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 인터뷰.
http://www.tz-online.de/sport/fussball/fc-bayern/interview-christian-nerlinger-tz-382313.html
우리팀과 관련된 부분만 간단히 옮길께요.(저는 다른 분들처럼 부드럽게 번역을 못해서..--;; 다른 분들
번역하시는 거 보면 참 부럽네요.)
이 인터뷰에서 네를링어 스포츠 디렉터가 2년 벤치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런 말이 없어요. 말은 있는데, 말 한 사람은 없는 상황이네요.
일단 리베리의 바이에른 떠날 거다 발언을 특별히 다루고 싶지는 않다며 무시하려는 분위기예요. 그리고 리베리와 관련된 얘기는 더이상 하고싶지 않다네요. 그리고 인터뷰 중 상당히 여러번 강조합니다. 리베리는 남을 것이라구요.
계약이 2년이 남았고, 경영진의 의사가 그러하다네요.
이것도 뭐 수도 없이 듣던 얘기이죠. 새로운 스포츠 부장은 행동 지침같은 걸 만들 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리베리가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그래선 안 된다라고 이야기 하네요.
그가 보기에 리베리는 뮌헨에서 매우 행복해했었고 자기 팀도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수준의 팀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중이며 프랑크는 상당히 중요한 자원이라고 합니다. 리베리도 이를 이해한다면
자신을 진정시키고 축구에 다시 집중할 수 있을 거라네요. 그리고 구단은 혹시 누군가에게 이런
발언을 재촉받은 건 아닌가에 대해 그의 주변 환경을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단 이 의심에 관한 부분은
오역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하게 보지 마시길..)
리베리의 레알행 의지는 그의 말에 따르자면 '망상'이라고 하는군요. 레알 측에서는 아무런 제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훈련 불참과 관련해선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고, 양쪽 다리에 염증이 있다고 하는군요. 핑계나
거짓이 아니라고 합니다.
루시우와 관련된 얘기도 했네요. 토니와 루시우에 대해 둘 다 남을 것이고, 토니는 경쟁을 해야할 것
이지만 루시우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뭐 그닥 흥미를 못 느끼실 바이에른 관련 얘기라 대충 쑥 훑어만 보고 읽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여기까지가 7월 3일자 TZ에 실린 인터뷰 기사 발췌입니다.
조금 다른 얘기를 하자면 클린스만 감독 경질 직전에 리베리를 비롯한 선수들이 태업을 한 사실은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습니다. 리베리가 어처구니 없는 퇴장을 당한 것도 맞구요. 이미 그 훨씬
전부터, 그러니까 시즌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부터 감독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었고,
그 대표주자가 리베리였습니다. 혹은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이다보니 언론에서 더 주목을 했을
수도 있겠구요. 내부 사정까지는 모르니까요. 리베리가 예전에 있던 팀들에서도 막판 땡깡을 쳐서
이적을 했었는데, 이런 전적때문에 다른 팀 팬들은 아주 신이나서 까고 있는 거 같군요.
근데 제가 보기엔 벌써 지난 시즌 초중반부터 얘는 바이에른을 떠나기로 맘을 먹었던 걸로 보입니다.
당시 바이에른은 정말 팀 분위기 개판이었죠.(그러게 봄멜을 왜 주장에...도대체 얘가 하는 일이
뭔지...) 클린지와 회네스는 조롱의 대상이 되어있었구요. 그리고 그 암울한 분위기가 사그라들기는
커녕 바르셀로나 단체관광 오기 전까지는 아슬아슬 줄타기 하듯 지속되어왔었습니다. 그리고
뻥 터지면서 클린지 경질이 된 거죠. 근데 경질되고 나서도 클린지가 언플...참 이래저래 힘든
한 시즌이었죠.
지나치게 편을 든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저같아도 이런 상황에서 한 시즌 동안 참 정이 많이
떨어졌지 싶어요. 이미 시즌 중반쯤에 맘을 정했을지도...거기에 지단형이 기름을 부은 거겠구요.
