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컨페드컵 후기
일단 이 글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ㅋ
http://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page=1&sn1=on&divpage=5&sn=on&ss=off&sc=off&keyword=M.Salgad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905
사기꾼1 야퀸 톤
빙 각 카모
라미레즈 몬톨이 =_=
멜루 지우시우 황태자
앙드레 산투스 주앙 포워드 콩 도세나 키엘리니 칸나 잠보
돼잘 붚
제가 전에 썼던 글 처럼 브라질의 측면과 중앙에 걸친 애매한곳에 약간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리피도 알고있었고, 이를 카모라네시의 기용과 함께 피를로를 그 공간에서 활동하도록 지시합니다. 이아퀸타는 2선, 측면에서 수비진을 교란시키는 역할을 맡고 몬톨리보는 도세나, 이아퀸타의 연계플레이가 좋아지는 윤활유 역할을 맡죠. 그러나 문제는 브라질이 엘라누를 내보내지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시즌 벤피카로 이적하는 라미레즈. 지난 경기들에서 엘라누의 패스와 공격재능이 중앙에만 한정되어 크게 발휘못해 브라질 미드진과 공격진의 연결이 카카혼자 이뤄진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활동량이 후덜덜인 라미레즈를 기용하며 미드진의 조합을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면서 카카 - 라미레즈 - 멜루 - 지우베르투 시우바의 조합이 잘돌아가게되고, 이탈리아의 중원3미들은 각개격파 당하기 시작하죠. 피를로나 카모라네시가 한두명은 벗겨낼수 있는 테크닉을 보유했다해도, 결국은 거기뿐. 브라질의 4백은 이미 완성되어있었습니다.
앙드레 산투스는 경기초반 잠보와 카모를 견뎌내기위해 수비에 올인했는데, 결국 이 둘이 별거아니라고 판단했는지 전반 중후반부턴 공격에 조금씩 참여합니다. 물론 루시우보단 적게 참여.
오늘 가장털린건 도세나보단 잠브로타였죠. 맨마킹에도 실패하고 호빙유에게도 크게당합니다.
도세나는 5백의 윙백역할을 맡는 선수였기에 수비적은 능력이라 낮다 치더라도 그의 파트너가 중요한거였는데, 넓게 움직이며 커버링이 뛰어난 선수가 도세나를 커버하는게 필요했죠. 하지만 키엘리니는 맨마킹타입인데다가 파비아누의 맨마킹도 제대로 못해줬고, 칸나바로는 잠보랑 키엘리니 백업하는데도 바쁜데 도세나까지 챙겨줄 여유가 없었습니다.
결국, 승패는 정해진거죠. 리피가 전반에 야퀸타를 빼는게 아니라 토니를 뺏더라면하는 생각이 좀 남지만 이미 엎질러졌고, 둥가는 교체타이밍을 좀 늦게잡네요. 결승전을 위해선 카카의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El crack - 파비아누 : 사기꾼은 정신을 똑바로 차린사람한텐 사기치지않아.
El dandy - 라미레즈 : 아니 라미레즈란 이름만 붙으면 다들 스포츠인의 피가 흐르는거?
Vaya dia - 토니 : 빅뱅의 승리가 키가 컸네요. 에라이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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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1 야퀸 톤
빙 각 카모
라미레즈 몬톨이 =_=
멜루 지우시우 황태자
앙드레 산투스 주앙 포워드 콩 도세나 키엘리니 칸나 잠보
돼잘 붚
제가 전에 썼던 글 처럼 브라질의 측면과 중앙에 걸친 애매한곳에 약간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리피도 알고있었고, 이를 카모라네시의 기용과 함께 피를로를 그 공간에서 활동하도록 지시합니다. 이아퀸타는 2선, 측면에서 수비진을 교란시키는 역할을 맡고 몬톨리보는 도세나, 이아퀸타의 연계플레이가 좋아지는 윤활유 역할을 맡죠. 그러나 문제는 브라질이 엘라누를 내보내지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시즌 벤피카로 이적하는 라미레즈. 지난 경기들에서 엘라누의 패스와 공격재능이 중앙에만 한정되어 크게 발휘못해 브라질 미드진과 공격진의 연결이 카카혼자 이뤄진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활동량이 후덜덜인 라미레즈를 기용하며 미드진의 조합을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면서 카카 - 라미레즈 - 멜루 - 지우베르투 시우바의 조합이 잘돌아가게되고, 이탈리아의 중원3미들은 각개격파 당하기 시작하죠. 피를로나 카모라네시가 한두명은 벗겨낼수 있는 테크닉을 보유했다해도, 결국은 거기뿐. 브라질의 4백은 이미 완성되어있었습니다.
앙드레 산투스는 경기초반 잠보와 카모를 견뎌내기위해 수비에 올인했는데, 결국 이 둘이 별거아니라고 판단했는지 전반 중후반부턴 공격에 조금씩 참여합니다. 물론 루시우보단 적게 참여.
오늘 가장털린건 도세나보단 잠브로타였죠. 맨마킹에도 실패하고 호빙유에게도 크게당합니다.
