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만 보지 말고 공격도 좀 봅시다.
우리가 바르셀로나는 아니죠. 바르셀로나의 예쁘고 화려한 축구는 부럽습니다만 우리는 지금 카카와 호날두라는 전세계에서 역습을 젤루 잘하는 애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뭐 리베리가 온다고 하는데 이 친구도 역습에는 도가 튼 선수죠. 유력한 원톱 후보 가운데 한 명인 이과인...얘도 일단 역습 하나는 기똥차게 해주는 친구죠. 뭐 결정력은 뒤로 하고 말이죠. 비야가 오네 마네 하는데 비야 역시도 최전방에 짱박혀 있다가 공 오면 받아먹는 스타일도 아니고 역습하면 좀 알아주는 친굽니다.
이러고 보니 우리 공격진이 역습 한 번 하면 상대 팀이 벌벌 길만한 선수들로 이루어져 버렸네요. 아! 얘네한테 닥치고 공격했다간 미친듯이 뒷공간 털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만한 친구들이라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상대팀 감독이 택하는 전술은 100에 99 뻔합니다. 역습을 최대한 대비하면서 확률 높은 득점 루트를 노린다! 입니다. 그 확률 높은 득점 루트는 바로 셋피스와 크로스죠. 아니면 로또성 쓰루 패스나...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수비수는 발빠르고 대인마크에 강한 선수가 아니라 위치 잘 잡고 패스 잘 끊고 헤딩 잘 따내는 선수면 좋은 선수가 됩니다.
페페-루시우? 좋죠! 발도 빠르고 수비도 잘하는데 간간히 골도 넣습니다. 근데, 우리 수비수들이 발이 빠를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왜냐하면 말이죠. 우리 공격수들이 더 빠르거든요. 정신 나간 감독이 아닌 이상에 카카, 호날두 같은 선수들을 가진 팀을 상대로 수비 라인을 올리는 무리수는 안둡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비올에 대해서 걱정하는 만큼 그들도 걱정하니까 말이죠.
이러고 보니 우리 공격진이 역습 한 번 하면 상대 팀이 벌벌 길만한 선수들로 이루어져 버렸네요. 아! 얘네한테 닥치고 공격했다간 미친듯이 뒷공간 털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만한 친구들이라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상대팀 감독이 택하는 전술은 100에 99 뻔합니다. 역습을 최대한 대비하면서 확률 높은 득점 루트를 노린다! 입니다. 그 확률 높은 득점 루트는 바로 셋피스와 크로스죠. 아니면 로또성 쓰루 패스나...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수비수는 발빠르고 대인마크에 강한 선수가 아니라 위치 잘 잡고 패스 잘 끊고 헤딩 잘 따내는 선수면 좋은 선수가 됩니다.
페페-루시우? 좋죠! 발도 빠르고 수비도 잘하는데 간간히 골도 넣습니다. 근데, 우리 수비수들이 발이 빠를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왜냐하면 말이죠. 우리 공격수들이 더 빠르거든요. 정신 나간 감독이 아닌 이상에 카카, 호날두 같은 선수들을 가진 팀을 상대로 수비 라인을 올리는 무리수는 안둡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비올에 대해서 걱정하는 만큼 그들도 걱정하니까 말이죠.
댓글 10
-
닭면 2009.06.25뭐 페감독님께서 알아서 잘 짜주시겠죠. 그냥 믿어요.
-
kyer 2009.06.25아무래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전방위 공격을 보여줬던 갈라티코이기 때문에...수비진도 강한 볼키핑력&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들로 구성하는게 좋겠죠~
-
San Iker 2009.06.25우리 공격수들이 발이 빠른 선수로 이뤄지면 자연스레 상대방 측에서는 수비 숫자를 많이 두고 라인을 내리며 역습으로 무언가를 하려들지 않을런지요. 그런 상대방의 수비를 뚫기 위해서는 자연스레 공격 가담하는 선수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할테고 그러니까 상대 역습에 대비할 수 있는 발빠른 센터백이나 라모스의 센터백 전환을 원하시는 거 같네요.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많은 인원이 공격을 가더라도 비교적 수비가 덜 위험한 이유가 다른 공격 선수들의 압박이 정말 좋은 것도 있고 수비 선수들이 몇년을 같이 뛰며 호흡 면에서도 정말 좋은 편인데 레알은 카카나 호날두나 아무래도 압박 면에서 걱정이 되서 더욱 상대의 역습 상황에 주의를 해야할테고 수비라인도 재편성이 될 확률이 높아서 아무래도 조직력 보다는 수비수 개인의 능력에 또 기대야할 거 같네요. 지금까지는 페페의 1인 커버와 이케르의 적절한 상황판단으로 인한 뛰쳐나옴으로 해결을 했지만 보다 확실한 수비수 1명 정도 온다면 이전 시즌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수비 면에서 나아질 거 같은데.. -
San Iker 2009.06.25이미 가라이라는 라리가에서 주목 받고 있던 센터백을 데려왔고 이 선수의 스타일이 알비올과 비슷한데 뭐하러 알비올을 데리러 오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단은 검증된 센터백 or 라이트백 한명을 알비올 대신 사서
영입-영입or라모스-페페-라모스or영입
으로 주전 수비라인을 짜고 간간히 가라이에게 기회를 주면서 가라이가 주전급으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였다고 생각했는데.. 알비올의 영입한다면 가라이에게 기회를 뺏어버리는 셈이 된다고 보네요. 말씀하신 패스 루트 차단이나 공중볼에서 가라이도 알비올 못지 않게 잘하는데..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하라 2009.06.25@San Iker 현재 레알에겐 기다림이란 별로 보이지않는거같아요 그나마 현재 이적시장에서 나온 수비중에 좋은수비쪽에속하죠 사니케르님이 말씀하신 알비올(가라이) 이런식으로 갈거같아요 ㅎㅎ아 그러고보니 가라이 왼쪽도 가능하더라구요
-
올리버 2009.06.25루니, 지성이형과 함께맨유 역습의 핵이었던 날두 아 역습은
확실할 듯 ㅎ -
콩깍지♥ 2009.06.25흠 그러고보니 우리가 불안해서 수비에 집착햇던게 있는것 같네요.
-
M.Torres 2009.06.25기다림의 미학 없는 레알
-
레전드지주 2009.06.25루시우에 미련이 남는건 알비올보다 발만 빠르기 때문만은 아니지요. 우리가 역습에 강한 선수 구성이란 건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공격은 항상 다양한 패턴을 시도해야 하는 법이고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의 공격 컬러가 역습에 특화되지는 않을 듯 하네요. 페감독님의 성향도 성향이구요. 여러모로 알비올이 베스트 초이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 오는거 페감독님 밑에서 대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창창한 23살이니까요.
-
NO.023 2009.06.25아직 젊고 경험도 그나이에비하면 많은선수니
믿고 기대해봐야져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