 그렇지 못하죠......4-2-3-1....윙포가 부족합니다...아니 공격진이 과포화인 상태입니다....차라리 쓰리톱으로 돌리는게 선수명단으로 보자면 답이죠.....

결국 카카-----------크날도......

이렇게 짜여져서 나올겁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답은??? 이 두명의 공격시에 뒤를 받춰줄 선수입니다...이 2명이 수비시에 2선까지 내려오지 않도록 받춰줄 선수입니다.....현재 레알의 명단에서 이 선수가 존재하는가? 데랑이? 1군 명단에서 없어졌습니다....라스? 패스를 제외하고서 그가 1선과 2선에서 플레이 하는게 가능한 자원이 아닙니다....(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통해서 레알 팬분들이 많이 기뻐하는걸 아시겟는데...평가하는데는 냉정해져야 합니다...라쓰는 문타리가 될수는 있어도 시소코가 될수는 없습니다..) 없는게 아닙니다.....슈나이더.....우리에게는 충분히 좋은 자원이 있습니다....


문제는 수비시에 과연 슈나이더가 저 2명의 뒷받침목이 될수 있느냐....그건 여러분도 다 아시겠으니 패스.....(슈나이더와 VDV의 차이죠.....왜 고아라와의 호흡에서 슈나이더는 날라댕겼고...VDV는 죽을 썼는가....네덜란드는 왜 네덜란드식 4-3-3에서 슈나이더가 아니라 VDV를 사이드로 돌릴려고 했는가....왜 봄멜은 슈나이더가 아니라 VDV에게 자리를 빼앗겨야 하는가.....)

이 문제를 레알아 모르느냐.....여기서 뉴스 보시는 분들도 아시겠지만...모를리가요....레알이 바보가 아니고...그걸 모를까요...당연히 중앙의 문제는 이 문제점이고...레알은 이걸 해결하고 합니다...


근데 알론소인가???

그니까 카카--------크날도
                   알론소
                    라스                                  로 나온다는거야????



현재 리버풀을 봅시다.....

             제라드
                   마지우개
                알론소                                로 나옵니다.....

왜 그럴까????? 

이유는 당연하죠...알론소는 2선과 3선사이에서 특화된 선수이지....2선에서 1선과 그 사이를 보좌하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컨페드 다들 스페인 재미있게 보셨을겁니다....자 거기서 알론소의 플레이를 눈여겨 보신분들 기억이 나십니까?? 알론소의 위치를?? 공격시 위치하는 위치...수비시 위치하는 위치.......

당연히 그는 수비와 2선 미들의 사이공간을 기반으로 2선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는걸 쉽게 알라 차릴수 있습니다.....

즉 카카---------크날도 뒤에 서줄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그보다 하나 밑에 위치하는 선수라는 겁니다.....

옹? 그러면 레알이 그를 원하는 이유는 뭔데?

그 이유를 말하기 전에 몇가지 설을 더 풀자면.....알론소는 분명 훌륭한 선수입니다....넓은 활동량과 끊임없는 압박....그리고 정확한 롱패스 능력과 경기를 읽는 눈....창의성까지...그는 분명 어느팀이나 겁나게 노릴만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수비형미들중에서는 전형적인 앵커맨입니다....울팀에는 가고나 마하라두가 있겠네요.....그리고 활동량과 압박면에서는 마하라두가 알론소의 그것보다 더 낫다고 저는 자신있게 말 할수 있습니다....그리고 수치상으로 가고는 마하라두의 그것보다 더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구요....더욱이 가고도 창의성이 충분히 있고...경기를 읽는 능력도 뛰어납니다..(지난시즌 삽질은 분명히 잊어서는 안되겠지만....보카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수미에게 팀의 중심을 맡긴 선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알론소의 영입은 레알의 문제점보다도 이 두선수중에 누구하나를 정리하겠다는 생각 말고는 다른 생각이 불가능합니다...

(혹자는 가고가 전방으로 나갈거라고 예상했다는데...그건 말이 안되는게 레알이 처음 데려왔을때 부터...포스트 레돈도라고 했습니다....앵커맨의 교과서인 레돈도말입니다...레알의 레전드...마라하두는 전방에 나갔다가 시망했구요....)


그러면 레알이 원하는 이유가??? 저는 한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뭐 저랑 같은 의견이 많다고는 생각이 안들지만...딱 한가지 이유....그가 스페니쉬고 갈락티코에 네임류에 걸맞고 영입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멤버이기 때문이라는겁니다...전술적인 목적따위는 없고...그저 스페니쉬라는 이유.....(만약 크날도나 카카가 아니라 리베리였다면 이런 말은 안했을겁니다...)

현재까지 레알이 영입한 스페니쉬는 알비올이 유일합니다....지지난시즌에 춸었으나 지난시즌에 대삽을 퍼서 벤치달구기에 매진한....이런 상황에서 아직까지도 스페니쉬가 부족하다는 소시오들의 대한 원성을 가라앉치기 위해서라도...확실한 네임류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질만한 선수....바로 알론소라는거죠....


물론 카카는 지단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템포를 조절할 선수의 필요성은 인정합니다....(더욱이 크날도는 미들이라고 보기보다는 공격수라고 보는게 훨씬 속 편합니다...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하지만...이번 컨페드에서 보면 아시다시피....멜루-실바라는 보조역활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디에구 없이도 카카는 전적으로는 아닐지라도 상당시간에 플레이메이킹을 스스로 해보이는데 성공했다는거죠......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건 알론소같은 앵커맨이 아니라...차라리 에시앙같은 박스투박스유형의 미들이 필요합니다....그런 의미에서 돈쓸거 어차피 세슥흐에 지르거나 무팅요에 지르는게 100배는 나아보입니다.....(갠적으로 루초를 원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물론 루초는 포르투에서 2선보다는 1선과 2선사이에 위치하는 경향이 더 많았습니다만....06년 월드컵 07년코파아메리카에서 보듯이 그는 2선 플레이만 전문적으로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합니다.....월드컵에서 아르헨은 미들을 마스체라노-루초-막시-리켈메로 나온게 베스트였습니다....혹자들의 이야기와 다르게 루초는 2선 플레이도 아름답게 할수 있으며 사이드 플레이도 능통하고 리켈메는 수미2명이 꼭있어야 뛰는 선수가 아닙니다...)


왜 발다도는 알론소를 원츄할까요? 설마 알론소를 전방으로 올려도 알론소는 알론소다라고 할까요? 미친개-돌은개-싸움개.....모두 제 포지션이 아니라 다른 포지션..(혹은 룰..)로 변신했다가 망한 케이스....공미성향인 알미론에게 BTB를 주문했다가 시망해버린 유베......주급 1억씩이나 주면서 수비로 돌려서 욕만 쳐드신 마니쉐......




글쎄요.....물론 발다도가 저보다 1000000000배는 더 축구에 대해서 많이 아는것임에는 틀림이 없사오나...나 같은 초보가 보기에도 현재 레알의 문제에 해결책이 될거라 생각치 않는 알론소는...마케렐레때문에 꼬인 미들은 벌써 잊혀저 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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