주중에 계속 악몽을 꾸는 바람에 제대로 못 자서 주말이라도 늘어지게 자보려고 했는데, 더워서
깼네요. ㅠㅠ 한국도 무지하게 덥죠? 독일 더위가지고 징징댈 건 아니지만, 방이 꼭대기층이라
후...ㅠㅠ
우리팀과 관련된 부분만 간단히 옮길께요.(저는 다른 분들처럼 부드럽게 번역을 못해서..--;; 다른 분들
번역하시는 거 보면 참 부럽네요.)
이 인터뷰에서 네를링어 스포츠 디렉터가 2년 벤치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런 말이 없어요. 말은 있는데, 말 한 사람은 없는 상황이네요.
일단 리베리의 바이에른 떠날 거다 발언을 특별히 다루고 싶지는 않다며 무시하려는 분위기예요. 그리고 리베리와 관련된 얘기는 더이상 하고싶지 않다네요. 그리고 인터뷰 중 상당히 여러번 강조합니다. 리베리는 남을 것이라구요.
계약이 2년이 남았고, 경영진의 의사가 그러하다네요.
이것도 뭐 수도 없이 듣던 얘기이죠. 새로운 스포츠 부장은 행동 지침같은 걸 만들 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리베리가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그래선 안 된다라고 이야기 하네요.
그가 보기에 리베리는 뮌헨에서 매우 행복해했었고 자기 팀도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수준의 팀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중이며 프랑크는 상당히 중요한 자원이라고 합니다. 리베리도 이를 이해한다면
자신을 진정시키고 축구에 다시 집중할 수 있을 거라네요. 그리고 구단은 혹시 누군가에게 이런
발언을 재촉받은 건 아닌가에 대해 그의 주변 환경을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단 이 의심에 관한 부분은
오역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하게 보지 마시길..)
리베리의 레알행 의지는 그의 말에 따르자면 '망상'이라고 하는군요. 레알 측에서는 아무런 제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훈련 불참과 관련해선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고, 양쪽 다리에 염증이 있다고 하는군요. 핑계나
거짓이 아니라고 합니다.
루시우와 관련된 얘기도 했네요. 토니와 루시우에 대해 둘 다 남을 것이고, 토니는 경쟁을 해야할 것
이지만 루시우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뭐 그닥 흥미를 못 느끼실 바이에른 관련 얘기라 대충 쑥 훑어만 보고 읽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여기까지가 7월 3일자 TZ에 실린 인터뷰 기사 발췌입니다.
조금 다른 얘기를 하자면 클린스만 감독 경질 직전에 리베리를 비롯한 선수들이 태업을 한 사실은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습니다. 리베리가 어처구니 없는 퇴장을 당한 것도 맞구요. 이미 그 훨씬
전부터, 그러니까 시즌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부터 감독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었고,
그 대표주자가 리베리였습니다. 혹은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이다보니 언론에서 더 주목을 했을
수도 있겠구요. 내부 사정까지는 모르니까요. 리베리가 예전에 있던 팀들에서도 막판 땡깡을 쳐서
이적을 했었는데, 이런 전적때문에 다른 팀 팬들은 아주 신이나서 까고 있는 거 같군요.
근데 제가 보기엔 벌써 지난 시즌 초중반부터 얘는 바이에른을 떠나기로 맘을 먹었던 걸로 보입니다.
당시 바이에른은 정말 팀 분위기 개판이었죠.(그러게 봄멜을 왜 주장에...도대체 얘가 하는 일이
뭔지...) 클린지와 회네스는 조롱의 대상이 되어있었구요. 그리고 그 암울한 분위기가 사그라들기는
커녕 바르셀로나 단체관광 오기 전까지는 아슬아슬 줄타기 하듯 지속되어왔었습니다. 그리고
뻥 터지면서 클린지 경질이 된 거죠. 근데 경질되고 나서도 클린지가 언플...참 이래저래 힘든
한 시즌이었죠.
지나치게 편을 든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저같아도 이런 상황에서 한 시즌 동안 참 정이 많이
떨어졌지 싶어요. 이미 시즌 중반쯤에 맘을 정했을지도...거기에 지단형이 기름을 부은 거겠구요.
