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발롱도르의 진실은 무엇인가!(재탕글)
00-01시즌이었던가? 리버풀이 리가에서 3위(그때가 울리에 시절이라 짠물수비로 유명했다. 리가 최소실점이었을거다.내 기억력상 아닐 수도 있다.T.T), FA컵 우승, 리그컵(당시에는 워딩톤컵, 지금은 스폰서가 바뀌어 칼링컵이라 불림) 그리고 UEFA컵 우승까지 컵대회 3관왕을 했다. 그 임팩트를 높게 친거지.그래서 결과는 오웬이 발롱도르 수상, 라울은 2위...
하지만,그 속을 들여다 보면 얘기가 다르지. 당시 리버풀은 미들진과 수비진의 팀공헌도가 매우 높았으니까. 오웬이 혈혈단신 활약을 한게 아니었다. 99년에 세계축구기자단 선정 최고 수비수였던 히피야와 그의 짝 헨쵸즈(앙쇼)의 중앙수비는 EPL최고수준이었고 제라드, 머피, 하만 등의 미들진도 EPL 최고라 할 만 했지. 게다가 오웬의 파트너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 헤스키도 있었고... 당시 오웬의 리가 골수가 16골이었다.
그런데 이 시즌 라울은 어땠을까? 라울은 00-01시즌에 리가 24득점, 챔스7득점으로 피치치와 챔스 득점왕에 동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챔스에서는 뮌헨에 막혀서 준결승에서 주저 앉았지만 리가우승했지. 01-02는 우리가 모두 기억하는 챔스우승의 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 UEFA컵 우승과 챔스4강을 같이 볼 수도 없거니와, 2000년대 초반 EPL의 리가랭킹이 지금보다 낮아서 챔스본선직행진출권도 2장이던 시절이라 챔스/리가 더블 득점왕을 달성한 라울이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뚜껑을 까보니 어이없게도 라울이 오웬에 밀려 2위가 되었지.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었을 것이다. 이 결과가 얼마나 어이없는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이건 희대의 미스테리다.
더군다나 라울은 98-99때 라리가에서 25골을 집어넣고, 99-00때는 챔스에서 10득점으로 챔스득점왕, 00-01때도 7골로 챔스득점왕 바야흐로 절정의 폼을 보여주던 시절인데..01년은 정말이지 어이없는 결과였다. 이건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승복할 수 없는 결과다. 그 때 발롱도르의 주인은 마땅히 라울이어야 했다. 지금은 예전만 못한 라울이지만, 그땐 진정 그가 받았어야 했다. 이것이 바로 수많은 전/현직 축구선수들이 "라울이 왜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는 코멘트를 수도 없이 하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이다.
여담이지만, 리버풀의 00-01시즌은 3위... 이듬해 01-02시즌이 2위... 한칸씩 순위가 올라가는 걸 본 팬들은 그 이듬해에는 정말 우승할 거란 생각을 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결국 몇 년이 지나도 우승은 커녕 다시 순위가 내려오는 통에 울리에는 결국 경질수순을 밟게 되었다. 한 가지 더 보태자면, 00-01시즌이 끝나고 이듬해 01-02시즌이 되어 알다시피 채리티쉴드(지금의 커뮤니티 쉴드)에서 맨유를 꺽고 우승, 00-01시즌 챔스우승팀 뮌헨과 만난 슈퍼컵에서도 뮌헨을 꺽고 우승 그리하여 00-01시즌부터 01-02시즌의 시작 직전까지 리버풀은 총 5개의 컵을 들어 컵이란 컵은 죄다 쓸어담았다. 이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
나도 리버풀을 좋아하고 오웬을 좋아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쉽다. 레알메니아의 많은 분들이 이를 적극 알려주었음 좋겠다.
