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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리베리 무단불참은 아닌듯.

닭면 2009.07.04 10:14 조회 1,522 추천 3
아래 올라온 바이에른의 강경발언 때문에 신문 기사를 뒤져봤습니다.

일단 Bild는 워낙 루머질을 많이 하는 데라 그냥 패스했구요, 뮌헨의 TZ와 남부지역의 보수신문 SZ,

AZ, 그리고 키커 이렇게 봤는데, 일단 훈련불참에 대한 큰 문제제기는 없네요.

불참과 관련해 문제가 없음은 새 스포츠단장? 스포츠 부장?? 크리스티안 네를링어가 확인해줬구요.

첫 훈련날 새 축구화 때문에 뒷꿈치에 물집이 잡혀서 45분만 훈련하고 감독에게 얘기하고 들어갔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 이후로 훈련을 뛸만한 상태가 아니었구요. 이때 벌써 현장에선

아 이제 리베리가 떠나는구나...라고 느껴졌다고 하네요.




어쨌든 오히려 문제가 되는 부분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일단 며칠전 레퀴프와의 그 문제의 인터뷰.

벌금을 부과할 것인지 물어보는 인터뷰도 있더군요. 실제로 벌금 부과는 되지 않았습니다만...


두번째로 훈련당시 전혀 성의가 없었다는 점.

세번째로 지난 시즌 클린지 감독이 경질되기 직전 성의없는 경기와 의미 없는 퇴장사건.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 선수들에게도 이런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 기자도 있네요.



일단 바이에른 팬들 입장에선(댓글란에서 1860 팬들이랑 FCB 팬들이랑 아웅다웅 하는게 반 이상...

마치 리버풀, 첼시팬들이 날두가 우리팀으로 이적할 때 맨유 까던 것과 비슷한 분위기...)

괴씸하다는 이유로 벤치에 앉혀두고 썩힌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쉽게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하그리브스의 예도 있고, 포돌스키의 예도 들더군요. 근데 이

이유란 게 단순히 자기들 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는 것에 대한 괴씸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입니다. 날두가 이적을 결심했을 때 맨유팬들이 느꼈던 감정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

그런데, 이런 방법을 계속 했을 경우에 앞으로 좋은 선수들이 와주겠느냐는 걱정을 하는 친구도

있더군요. 계속 이렇게 한다면 2군이 상당히 강해질 수도 있겠다ㄱㅗㅋㅋㅋ;; 저도 이 부분을

생각했었는데, 앞으로 계속 바이에른이 이런 식으로 선수를 잡으려고

든다면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과연 이 팀으로 가려고 할지...그리고 재정적으로도 막심한 손해를

볼테구요.



위에 얘기한 동료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쓴 기자는 리베리를 상당히 과소평가하더군요.

일단, 월드컵우승에 챔스 우승까지 경험한 카카를 64M에 산 마드리드인데, 아직 국대에서 보여준

게 거의 없고, 챔스 경험도 일천한 리베리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 라고 썼다가 까이더군요. --;;


회네스가 가격 올려서 팔려고 이러는 걸 수도 있다고 하는 애도 있구요.



그리고 아직 우리측에서 제의를 한 건 없다고 다시 확인을 했네요. 도대체 이 말만 몇 번째인지..

원칙적으로는 보내지 않는다는 입장도 변함 없구요.



신문기사 뒤지다보니 벌써 새벽 세시네요.

뭐 별로 중요한 얘기도 없어보이고, 눈이 막 감겨서 졸면서 쓴 거라 제가 뭘 썼는지도 모르겠다능..

--;;;

내일 혹시 시간되면 다시 확인해봐야할듯..--;; 반할 감독과 관련된 얘기도 있었는데

도저히 졸려서......



아 무책임하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전 내일 아침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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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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