주중에 계속 악몽을 꾸는 바람에 제대로 못 자서 주말이라도 늘어지게 자보려고 했는데, 더워서
깼네요. ㅠㅠ 한국도 무지하게 덥죠? 독일 더위가지고 징징댈 건 아니지만, 방이 꼭대기층이라
후...ㅠㅠ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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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베리 2009.07.04이번엔 남고 다음에왓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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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res 2009.07.04옥탑방에서 삶은 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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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면 2009.07.04헐ㅋ 지금 정말 삶아지고 있어요. 샤워하고 와서 앉으면 금새 또 땀에 후줄근...제가 원래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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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지주 2009.07.04더운 와중에 기사도 번역해 주시고 고생하십니다.
한국은 소나기가 계속 쏟아져서 그런지 조금 선선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Torres 2009.07.04@레전드지주 전 목욕하고 나오는데 소나기 와서 목욕한 보람이..
ㅗㄴ론뮈;ㅋㅌ ㅣㅗ21ㅣ412ㅣ5ㅜ ㅌㅊ 12ㅛ3 10ㅗㅜㅠㅠ -
Iker Casillas 2009.07.04진짜 이과인 생각하면 안왔으면 좋겠지만
사실 4-2-3-1 로 갔을때 리베리가 와야 더 벨런스측면에서 좋기에..... 에휴 그래도 리베리 영입하려면 엄청난 금액을 생각해보면 안 대려오는것도; -
San Iker 2009.07.04*바이에른의 태도가 저렇게 명확해서야 데려오고 싶어도 진짜 힘들어보이네요. 예전부터 말해온 거지만 바이에른은 절대 만만한 구단이 아니죠..;
어쨋든 리베리는 보드진이 확실히 계획을 잡고 영입 할지 안할지 판단을 했으면 좋겠어요. 리베리까지 와서 밸런스가 무너질 수도 있는 면이라던가 리베리가 옴으로서 득을 볼 수 있는 면이라던가 확실히 따져서 판단을 내리고 그에 따른 행동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근데 지금 상황봐서는 그 판단이 이미 데려오는 쪽으로 결론이 난거 같아서... ㅋㅋ 이번 여름 끝까지 리베리와 알론소 지켜봐야할 거 같네요; -
Falstaff 2009.07.04봄멜 주장 선임은 희대의 코미디
사실 리베리 때문에 근 2시즌간 뮌헨 경기를 많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챙겨봤는데, 리베리 빠지면 어지간한 선수 데려오지 않는 이상 뮌헨은 당분간 챔스 우승권 노리기 힘들어 보이더군요. 제가 본 경기에서 뮌헨이 기록한 골의 반 이상이 리베리의 발에서 나올 정도였으니 -_-; 봄멜이나 슈바인스타이거 공격보다는 차라리 오또 크로스가 더 위협적으로 보일 정도이더군요. 그나마 리베리 외에 믿을만한 선수가 토니, 쩨, 람, 사뇰, 루시우 정도였는데 두명은 이미 나갔고 한명도 나간다고 난리고 토니는 부상 이후로 완전 걸어다니는 냉장고이니 -_-; 이 팀도 참 힘들어 보이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07.04@Falstaff 리베리 나가면 정말 답이 없죠.. 그래서 그렇게 붙잡아 싶어 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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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2009.07.042년 후면 레알에서 원하지 않을수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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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면고양이 2009.07.04잘됐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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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llas 2009.07.04흠;; 그냥 리베리 안오고 과인이 키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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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레알 2009.07.04돈 없는 구단에서 태업하는거면 효과가 있겠지만 부유한 클럽에서 태업하면 2군에 박아버리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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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9.07.04리베리 일단 이번여름에 영입은 힘들꺼같네요. 그리고 내년여름이 되기전까지 과인이가 더 터져줘서 페레즈가 리베리영입안해도될듯 걍ㄱㄱ 이렇게 시나리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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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dine Zidane 2009.07.04이런거면 어떻게 될지 진짜 모르겠네요.
일단 1년남고 내년에 와도 나쁘진 않을 듯 해요. 어차피 페레즈는 매년 갈락티코 한명씩 데려올 게 불보듯 뻔한지라.. -
kyer 2009.07.04루시우 계약기간 얼마나 남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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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 2009.07.05바연도 골치아플듯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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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한승연 2009.07.05리베리나 어서왔으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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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mentia 2009.07.06바연이 정말 만만한 팀이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