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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알론소가 정말로 8:45라면......

라젖 2009.07.11 00:34 조회 1,373
 알론소 영입이 정말 완전 쫑났다면, 다고스티노 같은 불안한 영입을 시도하는것보다 지금의 미드필더들로 가는게 어떨까요?
---이과인---호날두---(벤제마, 라울, 반니(?)) -> 스트라이커
--------카카---------(VDV(?) -> 투톱 밑의 공미는 그야말로 For Kaka라고 어디서 들었는데;
--디아라1---디아라2--(하비(?), 파레호(?), 구티) -> 막강한 피지컬과 제공권, 활동량과 수비력
--------각오---------(수비하며패스할사람어디없나) -> 압박에서 한 발 물러나 간지패스
-셀로-비올-페페-라못-(에인세(?), 가레이(?), 메첼더(?), M토레스) -> 페비올 라인 기대중!
-두께50cm 콘크리트벽-(백업은 누가 하려나요...?)
 
 아예 윙어를 내다버린 4-3-1-2 형태로, 측면은 두 윙백의 오버래핑에 의존하게 되겠죠. 두 명의 디아라로 중원을 잡고, 그 뒤에서 가고가 게임을 만들어가는 형태가 되겠네요.
 자주 문제가 되던 라모스의 뒷공간은 라쓰와 페페가 틀어막아줄테고, 그렇게 되면 레매분들이 많이 아쉬워하던 라모스의 공격력이 제대로 살아나겠죠. 게다가 톱으로 출전할 호날두는 원래 윙어니까 이런저런 연계플레이도 가능할 테고요.
 알론소를 영입하려는 목적이자, 지금의 하프갤럭시 레알에 결여된 점인 공격전개는 우리의 '가고'가 해주게 됩니다. 전투적인 두 명의 디아라와 함께 있으면 가고는 상대적으로 많이 안전해지죠. M토레스님을 비롯해서 수많은 레매분들께서 여러번 말씀하신대로 가고는 보디가드가 있으면 진국인 패스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직 진행중'이라는 점이 더욱 매력적이죠. 주전으로 뛰는 것만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 없을테고, 스타일에 맞는 안정적인 자리에서 계속 뛰다보면 가고 스스로가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영입은 최소로'라는 전제로 두드려 본 글입니다. 사실 레알 경기 챙길 수 있는 거 몇 개 챙기고, 여기저기서 하이라이트 좀 보고, 게시판 글 주워읽은 게 다라서 위에 적은 게 맞는지도 잘 모릅니다만, 하여튼 저는 다음시즌에도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음 해요. 언제나 우승을 노리는 레알이고, 그에 걸맞는 영입이 물론 필요합니다. 그래도 같은 팀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달라진 레알이 우승하는 것보다는 이번시즌 고생 많이 한 얼굴들이 우승의 기쁨에 젖어드는 게 훨씬 보기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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