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컵 결승 1차전 (호나우두 골)
| CORINTHIANS 2x0 INTERNACIONAL | |
| Felipe; Alessandro, Chicão, William e Marcelo Oliveira (Diego); Cristian, Elias e Douglas; Jorge Henrique (Souza), Dentinho (Boquita) e Ronaldo. | Lauro; Danilo Silva, Índio, Álvaro e Marcelo Cordeiro; Sandro (Giuliano), Magrão, Guiñazu e Andrezinho (Glaydson); Taison e Alecsandro (Leandrão). |
| Técnico: Mano Menezes. | Técnico: Tite. |
| Gols: Jorge Henrique, aos 26 minutos do primeiro tempo; Ronaldo, aos 8 minutos do segundo tempo | |
| Cartões amarelos: Alessandro, Douglas, Boquita, Souza (C); Magrão, Sandro, Leandrão (I). Cartão vermelho: Leandrão (I). | |
| Público: 36.614 pagantes. Renda: R$ 1.825.748,00 | |
| Estádio: Pacaembu, em São Paulo (SP). Data: 17/06/2009. Árbitro: Heber Roberto Lopes (PR). Auxiliares: Roberto Braatz (PR) e Alessandro Álvaro Rocha de Matos (BA). | |
1989년부터 시작해서 어느새 올해로 꼭 20년째를 맞이한 코파 두 브라질 대회. 이번 대회 결승에는 브라질컵 통산 2회 우승(1995, 2002)의 코린치안스와 브라질컵 통산 1회 우승(1992)의 인테르나시오날이 맞붙게 되었습니다. 양팀은 브라질 1부리그 세리에 A에서도 각각 4회, 3회씩 우승한 브라질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팀들이죠.
오늘 아침에 양팀 간에 결승전 1차전이 코린치안스 홈에서 열렸는데요. 지난대회에서 결승에서 스포르트 헤시피에게 원정 다득점 원칙 때문에(홈에서 3:1승 원정에서 0:2패) 안타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코린치안스였던지라 코린치안스 홈팬들은 더더욱 이번대회 우승을 위해 열띤 열기로 경기장을 꽉 채우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해줬습니다.
그런 홈 관중들의 응원 속에 전반은 코린치안스가 중원을 꽉 틀어잡고 공세를 퍼붓는 가운데 간간히 인테르나시오날이 간간히 역습을 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더글라스-크리스챤-엘리야스로 이뤄진 코린치안스 중원은 상대방을 거칠게 압박하며 코린치안스의 공격을 이끌었고 양윙에 덴팅요와 조르제 엔리케와 오버래핑을 해주는 마르셀로 올리베이라, 알레산드로등의 측면공격을 주로 활용하며 공격을 하다가 더글라스가 상대볼을 뺏고 조르제 엔리케가 빈공간으로 뛰어들어가는 마르셀로 올리베이라에게 좋은 패스를 날리고 그 공을 받은 마르셀로가 상대 수비 한명을 제끼며 중앙으로 볼을 내주며 쇄도하던 조르제 엔리케가 첫골을 넣었습니다.
인테르나시오날도 그런 코린치안스 공격을 막으며 단번에 긴 패스로 공격진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줬으나 치카오, 윌리암이 잘 막아줬고 그걸 뚫더라도 펠리페 골키퍼의 벽을 뚫지를 못했구요.
후반에는 1골 뒤진 인테르나시오날이 파상공세를 퍼붓다가 좋은 공간에 있는 호나우두를 본 엘리야스의 쓰루패스를 받은 호나우두가 상대 수비 한명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2번째 골을 넣었구요. 그 골 이후에 코린치안스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다가 후반 30분경에 덴팅요를 교체해주며 전체적인 라인을 내리며 수세로 나섰고 어떻게해서든 만회골을 넣으려던 인테르나시오날은 그 이후로 공세를 취했으나 펠리페 키퍼의 연이은 선방에 좌절했고 레안드로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 경기는 그대로 2:0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호나우두는 골도 넣었지만 팀이 수세시에는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움직임을 팀이 공세고 지공상황이 펼쳐지면 아래로도 많이 내려오며 볼배급도 많이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예전에 비해서 볼 터치 부분에서는 그나마 괜찮아진 거 같은데 양쪽 무릎에 모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탓인지 드리블만큼은 예전만 못한 모습으로 할 때마다 거의 수비수에게 가로막혔네요. 그래도 동료에게 좋은 패스도 몇번 날려주고 상대 수비의 빈틈을 찾아 적절히 움직여주며 상대방 입장에서 많은 부담을 주는 움직임은 보여줬었습니다.
그리고 코린치안스의 골키퍼 펠리페는 이번에도 결정적인 선방 몇번을 해주며 팀을 살렸는데요. 제가 보는 경기마다 언제나 좋은 선방을 해줬고 경기 못 보고 하이라이트만 보더라도 팀을 살려주는 선방을 많이 해주더군요. 브라질 키퍼 답게 신체능력이 좋아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캐칭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적절한 콜플레이 및 1:1상황에서도 제때 뛰쳐나와 최대한 각을 줄이는 플레이도 인상적이더라구요. 당장 유럽빅리그에 와도 정말 잘해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코린치안스 에이스는 바로 이 펠리페로 보고 있습니다.
홈에서 2:0으로 이기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코린치안스. 그리고 이를 역전하기 위해 기를 쓸 인테르나시오날. 지난시즌 준우승의 한을 품은 코린치안스의 우승이냐. 아니면 기적의 이뤄내려고 할 인테르나시오날의 역전우승이냐 이 둘의 마지막 결판은 7월 1일 인테르나시오날 홈에서 결정날 것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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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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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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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res 2009.06.18침착한 호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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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2009.06.18돼나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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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 2009.06.18내사랑 호나우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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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lla 2009.06.18역시 잘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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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bust 2009.06.18리그에는 2경기밖에 안나와서 뭔일있나 했더니 건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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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06.18@Psibust 중간에 한 2주정도 부상때문에 빠졌고 호나우두는 바로 이 코파 두 브라질에 집중하니라고 리그에는 소우자라는 선수를 주로 썼었어요.
브라질리그가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왠만해서는 일주일에 2경기씩 하는지라..;; 로테이션이 필수죠 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Psibust 2009.06.18@San Iker 아 그랬군요...경기볼 방법이 없어서 기록만 살펴보니 알수가 있어야죠..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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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2009.06.18클래스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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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2009.06.18역시 호돈신 역시 축덕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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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d Schuster 2009.06.22호돈신 최고... 국대 뽑혔으면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