하지만,그 속을 들여다 보면 얘기가 다르지. 당시 리버풀은 미들진과 수비진의 팀공헌도가 매우 높았으니까. 오웬이 혈혈단신 활약을 한게 아니었다. 99년에 세계축구기자단 선정 최고 수비수였던 히피야와 그의 짝 헨쵸즈(앙쇼)의 중앙수비는 EPL최고수준이었고 제라드, 머피, 하만 등의 미들진도 EPL 최고라 할 만 했지. 게다가 오웬의 파트너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 헤스키도 있었고... 당시 오웬의 리가 골수가 16골이었다.
그런데 이 시즌 라울은 어땠을까? 라울은 00-01시즌에 리가 24득점, 챔스7득점으로 피치치와 챔스 득점왕에 동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챔스에서는 뮌헨에 막혀서 준결승에서 주저 앉았지만 리가우승했지. 01-02는 우리가 모두 기억하는 챔스우승의 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 UEFA컵 우승과 챔스4강을 같이 볼 수도 없거니와, 2000년대 초반 EPL의 리가랭킹이 지금보다 낮아서 챔스본선직행진출권도 2장이던 시절이라 챔스/리가 더블 득점왕을 달성한 라울이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뚜껑을 까보니 어이없게도 라울이 오웬에 밀려 2위가 되었지.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었을 것이다. 이 결과가 얼마나 어이없는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이건 희대의 미스테리다.
더군다나 라울은 98-99때 라리가에서 25골을 집어넣고, 99-00때는 챔스에서 10득점으로 챔스득점왕, 00-01때도 7골로 챔스득점왕 바야흐로 절정의 폼을 보여주던 시절인데..01년은 정말이지 어이없는 결과였다. 이건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승복할 수 없는 결과다. 그 때 발롱도르의 주인은 마땅히 라울이어야 했다. 지금은 예전만 못한 라울이지만, 그땐 진정 그가 받았어야 했다. 이것이 바로 수많은 전/현직 축구선수들이 "라울이 왜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는 코멘트를 수도 없이 하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이다.
여담이지만, 리버풀의 00-01시즌은 3위... 이듬해 01-02시즌이 2위... 한칸씩 순위가 올라가는 걸 본 팬들은 그 이듬해에는 정말 우승할 거란 생각을 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결국 몇 년이 지나도 우승은 커녕 다시 순위가 내려오는 통에 울리에는 결국 경질수순을 밟게 되었다. 한 가지 더 보태자면, 00-01시즌이 끝나고 이듬해 01-02시즌이 되어 알다시피 채리티쉴드(지금의 커뮤니티 쉴드)에서 맨유를 꺽고 우승, 00-01시즌 챔스우승팀 뮌헨과 만난 슈퍼컵에서도 뮌헨을 꺽고 우승 그리하여 00-01시즌부터 01-02시즌의 시작 직전까지 리버풀은 총 5개의 컵을 들어 컵이란 컵은 죄다 쓸어담았다. 이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
나도 리버풀을 좋아하고 오웬을 좋아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쉽다. 레알메니아의 많은 분들이 이를 적극 알려주었음 좋겠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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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 2009.07.04발롱도르 한번이라도 탔으면 울나라에서 이렇게 무시당하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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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닮은소년 2009.07.042001년엔 솔직히 라울이 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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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09.07.042001년 라울이 그 어느때보다도 발롱도흐에 가까웠던 해지만...;;; 2001년 발롱도허는 최근 발롱도허 중에서 가장 꿀리는 선수가 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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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부 2009.07.04라울 아 안타까워요 아직까지 상을 받은적이 없어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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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 2009.07.04*오.. 몰랐던사실이네요..ㅠ 감사
개인적으로 0607토티가 발롱도르후보도못든것도 어이가없음..1위는넘사벽카카라고 치더라도 적어도2~3등은했어야하는데ㅠ -
rk 2009.07.04=_=;;;라울정말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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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dine Zidane 2009.07.04진짜 그때 발롱도흐 한번 받았어야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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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은하수 2009.07.04이미 8년이나 지난얘기지만 뭐 어떻게 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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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면고양이 2009.07.04이런 라울이 받았어야했던거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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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구티 2009.07.04라울의 발롱도르..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