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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내일 5시

[re] 카카에게 부담이 간다는 뜻을 잘못 이해하신듯 한데

레알no.7 2009.06.14 11:49 조회 1,213
카카에게 부담이 간다는 뜻을 잘못 이해하신듯 한데,

갈락티코 1기때의 마지막 1년을 기억해보시는게 좋을듯.
그때 지단도 끝물(이런 말쓰기 미안할 정도의 플레이어지만)이었긴 했지만, 당시 지단 말고는 게임을 풀어주는 선수는 전무했죠. 나머진 다 꼬고마or그라베센같은 돌머리 였어요. 당시에 레알을 상대하는 방법은 무지 간단했음.

-어차피 지공밖에 못한다. +그리고 공격의 핵심은 지단이다. +그리고 지단은 늙어서 예전같지 않다=지단만 막으면 된다!!!!!!!!

이런 고로, 지단은 그야말로 무지하게 막혔죠. 예전 지단이 온지 얼마 안되었을떄는 당시의 바르까 감독이었던 레이카르트가 지단 막을려고 4홀딩의 개그게임까지 펼쳤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단 말고도 피구라는 선수가 조력자로 있었고, 지단이 막히자 피구는 그야말로 경기를 학살했죠.
근데 피구가 떠나고 지단이 노쇄화되자, 이번엔 상황이 반전되고 맙니다. 모따에게 한번 제대로 막혔던 거죠. 그걸 보고 '아.. 아무리 레전드라도 정말 조력자가 없으면 안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아무리 호느님이 골넣고, 비야가 흔들고, 이과인이 미친듯이 무브먼트하면 뭐합니까.

결국 패스의 큰줄기는 카카에게서 부터 시작될텐데. 거기다 언급하신 이과인, 비야, 호느님은 공격전개에 대해선 '꽝'이죠. 그렇다면 밑에 있는 선수가 나오거나, 영입밖에 없습니다.

근데 가고가 전진하면? 뒷공간이 빕니다. 그러면 페예그리니의 특성상, 양 윙백도 무지하게 전진할 가능성이 높아요. 한마디로 높은 수비위치+양윙백 전진+가고의 전진=수비진 좃ㅋ망ㅋ+야신 광렙 밖에 안되죠.

그렇기 때문에 높은 위치에서 경기를 풀어줄 선수가 필요한 겁니다. 그게 리베리와 실바구요. 둘다 원하는 건 바로 부상의 위험떄문이죠. 리베리나 실바 둘중 하나 믿고 가기엔 부상이 넘 많죠-_-;;;;;
물론 둘다 사서 로테이션 돌린다는게 사치일수 있겠지만, 옆동네의 트레블을 본이상, 이정도는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략의 포메이션은
4231을 기본으로 갈거 같네요. 원톱의 성향이 중요할거 같기도 하지만, 아마 이과인 정도면 훌륭하게 해줄듯.
카카를 중앙에 놓고 양윙에 실바or리베리, 호느님............


물론 페예그리니에겐 윙백이 어떤 선수가 오느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긴 하지만....
좀더 지켜봐야 하는 여름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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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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