도세나는 5백의 윙백역할을 맡는 선수였기에 수비적은 능력이라 낮다 치더라도 그의 파트너가 중요한거였는데, 넓게 움직이며 커버링이 뛰어난 선수가 도세나를 커버하는게 필요했죠. 하지만 키엘리니는 맨마킹타입인데다가 파비아누의 맨마킹도 제대로 못해줬고, 칸나바로는 잠보랑 키엘리니 백업하는데도 바쁜데 도세나까지 챙겨줄 여유가 없었습니다.
결국, 승패는 정해진거죠. 리피가 전반에 야퀸타를 빼는게 아니라 토니를 뺏더라면하는 생각이 좀 남지만 이미 엎질러졌고, 둥가는 교체타이밍을 좀 늦게잡네요. 결승전을 위해선 카카의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El crack - 파비아누 : 사기꾼은 정신을 똑바로 차린사람한텐 사기치지않아.
El dandy - 라미레즈 : 아니 라미레즈란 이름만 붙으면 다들 스포츠인의 피가 흐르는거?
Vaya dia - 토니 : 빅뱅의 승리가 키가 컸네요. 에라이 병풍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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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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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09.06.22토니는 스피드랑 볼컨트롤도 좋았는데 이번시즌부터 갑자기 걸어다니는 냉장고가 되어버린듯 몸싸움하고 헤딩빼면 남는게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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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kaka 2009.06.22제가 세매에서 카카때문에 건너 왓는데
여기서는 살옹님 포스가 느껴지네여.... -
탈퇴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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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res 2009.06.22잠브로타는 어제 다른 걸 떠나서 컨디션도 최악
평범한 헤딩볼을 머리에 닿지도 못하고 얼떨결에 공이 뒤로 넘어가서 호빙요 잡는거 보고 탈탈 털리겠구나, 했는데 광탈 ㅋ -
San Iker 2009.06.22아오.. 이런 경기를 자버려서 못 보다니;
재방이나 봐야지 ㅠ -
Butragueño 2009.06.22파비아누는 항상 느끼지만, 저평가가 쩔음. 브라질 공격수인데, 화려한 개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진짜 위치선정이랑 부지런함, 슈팅까지 가져가는데에 날렵한 움직임은 진짜 장난 아니죠. 솔다도의 3단계 업그레이드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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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iego 2009.06.22@ Butragueño 동감합니다 , 파비아누는 정말 실력에 비해 저평가 받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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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곤잘레스블랑코 2009.06.22@ Butragueño 파비아누 대단하죠. 하지만 이해가 될법도 한게.. 호나우두, 아드리아노에 이어서 9번을 달았으니 전 2선수와 비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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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09.06.22에휴..... 이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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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에서생긴일 2009.06.22파비아누의 골문앞 센스와 볼터치는 진짜 세계 최고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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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2009.06.22사롱님 포메이션에 선수들이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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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Salgado 2009.06.22@Maybe 누가궁금하십니까 손들고말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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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Villa 2009.06.22@M.Salgado 사기꾼 1 = 파비아누
빙 = 호비뉴
각 = 카카
지우시우 = 지우베르투
콩 = 마이콩
포워드 = 루시우
돼잘 = 줄리우 세자르
톤 = 토니
=_= = 피를로
황태자 = 데 로씨
몰라보실 수 있는 선수는 이정도? -
subdirectory_arrow_right ㅋㅋ 2009.06.22@D.Villa 아 이해가 빠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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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AKA 2009.06.22=_=은 혹시 숙자형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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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2009.06.22브라질 이번 월컵에서 다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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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n Raúl 2009.06.22파비아누 저평가는 완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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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R-LOVE 2009.06.22ㅋㅋㅋ저도 선수들 몰랐는데..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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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면 2009.06.22토니는 바이에른에서 뛰면서부터 저런 스타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클로제가 활동적으로 움직여주면서 기회를 만들고, 토니는 그걸 받아먹고...클로제가 없을 때 토니는 참 답답하죠. 어떻게 우겨넣어서 골을 넣긴 한다만 움직임 자체가 워낙 한정되고 몸놀림도 코믹, 어색...
덕분에 클로제는 활동폭이 많이 넓어지는 바람에 독일 국대경기에서는 또 타겟터가 있어야할 곳에 없고 외곽으로 빠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답답하고...경기보다보면 어?! 클로제 쟤는 저기서 뭐하냐...싶을 때가 참 많아졌더라구요.
루시우의 공격성향은 참....ㅋㅋㅋ 그냥 대놓고 포워드..
도세나 자책골로 많이 까이는 거 같던데, 저도 그쪽보다는 잠브로타가 확실하게 탈탈 털려준 걸로 봤거든요. 맨마킹, 위치선정, 오버래핑...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었죠. 아 뭐 어제 이태리 선수가 있었겠냐만은 말이죠.
그리고 키엘리니는 어쩌다가....뭐 아직 어리니...
칸나옹이 주장완장차고 뛰는 경기라 내심 기대했던 수비진인데, 이정도 수비력이라면 유벤투스 이번시즌 어떡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